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TV 간증 프로그램 '아버지, 나의 아버지'가 베테랑 방송 PD에서 베이글 전문점 대표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상호 대표의 신앙 여정을 조명한다.
SBS '생활의 달인'을 연출했던 이상호 대표는 현재 베이글 전문점 '뉴욕라츠오베이글스'를 운영하며 일터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반죽 위에 손을 얹고 "이 빵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통로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상호 대표는 SBS에서 30년간 PD로 활동하며 '생활의 달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베테랑 방송인이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꾸러기 탐구생활'로 금상을 수상하며 연출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
그의 인생에 첫 전환점은 형의 투병이었다. 30대 초반, 형이 백혈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그는 처음으로 하나님을 찾게 됐다. 교회와 무관하게 살아왔던 그는 형의 회복을 바라는 간절함으로 기도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신앙을 갖게 됐다. 이후 형이 건강을 회복하면서 그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계기를 맞았다.
이후 이상호 대표는 방송 현장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25년간 군부대와 교도소 선교를 이어갔다. 특히 선교를 위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도 프로그램 시청률이 최고를 기록하는 경험을 통해 "먼저 하나님의 일을 구하면 삶을 책임지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전환점은 아이티 선교 현장이었다. 내전으로 총성이 이어지던 상황 속에서 굶주린 아이들에게 건넨 베이글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생명과 기쁨의 도구가 됐다. 이를 계기로 그는 베이글을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겠다는 소명을 품었고, 이는 '뉴욕라츠오베이글스'를 설립하는 동기가 됐다.
현재 그는 버터와 우유, 계란을 사용하지 않는 재료로 빵을 만들며, 매일 "천국의 맛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담아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매장 2층을 외국인 예배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일터를 선교의 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신앙 고백인 "십자가 은혜 하나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고난과 기적, 사역과 일상이 이어진 삶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시력 회복 간증과 군부대·교도소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은혜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이건영 목사는 "이상호 대표는 그 자체로 움직이는 교회와 같은 존재"라며 "그의 삶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분명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호 대표의 이야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GOODTV '아버지, 나의 아버지'를 통해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KT Skylife 186번, IPTV(GENIE TV 234번, SK 293번, LG U+ 273번), 케이블TV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