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 소재 갈보리교회가 10일 위임예배를 갖고 제5대 담임목사로 박흥배 목사를 추대했다.
고응보 목사(중부노회 위임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임예배는 원종훈 목사(중부노회장, 그레이스교회)의 설교를 비롯해 위임서약과 공포 및 권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원 목사는 '교회의 영광, 성도의 행복'(엡 3:14-21)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갈보리교회가 박흥배 목사의 위임을 계기로 하나님이 주신 교회의 영광을 맛보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주어지는 참 기쁨과 행복을 성도 모두가 누리는 가운데, 이제는 믿지 않는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교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전성철 목사가 이민목회의 어려움을 빗댄 예의 '태국 코끼리 이야기'로 회중을 한차례 웃게 만들었고, 조인택 목사(노스웨스트교회 원로목사)와 명병현 목사(재미고신 부총회장)는 권면을 통해 박 목사가 초심을 잃지 않는 진실한 목회자요, 복의 통로가 되는 귀한 사명자로 세워지길 당부했다.
박 목사는 답사에서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된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36년을 이어온 갈보리교회가 시카고의 먼저된 교회로 아픔도 겪어야했지만 성도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다면 분명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로 다시금 세워질 것"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박 목사는 1974년 도미, 시카고대와 카이로대를 거쳐 비블리컬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워싱턴삼일장로교회, 클리브런드 한미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고응보 목사(중부노회 위임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임예배는 원종훈 목사(중부노회장, 그레이스교회)의 설교를 비롯해 위임서약과 공포 및 권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원 목사는 '교회의 영광, 성도의 행복'(엡 3:14-21)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갈보리교회가 박흥배 목사의 위임을 계기로 하나님이 주신 교회의 영광을 맛보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주어지는 참 기쁨과 행복을 성도 모두가 누리는 가운데, 이제는 믿지 않는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교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전성철 목사가 이민목회의 어려움을 빗댄 예의 '태국 코끼리 이야기'로 회중을 한차례 웃게 만들었고, 조인택 목사(노스웨스트교회 원로목사)와 명병현 목사(재미고신 부총회장)는 권면을 통해 박 목사가 초심을 잃지 않는 진실한 목회자요, 복의 통로가 되는 귀한 사명자로 세워지길 당부했다.
박 목사는 답사에서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된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36년을 이어온 갈보리교회가 시카고의 먼저된 교회로 아픔도 겪어야했지만 성도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다면 분명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로 다시금 세워질 것"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박 목사는 1974년 도미, 시카고대와 카이로대를 거쳐 비블리컬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워싱턴삼일장로교회, 클리브런드 한미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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