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디지털 미디어 시대 속에서 교회의 새로운 사역 방향을 제시할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CPU AI 설교연구소와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미주복음방송(KGBC)이 공동 주관하는 ‘AI 방송 아카데미’가 오는 2026년 5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튜브 기획·촬영·편집부터 AI 영상·작곡까지’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으로, “알고리즘을 정복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영상 제작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AI와 유튜브 플랫폼이 교회 사역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와 미디어 사역자들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에 주목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전 세션에서는 CPU AI 설교연구소장 겸 미주복음방송 부사장인 이세영 박사가 강사로 나서 유튜브 알고리즘의 원리와 교회 콘텐츠 도달률을 높이는 전략을 강의한다. 이 박사는 기독교 미디어 사역 실전 지침서로 평가받는 「유튜브 선교」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어 패널로는 구독자 14만 9천 명의 ‘허당그레이스’와 9만 7천 명의 ‘마루네’가 참여해 채널 성장 과정과 알고리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두 유튜버 모두 비전공자로 시작해 높은 구독자 수를 확보한 사례로, 미디어 사역 입문자들에게 현실적인 방향과 동기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세션은 미주복음방송(KGBC) 프로듀서이자 전 한국 CTS 프로듀서인 이율희 PD가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활용한 기초 촬영법을 비롯해 구도·조명·음향 세팅 실습,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활용법, 유튜브·쇼츠·릴스 등 플랫폼별 최적화 전략이 다뤄진다.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저작권 없는 배경음악 제작 실습까지 포함돼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번 아카데미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미디어 담당자, 미디어 사역자, 유튜브 선교사를 희망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행사는 Lilly Endowment Inc.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세기언 회장이자 미주복음방송 사장인 이영선 목사는 “미디어 시대에 더 많은 기독 크리에이터 선교사들이 필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그 길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PU AI 설교연구소 공동대표 이상명 총장 역시 “목회자들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록 및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www.cpuai.org)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