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평안교회(담임 임성진 목사)가 지난 4일(주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총장 김상신 목사를 초청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상신 목사는 '미래를 향한 신앙'(창 28장 11~15절)을 주제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차분하면서 뜻 깊은 설교를 통해 500여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감명을 선사했다.

김상신 목사는 "나는 오늘, 나의 미래를 향한 꿈과 소망을 담아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인생들의 삶 속에서 광야와 같은 어려움을 당할 때가 많을 수 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원망을 하지 말고, 자기에게 닥쳐 올 화살을 염두에 두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신 목사는 "이 모든 문제들을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야곱과 같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목사는 오는 14일(수) 오전 10시 월드션대학교(총장: 임승진 목사) 5층 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