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 찬양대가 28일 그 동안 불렀던 성가곡들을 모아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찬양대는 이날 교회창립 31주년을 맞아 열린 찬양발표회에서 '나 주를 찬양하리라', '기쁜 일이 있다네',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등 13곡의 성가를 불러 참석자들에게 성령의 은혜와 함께 절정의 화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안수경, 테너 강신주, 벨로 앙상블 등도 찬조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이날 음악회는 안창의 목사의 축복기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