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치매 환자들의 가족과 간병인들을 위한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 간병인 전략교육" 세미나를 3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화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시리즈의 주제는 '치매 환자와 공감할 수 있는 대화 방법', '치매 환자의 성격과 행동 변화에 따른 대응 방법',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 등이며, 이 교육 시리즈에 참여함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들이 환자를 돌보는데 있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 간에 정보 교환도 가능하다.
세미나를 진행할 임제인 팀장은 "일상에서 치매환자의 사소한 활동이 의미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떻게 그런 활동들을 유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사례를 통해 알아 보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 시리즈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4차까지 화상 세미나로 진행되며. 참석 인원 제한은 없으나, 화상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안내를 받아야 하므로 참석을 원할 경우 3월 9일(화)까지 소망 소사이어티 본부(562-977-4580) 혹은 somang@somangsociety.org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 간병인 전략교육' 3차 시리즈 교육의 마지막 교육인 이번 교육은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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