시카고지역교회협의회(회장 전성철)는 기독교 최대 절기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아 오는 23일 주일 오전 6시 시카고 7개 지역에서 일제히 연합예배를 드린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월례회 때보다 1개 지역이 더 늘어난 것으로 최종 개최지는 △시카고지역 순복음시카고교회(정길영 목사) △남부 남부연합감리교회(이요한) △서부 서부한인교회(조현배) △중부 아가페장로교회(신광해) △중북부 갈보리장로교회(박흥배) △북부 쥬빌리감리교회(조혁) △샴버그 시카고한인교회(서창권) 등이다.

한편 지역별 예배인도자 및 설교자 또한 조만간 공지될 것으로 알려졌고, 전성철 목사는 "이날 모이는 헌금은 불우한 이웃과 장애우를 위해 사용될 것"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