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이란 건축이라고 합니다. 신앙인에게도 인생의 삶을 "나"라는 존재의 성전 짓는 싸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성막은 크게 지성소와 성소와 뜰로 구성이 됩니다. 인간인 "나"라는 존재의 성전도 영과 혼과 육으로 설명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물론 사람에게는 영과 혼과 육이 있기에 셋이면서도 하나인 개념을 어렴풋이나마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육의 개념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온전히 설명하거나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라는 존재의 성전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건강은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막의 지성소에는 오직 언약궤만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말씀의 돌판 이 있습니다. 영의 건강은 오직 말씀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눌림과 압박감, 스트레스와 불면증과 우울증은 영의 문제입니다. 해결책은 말씀입니다.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하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를 입에 달고 살면, 부족함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영의 강건함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영속에 거하면, 말씀이 자유를 준다 합니다. 모든 것을 이기게 한다는 뜻입니다. 눌림에서 자유를 얻고. 패배감에서 이기게 하는 힘을 주는 것이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의 건강은 해석하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생각하는 영역과 이성의 영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주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먼저 생각은 하나님 생각입니다. 다음 생각은 내 생각입니다. 다음 생각은 마귀 생각입니다. 말씀 듣고 먼저 드는 생각을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그게 성령 생각입니다. 더 생각하면, 나를 통과해서 마귀 생각으로 변질이 되게 됩니다. 이것을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변질되고 망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성령이 주는 생각은 해석하는 힘을 줍니다. 예수님과 동행하게 하고 기도하게 합니다. 그래도 고난이 있습니다, 이것을 돌파하며 이기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하나님 지혜가 세상 지혜를 이기며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항상 부족함을 채우라 합니다. 주님은 항상 비우라 합니다. 세상을 따르면 복잡해지지만. 주님 따르면 단순해집니다. 세상 문제가 힘들고. 복잡해서 죽을 때까지 복잡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애매하고, 복잡하게 사는가? 내 멋대로 해석할 여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항상 내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나를 지워야 합니다, 그러면 선명하고 단순해집니다. 물고기는 사람이 만지면 화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내 손길이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나를 건축하면 가치 있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나를 통해서 주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