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CBMC 시카고지회(회장 김영식)가 북미주총연 이광익 수석 부회장을 강사로 진행한 제1차 MBTI(성격유형검사) 세미나가 베스트웨스턴호텔 컨퍼런스룸에서 31일 열렸다.

MBTI란 인간의 행동은 겉으로는 예측하기 힘들게 보이지만 나름의 일관성이 흐른다는 칼 융의 심리유형론에 바탕을 둔 검사표로 특히,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게 문항을 주고 답하는 가운데 각자의 인식과 판단의 선호도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유용한데, 그 결과가 알파벳 4개의 조합으로 총 16가지의 유형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날 이광익 부회장은 "MBTI 검사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교우 간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단점을 장점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검사표로 관계개선에 유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