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일보가 지령 1,000호를 발행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뜻깊은 이정표를 함께 세워 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복음의 사명을 붙들고 묵묵히 한 호, 한 호 역사를 기록해 온 기독일보 임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4년 창간 이후 기독일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쉽지 않은 언론 현실 속에서도 복음의 시선으로 시대를 바라보며 교회와 세상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 안에서 함께 서도록 돕는 귀한 통로가 되어 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진리의 기준이 흐려지고 가치의 혼란이 깊어지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기독언론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복음의 기준으로 시대를 분별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나아갈 방향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기독일보가 지난 1,000호의 여정 속에서 보여준 가장 큰 가치는 바로 그 '기준'을 지켜왔다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기보다 복음의 시선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세상을 해석하며, 진리를 전하는 언론의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러한 사역이 가능했던 것은 무엇보다 기독일보를 사랑하고 기도해 주신 교회와 독자 여러분의 동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령 1,000호는 결코 여정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사명의 시작입니다. 앞으로 기독일보는 더욱 분명한 복음적 가치 위에 서서 교회를 섬기고 세상을 향해 진리의 목소리를 전하는 기독교 언론으로 굳건히 서야 할 것입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으로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와 세계를 향해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해 가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기독일보가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빛으로 시대를 밝히는 기독언론으로 계속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역 위에 지혜와 은혜를 더하시고, 2,000호를 향한 걸음마다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독일보 지령 1,000호 발행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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