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에서 9일(토) 오후 4시, 제 8회 서번트장학금(Servant Scholarship)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부모 가정 자녀들,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 애틀랜타 지역 신학교 재학생들을 모집해 심사를 거쳐 최종 1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 시간을 통해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을 위한 기도와 격려를 더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섬기는 본을 보였다.
행사는 김병기 장로의 기도로 시작해 장학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한 뒤, 안선홍 담임목사의 권면사로 이어졌다. 안 목사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자,’ ‘비전의 사람이 되자,’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고 권면했고, 장학금 수여식 이후 곧바로 3명의 장학금 수혜자의 답례사가 있었다. 행사는 섬기는교회 구제부원 일동의 찬양과 기도로 마쳐졌다.
서번트장학사역은 애틀랜타 지역교회들이 연합해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 조성을 확대하고, 장학사업을 넘어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교회가 버거울 만큼 사회를 섬기고 기여할 수 있도록 믿음 위에 든든한 기초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Photo : 제 8회 서번트장학금 수여식)

(Photo : 제 8회 서번트장학금 수여식)

(Photo : 제 8회 서번트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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