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이 땅을 고쳐주소서! 교회마다 도시마다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게 하시고, 이 땅의 젊은이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잠든 아틀란타를 기도로 깨우겠다는 포부로 열리는 JAMA(대표 김춘근 교수) 전국중보기도 컨퍼런스가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JAMA 핵심적인 3가지 사역 가운데 하나로, 이 땅에 다시금 부흥 불길을 붙이기 위해 개인과 지역교회에 기도 중보자를 일으키는 ‘불씨를 지피는 사역’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강순영 목사(JAMA 총무, 예수사랑선교교회 담임)를 만났다.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 장소로 아틀란타를 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아틀란타는 2003년 ‘New Awakening Conference’를 조지아공대에서 할 때 한번 찾았던 곳이다. 무엇보다 아틀란타는 미주 내에서도 한인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인구가 급증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이곳은 그에 비해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가 적고, 기도 기반이 약하다. 미국에서도 전통적인 보수지역으로 알려진 바이블벨트 핵심인 이곳에서 기도 불이 제대로 붙는다면 이것이 동북부와 중남부로 퍼져나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해, 아틀란타 지역에서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나?
“일단 새벽과 밤 집회는 모든 이에게 오픈해 기도부흥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낮에는 세미나가 있는데 ‘중보기도란 무엇인가’, ‘미국의 영적현실’, ‘목회자를 위한 기도’ ‘교회에서 어떻게 중보기도팀을 만들 것인가’, ‘한국교회와 2세를 위한 하나님의 기대’ 등에 관한 강의가 훌륭한 강사님을 통해 전해진다. 이를 통해 중보기도에 관한 어떤 Skill(기술)보다는 비전을 갖고 미국을 품고 기도할 수 있는 Heart(마음)을 심어줄 것이다”
-JAMA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중보기도 컨퍼런스만이 갖는 장점이 있다면?
“우선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중보기도 컨퍼런스 목적은 한순간 뜨거움을 체험하게 해주는데서 끝나지 않는다. 중보기도에 대한 비전과 마음을 품고, 각자 교회로 돌아가 중보기도팀을 만들도록 격려한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자가 있으면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하게 된다.
또 십부장시스템을 만들어 10명당 한 명 리더를 세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JAMA 중보기도팀에서 매달 중요한 기도제목을 전달해주면 이것을 놓고 함께 기도함으로써 기도 의지를 잃지 않도록 붙들어 준다. 이렇게 중보기도 용사를 세워나가는 것이다”
-JAMA 의미가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다. 미국을 위해 특별히 중보하는 이유가 있나?
“미국에 사는 디아스포라 한인에게 이 땅은 우리와 자손이 뿌리내리고 살 나라이고 역사상 유일하게 기독교 신앙 기초 위에 세워진 나라다. 미국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막강한 힘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역할을 감당해왔다. 더군다나 이곳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80만 명 유학생이 미래 지도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처음 신앙을 잃어버리고 영적, 도덕적으로 침몰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을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일이 곧 세계를 살리는 일이고, 부흥과 회복은 성도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비록 미국 내 소수민족에 불과하지만 미국이 진정 하나님 앞에 돌아서도록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 은총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많은 영적인 리더와 예언가는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4차 대각성운동이 내년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한 예로 ‘Take our city to God’ 저자 잔 도슨 목사는 그의 책에서 ‘마지막 세계 선교를 위해 전래 없는 대부흥이 일어날 것인데, 먼저는 영어권이 될 것이고 기름 부어 쓰는 사람을 보고 놀랄 것이다. 첫 번째는 Korean-American, 두 번째는 African-American, 세 번째는 Indian-American이 될 것이다’라고 기술했다. 또 YWAM 로랜 커닝햄 목사는 최근 미국내 2세 한인에 대한 비전을 품고 이들을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
우리는 미국에 사는 한인 2세가 소수민족, 주변인간이라는 생각에서 미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전심으로 기도하며, 미국 심장부에 들어가 미국을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일에 주도권을 갖길 기도하고 있다.
현재 3천 명 정도가 중보기도자로 세워져 각 지역에서 한 달에 한 번씩 금식하며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것이 3백만으로 늘려져서 대대적으로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 땅을 고쳐주실 것을 믿는다.”
-마지막으로 애틀랜타 지역교회나 교인에 대한 당부가 있다면?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교회 내 중보기도팀을 세워 교회와 목회자, 미국을 품고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목사님께서 교회 중보기도자를 많이 보내주셔서 기도의 용사로 준비돼 교회와 도시, 이 나라를 위한 기도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강사로는 (초청강사)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정인수 목사(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JAMA강사) 김춘근 교수(JAMA대표, CSU, Monterey Bay 교수), 강순영 목사(JAMA총무, 예수사랑선교교회), Daniel Park 교수(JAMA순회강사, University of Michigan 교수)등이다. 참가비는 $100(등록, 교재, 식사비 포함)이며 숙박비는 개인적으로 해결한다.
