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코마 기독교교회연합회와 타코마 목사회가 공동 주최한 '2026 타코마 교회연합 부흥성회' 둘째 날 집회가 지난 18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강사인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는 에베소서 5장 18절을 본문으로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성령 충만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진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세상의 혼란과 고통을 피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며 "승리는 고통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함으로 고통보다 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데 있고, 문제를 바라보며 낙심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큰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며 "인간은 육체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영을 가진 존재인데, 죄로 인해 인간은 혼과 육의 생각으로 살아가게 되었고, 그 결과 죄와 사망, 미움과 전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진 목사는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수 있게 됐다"며 "성령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이시기에 성령이 함께하시면 어떤 문제와 환경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열심과 능력만으로 감당할 수 없고 성령의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시고, 대적보다 크시며, 불경기보다 크시고, 질병보다 크시며, 사망보다도 크신 분이기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자신의 선교지 경험을 소개하며 성령 충만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간증했다. 파라과이 선교 시절 함께 기도했던 청년들이 이후 선교사와 크리스천 기업인으로 성장한 사례를 언급하며 "성령 충만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평생을 이끄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말했다.
그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하나님은 이미 성령을 보내주셨고,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고 받는 것"이라며 "말씀을 믿고 성령 충만을 사모할 때 가정과 교회, 삶의 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축복했다.
진유철 목사는 "타코마 지역 교회들이 교단을 넘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은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되는 일"이라며 교회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흥회의 가장 큰 열매는 집회 전과 후가 달라지는 것"이라며 타코마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참된 부흥을 경험하기를 축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