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선교운동 '코스타'가 2008년을 맞아 열리는 첫 영성집회를 모스크바 근교 수양관에서 개최키고 했다.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며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코스타 국제본부는 또한 새해 주제로 '이 시대에 바른 길로 - 주님의 나라가 임하시오며(The Way To Live - Thy Kingdom Come)'를 택했고, 주제 성구는 마태복음 6장 10절 말씀인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로 했다.

이번 러시아 집회에 이어 2월 26일 독일 Hessen 주의 Kirchheim에서 '유럽 코스타'가 열리는 등 새해 코스타 활동은 러시아를 시작으로 탄력을 받는다. 여기에 '밴쿠버 코스타'는 매년 6월 마지막주에 열리는 것으로 현지 실무진 사이에 얘기가 오가고 있으며, '남미 코스타'는 7월 중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