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 과 감사선교재단(대표 김영길 원로 목사) 이 공동주최하는 ‘목회자 영성회복 2박 3일 기도회’가 오는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감사한인교회 기도원에서 진행된다.

‘기도를 통한 목회자 영성회복’ 을 주제로 하는 이번 기도회에는, 감사선교재단의 대표 김영길 원로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영길 원로 목사는 이번 기도회에 대해 “증기 기관차의 엔진이 힘을 잃었을 때 뒤따라오는 짐칸들을 끌고 나아가기란 불가능하듯, 기관차의 엔진 역할이라 할 수 있는 목회자가 먼저 힘이 있어야 성도들의 영적 전진을 이끌 수 있다” 고 말하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목회지에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써 동력을 얻어 하나님이 허락 하신 사역을 더 힘있게 감당하며 열매 맺을 수 있길 바란다” 고 이번 기도회의 취지를 밝혔다.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도 “육체의 쉼은 휴식일 수 있지만 영혼의 쉼은 ‘기도’ 가 아닐까 생각된다. 평생 동안 건강한 교회를 일구고 섬겼을 뿐 아니라 은퇴 이후 사명자로서 더 아름다운 본이 되어주는 김영길 원로 목사와 함께 하는 이번 기도회가, 어려운 시대 속 더욱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차세대 목회자들에게 큰 위로와 회복 그리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목회자 영성회복 2박 3일 기도회’ 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현역 담임목사이며, 신청은 선착순 20명에 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도회는 2박 3일 동안 기도와 찬양, 말씀의 시간으로 구성되며 숙식이 제공된다.

김영길 원로 목사는 35년 간 LA감사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은퇴와 함께 원로 목사로 추대되었다. 은퇴 후 ‘가슴으로 읽는 성경’ 30권 시리즈를 집필 중이며, 작은 교회를 위한 설립된 선교단체 TMF(Thanksgiving Mission Foundation)를
통해 자비량으로 집회와 세미나를 순회하는 왕성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미주복음방송으로 (714-484-1190)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