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S Iorg 집행위원장 방문
(Photo : ) 미국 남침례회(SBC) 집행위원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 제프 아이오그가 9월 8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드웨스턴 신학대를 방문했다. 미드웨스턴 신학대와 스펄전 칼리지가 마련한 이날 채플과 오찬 대담에서 그는 제자훈련의 본질과 목회자의 사명, 교단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MBTS 보도자료)

 

제프 아이오그 (Jeff Iorg),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교서 (MBTS) 제자훈련과 교단 협력 강조

안디옥교회 본보기로 복음교육과 삶의 변화 촉구

미국 남침례회(SBC) 집행위원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 제프 아이오그가 9월 8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드웨스턴 신학대학교를 방문했다. 미드웨스턴 신학대와 스펄전 칼리지가 마련한 이날 채플과 오찬 대담에서 그는 제자훈련의 본질과 목회자의 사명, 교단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오그는 사도행전 11장과 13장의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성경을 가르치고 제자를 세우는 교회의 네 가지 특징을 제시했다. 학교의 '교회를 위하여'라는 비전을 실제 목회현장에서 구현하려면 말씀교육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첫째는 환경을 넘어서는 복음의 능력이다. 종교적 다원성과 도덕적 혼란 속에서도 성장한 안디옥교회를 사례로 들며, 어려운 사역환경에서도 복음전파와 교회개척의 가능성을 확신하고 소명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둘째는 불신자에게서 시작하는 제자훈련이다. 그는 제자훈련을 기존 신자의 성숙에만 한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성경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이 복음을 배우고 믿음을 얻어 교회지도자로 성장한 개척교회 사례도 소개했다.

셋째는 포괄적이고 반복적인 가르침이다.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일 년 동안 가르쳤듯이, 교회는 연령과 신앙성숙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넷째는 확인할 수 있는 삶의 변화다. 예배와 나눔, 필요를 돌보는 섬김과 선교사 파송을 말씀교육의 구체적인 열매로 제시했다.

오찬에서는 자신의 회심과 목회소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목사 경험을 나눴다. 특히 자신에게 복음을 전했던 청소년 담당목회자가 가족을 계속 돌보며 25년 뒤 어머니까지 신앙으로 인도한 일을 소개하며, 오랜 세월 지속되는 목회의 가치를 강조했다.

교단 사역에 대해서는 공동의 선교목표를 유지하고 협동선교헌금과 선교헌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집행위원회도 교회와 교단기관의 사역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는 아이오그의 건강과 판단력, 사역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됐다.

Jeff Iorg 집행위원장은 Gateway 신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