문의: (323)993-4055 www.jamaprayer.com
잠든 아틀란타를 기도로 깨우겠다는 포부로 열리는 JAMA(대표 김춘근 교수) 전국중보기도 컨퍼런스가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JAMA 핵심적인 3가지 사역 가운데 하나로, 이 땅에 다시금 부흥 불길을 붙이기 위해 개인과 지역교회에 기도 중보자를 일으키는 ‘불씨를 지피는 사역’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강순영 목사(JAMA 총무, 예수사랑선교교회 담임)를 만났다.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 장소로 아틀란타를 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아틀란타는 2003년 ‘New Awakening Conference’를 조지아공대에서 할 때 한번 찾았던 곳이다. 무엇보다 아틀란타는 미주 내에서도 한인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인구가 급증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이곳은 그에 비해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가 적고, 기도 기반이 약하다. 미국에서도 전통적인 보수지역으로 알려진 바이블벨트 핵심인 이곳에서 기도 불이 제대로 붙는다면 이것이 동북부와 중남부로 퍼져나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해, 아틀란타 지역에서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나?
“일단 새벽과 밤 집회는 모든 이에게 오픈해 기도부흥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낮에는 세미나가 있는데 ‘중보기도란 무엇인가’, ‘미국의 영적현실’, ‘목회자를 위한 기도’ ‘교회에서 어떻게 중보기도팀을 만들 것인가’, ‘한국교회와 2세를 위한 하나님의 기대’ 등에 관한 강의가 훌륭한 강사님을 통해 전해진다. 이를 통해 중보기도에 관한 어떤 Skill(기술)보다는 비전을 갖고 미국을 품고 기도할 수 있는 Heart(마음)을 심어줄 것이다”
-JAMA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중보기도 컨퍼런스만이 갖는 장점이 있다면?
“우선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중보기도 컨퍼런스 목적은 한순간 뜨거움을 체험하게 해주는데서 끝나지 않는다. 중보기도에 대한 비전과 마음을 품고, 각자 교회로 돌아가 중보기도팀을 만들도록 격려한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자가 있으면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하게 된다.
또 십부장시스템을 만들어 10명당 한 명 리더를 세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JAMA 중보기도팀에서 매달 중요한 기도제목을 전달해주면 이것을 놓고 함께 기도함으로써 기도 의지를 잃지 않도록 붙들어 준다. 이렇게 중보기도 용사를 세워나가는 것이다”
-JAMA 의미가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다. 미국을 위해 특별히 중보하는 이유가 있나?
“미국에 사는 디아스포라 한인에게 이 땅은 우리와 자손이 뿌리내리고 살 나라이고 역사상 유일하게 기독교 신앙 기초 위에 세워진 나라다. 미국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막강한 힘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역할을 감당해왔다. 더군다나 이곳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80만 명 유학생이 미래 지도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처음 신앙을 잃어버리고 영적, 도덕적으로 침몰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을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일이 곧 세계를 살리는 일이고, 부흥과 회복은 성도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비록 미국 내 소수민족에 불과하지만 미국이 진정 하나님 앞에 돌아서도록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 은총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많은 영적인 리더와 예언가는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4차 대각성운동이 내년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한 예로 ‘Take our city to God’ 저자 잔 도슨 목사는 그의 책에서 ‘마지막 세계 선교를 위해 전래 없는 대부흥이 일어날 것인데, 먼저는 영어권이 될 것이고 기름 부어 쓰는 사람을 보고 놀랄 것이다. 첫 번째는 Korean-American, 두 번째는 African-American, 세 번째는 Indian-American이 될 것이다’라고 기술했다. 또 YWAM 로랜 커닝햄 목사는 최근 미국내 2세 한인에 대한 비전을 품고 이들을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
우리는 미국에 사는 한인 2세가 소수민족, 주변인간이라는 생각에서 미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전심으로 기도하며, 미국 심장부에 들어가 미국을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일에 주도권을 갖길 기도하고 있다.
현재 3천 명 정도가 중보기도자로 세워져 각 지역에서 한 달에 한 번씩 금식하며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것이 3백만으로 늘려져서 대대적으로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 땅을 고쳐주실 것을 믿는다.”
-마지막으로 애틀랜타 지역교회나 교인에 대한 당부가 있다면?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교회 내 중보기도팀을 세워 교회와 목회자, 미국을 품고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목사님께서 교회 중보기도자를 많이 보내주셔서 기도의 용사로 준비돼 교회와 도시, 이 나라를 위한 기도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강사로는 (초청강사)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정인수 목사(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JAMA강사) 김춘근 교수(JAMA대표, CSU, Monterey Bay 교수), 강순영 목사(JAMA총무, 예수사랑선교교회), Daniel Park 교수(JAMA순회강사, University of Michigan 교수)등이다. 참가비는 $100(등록, 교재, 식사비 포함)이며 숙박비는 개인적으로 해결한다.
문의: (323)993-4055 www.jamapray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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