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단장 박인혁) 디너콘서트가 25일 오후 6시 글렌뷰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박인혁 단장은 "감사의 계절과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이 좋은 계절에 지난 일년동안 함께해준 여러분들과 찬양하기 원한다"고 오프닝 멘트를 전했다.
합창단은 이날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날 사랑하심', '용서하라', '전하라', '내 주는 강한 성' 등의 곡을 열창했다. 중간중간 독창(윤명희, 이택근)과 부부중창(신혜정 신정철) 그리고 갓스이미지의 앙증맞은 율동도 더해졌다. 어느새 무대는 바깥의 쌀쌀한 날씨가 무색할 만큼 고조됐고 300여 명이 넘게 모인 관객은 여러 차례 앵콜을 외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응원했다.
이날 앵콜 무대를 앞두고 전성진 지휘자가 전한 멘트도 남달랐다. "한국의 교회와 국회의사당 등 많은 곳에서 지금도 우리 합창단의 공연을 요청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에 쉽게 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자비를 털어가며 음악으로 선교하는 합창단원들을 볼 때 제 자신이 도전을 받는다"며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합창단은 이어진 무대에서 사물놀이와 곁들여진 특별 공연을 선보였고, 축도는 시카고교회협의회 회장인 조현배 목사가 맡았다.
한편, 합창단은 디너 콘서트 수익금을 모아 내달 3일,10일 두차례 양로원을 방문, 노인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합창단은 이날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날 사랑하심', '용서하라', '전하라', '내 주는 강한 성' 등의 곡을 열창했다. 중간중간 독창(윤명희, 이택근)과 부부중창(신혜정 신정철) 그리고 갓스이미지의 앙증맞은 율동도 더해졌다. 어느새 무대는 바깥의 쌀쌀한 날씨가 무색할 만큼 고조됐고 300여 명이 넘게 모인 관객은 여러 차례 앵콜을 외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응원했다.
이날 앵콜 무대를 앞두고 전성진 지휘자가 전한 멘트도 남달랐다. "한국의 교회와 국회의사당 등 많은 곳에서 지금도 우리 합창단의 공연을 요청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에 쉽게 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자비를 털어가며 음악으로 선교하는 합창단원들을 볼 때 제 자신이 도전을 받는다"며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합창단은 이어진 무대에서 사물놀이와 곁들여진 특별 공연을 선보였고, 축도는 시카고교회협의회 회장인 조현배 목사가 맡았다.
한편, 합창단은 디너 콘서트 수익금을 모아 내달 3일,10일 두차례 양로원을 방문, 노인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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