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담임 벤자민 오 목사) 뉴욕 스몰그룹팀(팀장 양은실 집사)이 지난 20일 낮 한인 홈리스들을 돌보는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을 방문, 풍성한 식탁으로 한인 노숙인들을 섬겼다.

스몰그룹팀은 이날 삼계탕과 과일, 전, 잡채 등의 한국음식을 직접 준비해 나눔의집 가족들과 함께 교제했으며, 이날 생일을 맞은 두 명의 홈리스들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눔의집 박성원 목사는 “생일 축하를 받은 분들은 더욱 따뜻하고 감사한 기억이 될 것”이라면서“공동체 전원이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중에 뜨거운 사랑과 섬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