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한인교회(구봉주 목사)는 3월 13일(금)-15일(주일)까지 박신일 목사 (그레이스한인교회)초청 창립 43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박신일 목사는 지난 23년간 밴쿠버그레이스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해 왔으며, 한국 사역을 포함해 총 39년간 목회했다.
부흥성회 둘째 날인 14일 오전 예배에서 박신일 목사는 ‘믿음의 사람’(마태복음 14:22-25)이라는 제목으로, 예수께서 풍랑을 만난 제자들 앞에 물위를 걸어오신 장면을 통해, 인생이라는 바다를 어떻게 건너야 하는지 설교했다.
박신일 목사는, “모든 것의 최우선이 주님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다른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통제되는데, 다른 것이 우리의 최우선순위가 되는 순간 인생은 혼돈이 온다”며 말씀을 시작했다.
본문의 말씀은 오병이후 직후에 일어난 사건이다. 예수께서는 무리를 보내시고, 제자들로 배를 타고 갈리리 바다 건너편에 가게 하신다.
그는 제자들을 보내신 후 주님께서 홀로 산에 올라가셨다며, 이 홀로 주님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실천적인 신앙의 ____를 제시했다.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는 길 중에 하나가 뭔지 아세요? 골방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주님은 언제나 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다. 뜨겁게 공동체 신앙 생활, 스몰 그룹 시간 다 필요하지만 이것이 살아나려면 홀로 기도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마태복음 6장에 예수님은 문을 닫고 골방으로 들어가라고 하신다. 하루에 5분만 홀로 주님 앞에 엎드려 보면, 은혜가 쏟아질 것이다. 43주에 맞이한 이 귀한 교회 성도님들,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를 다 내려놓고 5분만 기도하라. 저녁에 침대에 올라갈 때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을 읽으라.”
주님을 만나는 5분, 24시간을 통제한다
“본질로 돌아간다는 말은 세상의 흐름에 거슬려 산다는 말이다.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이 세상과 똑같이 살면 안된다. 거꾸로 살아야 한다. 우리 영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시간을 먼저 지켜야 한다. 기독교 영생에서는 이것을 리듬이라고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의 믿음. 우리의 박자를 갖고 살아야 하는데 세상의 리듬을 따라 사는 것을 멈춰야 한다. 주님 만나기 위해 5분만 멈추면 5분이 24시간을 통제한다. 5분을 주님을 만나지 못하니, 세상이 우리를 다스리는 것이다.”
이어서 다음 구절의 상황을 “주님 말씀 듣고 갔다가 봉변당했다”고 표현했다.
마태복음 14장 24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예수님 말씀하신 말 듣고 그대로 떠났다. 예수님 말씀 듣고 배를 타러 갔는데 건너가는데 물결로 풍랑을 만나서 고난을 당하는 장면이다. 주님 말씀 듣고 갔다가 봉변 당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면서 크리스천들 안에 두 개의 마음-’감사’와 ‘섭섭함’이 존재하며, 이 간극을 극복하게 하는 것이 영성, 주님 앞에 엎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기독교인의 마음속에는 두 개의 문장이 존재해요. 거듭난 사람에게는 두 개의 문장이 있다. 하나는, 저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한 문장은 '하나님 섭섭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 해결되지 않는 섭섭함이 있다. 감사와 섭섭함 사이에 간극이 존재한다. 그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영성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 하리라.”
“이것이 영성이다. 이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눈물의 기도를 통과해야 거기 도달하는 것이다. 힘들 때 엎드려 주를 부르시면 된다. 저는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믿는다. 내가 어떤 병에 걸릴 지라도, 어떤 고난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신 분이다.”
그는 “예수님 말씀 듣고 가서 봉변당했다”며,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이 고난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며 이 사건을 통해 주시는 영적인 교훈을 나눴다.
“제자들이 쩔쩔매고 있는데 주님이 등장하신다. 주님은 고난의 자리에 그 정확한 시간에 우리에게 오시는 분이다. 우리가 힘들어서 기도 소리도 안나오면, 주님이 우리에게 신방을 오신다. 이민생활을 사는 여정 동안 내 인생이 힘들었을 때 마다 혼자 있었던 게 아니다. 주님이 우리 집에 신방오셨기에, 나를 붙들어 일으켜 주셨기에 우리가 살아 있는 것이다.”
“오른발로는 바다를 밟고 왼발로는 땅을 밟으신 이가 우리 주님이시다.(요한계시록 10:1-2) 우리가 당하는 풍랑을 주님이 통치하고 있다.”
“주님이 우리의 인생의 배에 오르시면, 우리는 어디도 건너가게 된다.”
마태복음 14: 27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그는 27절의 ‘내니’에 주목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데, 주님이 '나다' 그러면 끝나는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물에 빠진 베드로를 즉시 손으로 붙드셨듯, 우리 인생역시 그렇게 붙들고 계시기에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주님은 물에 빠진 베드로를 즉시 손을 내밀어 붙잡으셨다. 베드로를 물속에서 꺼내도록만 붙잡으신게 아니라이 사건을 통해 우리 주님은 베드로의 평생을 붙들고 계신다는 걸 가르쳐 주신 것이다.”
“세 번 부인할 베드로만 보신게 아니라 그런 방황과 넘어짐이 있었지만 다시 주님 붙들고 목숨을 바쳐 순교할 베드로를 보고 계신다. 주님이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그렇게 빚어지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돈 갖고, 이 세상의 명예를 얻어서 건너는게 아니다. 주님 한 분이면, 예수님이 내 인생에 타시면 우리는 어디도 건너가게 된다. 어떤 고난도 건너가게 된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은 인생을 가르치신다.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갈릴리 바다는 다르나, 바다는 배로 건너는 게 아니라, 주와 함께 건너는 것임을 가르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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