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요 목사 (베델한인교회)
김한요 목사 (베델한인교회)

미주 기독일보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언론이 비슷하겠지만 사실을 사실대로 신속하게 전하는 것이 그 기능이겠지만, 기독일보는 따뜻한 목회적 손길을 느끼게 하는 기독 언론입니다. 남의 흠을 야수와 같이 물어뜯는 언론이기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궁극적인 생명 회복을 앞세우는 언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난도질하는 처형이 아닌, 회복을 염두에 둔 수술과 같은 기사들이며 회개와 회복, 용서와 화해를 통한 기사 이후의 씨름을 위해 기도하며 애쓰는 언론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1,000회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기독일보를 응원합니다. 모든 팩트에는 해석이라는 전제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팩트의 전달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품은 전달자의 마음을 글을 통해 읽으며, 기쁨의 소식을 통해 소망을 품고 슬픈 소식을 통해 아픔과 회개와 회복을 기도하게 하는 기독일보의 2,000회, 아니 만 회 그 이상을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기독 언론의 하나님 나라 확장의 비전을 외롭게 이끌고 계시는 이인규 목사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기독일보를 접하는 미래의 독자들에게 소망의 열매가 더욱 크게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