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한인교회들이 신년 특별새벽기도회(이하 특새)를 2일부터 시작한다.

한미장로교회는 2일부터 5일까지 '새벽에 만나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주용성 목사가 특새를 인도한다.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이요한)도 2일부터 5일까지 특새가 열리는데 4일 저녁 8시에는 교인 모두가 참가하는 찬양의 밤 행사가 열린다.

그레이스교회(원종훈 목사) 특새는 2일부터 6일까지로 이 기간 금식으로 준비하고 안수받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또한 매달 첫째주 토요일은 전교인이 기도원 가는 날로 정해 5일부터 시작된다.

한사랑장로교회(유원하 목사)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에 걸쳐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김광태)는 1일 송구영신예배로 신년 부흥성회를 시작해 5일까지 진행한다. 초청강사로 시카고한인교회 서창권 목사(2,3일)와 뉴비전교회 장순창 목사(4,5일)가 나선다.

가나안장로교회(이용삼 목사)는 '소망중에 즐거워하며 환난중에 참으려 기도에 항상 힘쓰며'를 제목으로 정해 1일부터 6일까지 새해 벽두 기도에 열정을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