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Tim Kaller, 1950-2023)가 쓴 “일과 영성”이란 책을 보면 성공의 쳇바퀴를 향해 무작정 달리기만 하는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복음 안에서 일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듭니다.Jun 07, 2023 04:14 AM PDT
황 대표: 기업의 가치는 "모든 직원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온라인 활동도 어떤 상업적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은 아니지만 일상의 콘텐츠를 요즘 세대에 맞게 솔직하고 진실하게 영상으로 담았을 뿐입니다. 모두가 비슷한 삶의 모습이 동질감이나 유대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Jun 06, 2023 11:15 PM PDT
시애틀 형제교회가 지난 4일부터 영어예배를 시작했다. 형제교회 영어예배는 알렉스 리 목사가 담당 목사로 사역하게 된다. 오전 11시 30분 주일 3부 예배에 진행된 영어예배는 '한인교회에서 영어예배가 과연 가능할 것인가?'란 우려를 불식시키며, 예배 자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회중들이 참석해 영어 예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형제교회가 시작한 영어예배는 기존의 EM예배와는 차이를 두고 있다. 참석자들도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영어로 예배드리길 원하는 모든 연령대로 확대했다.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다음 세대를 세워가기 위해 시작된 이날 형제교회 영어예배는 영어예배에 익숙한 성인 교인부터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참석한 가정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영어로 예배하는 감동을 자아냈다. Jun 06, 2023 10:42 PM PDT
코스타 본부 유임근 목사는 "이번 텍사스 코스타의 진행되는 모든 준비 과정을 지켜보며 이번 집회를 향한 교회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모함이 가득차 있으며, 특히 텍사스의 다음세대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는 집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Jun 06, 2023 10:02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쓴 ‘목회자의 9가지 미세한 스트레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목회자는 매주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한 목회자는 자신의 가장 큰 어려움이 “결정 피로”라고 말했다. 결정에는 작은 교회의 지출부터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말기 환자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어떤 것들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모두 금세 누적된다.Jun 06, 2023 09:32 PM PDT
남가주예수사랑교회(담임 오상규목사) 창립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주일(4일) 오후 3시에 본당에서 열렸다. 오상규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또 다른 10년을 출발하면서 주님 보시기에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쓰는 남가주예수사랑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Jun 06, 2023 11:55 AM PDT
은혜와평강교회(담임 곽덕근 목사)가 지난 4일 창립 39주년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KAPC 총회가 주최한 제 1회 성경필사대회에 참여해 이봉철장로외 10여명이 장려상과 완필상 특별상등 여러상을 휩쓸었다. 곽덕근 담임목사도 성경필사대회 소감문을 제출해 총회에서 상패를 받았다. 금년부터 교회성도들은 매일 감사를 묵상하며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교회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불평이 사라지고 매일 매일 감사의 고백이 넘치고 있다.Jun 06, 2023 06:35 AM PDT
‘위브릿지 목회자 부부 위로의 밤’ 행사가 히즈 카페(대표 마원철 목사)를 초청해 세계선교교회(담임목사 김창섭)에서 4일(주일) 은혜와 감동 가운데 열렸다. 마원철 목사는 ‘시간에 기대어’, ‘마중’, ‘당신만 사랑하오’ 등의 대중 가요를 선사했고, ‘Moon River’, ‘Falling in love with you’ 같은 귀에 익숙한 팝송을 아름답게 선사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에는 ‘오직 주의 은혜라’,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은 주의 크신 은혜라’ 등의 찬양으로 목회자 부부의 주를 향한 고백과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함께 노래했다. 참석자들은 익숙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감동의 눈물도 흘리고 또 즐거워하며 이 시간을 즐겼다.Jun 06, 2023 06:24 AM PDT
지난 주에 이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AI가 결코 사람 같을 수 없고, 사람이 될 수는 더더욱 없다"고 믿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크리스천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마도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다"라는 확고한 성경적 믿음과 "사람은 자유의지와 자의식(sense of identity), 즉 스스로의 존재와 가치를 인식하는 지각이 있는 특별한 존재이다"라는 인간의 우월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인간은 영혼이 있는 특별한 존재가 맞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모방하거나 복제하기 쉬운 물질적이고 물리적인 매우 단순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살아갈 때, 99.99퍼센트 이상, 육체, 즉 두뇌 활동에 의존하여 살아갑니다. 그리고 인간의 두뇌활동은 매우 단순합니다. 일정한 사고의 패턴에 의해 생각하고 결론을 도출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모아 일정한 패턴으로 분석(分析)하고 연상(聯想)하고 결론을 내는 과정을 현대 용어로 알고리즘(algorithm)이라고 표현합니다. Jun 05, 2023 11:16 AM PDT
파라과이에서 사역할 때 그 도시에서 조금은 유명한 분이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드문 왼손잡이 공격수로 대학 배구선수를 하셨던 분인데, 당시 교포사회에서는 모임 때마다 잘못을 지적하는 완고함으로 다툼과 분란의 원인이 되고, 주사까지 있어서 주변을 힘들게 하는 분이었습니다. 제가 전도를 위해 처음 가게를 방문했을 때도 고집스럽게 외면하며, 나가는 제 등 뒤로 굵은 소금을 뿌릴 정도로 반항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모시고 사는 그 분의 노모는 기도의 어머니로 저를 만나자 제 손을 꼭 잡고 아들의 구원을 부탁한다며 눈물을 흘리실 정도였습니다. 그 후 여러 번의 만남과 노모의 장례식 때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그 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예배 때마다 나름 은혜를 받는데도 여전히 한 번씩 튀어나오는 옛사람의 기질로 인해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 무엇보다 자신이 힘들어하다가 제게 상담을 요청했었습니다. 그 때 성령님이 주셨던 기도의 응답은 성경을 암송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순종하여 성경을 암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명한 말씀들 중 좋아하는 성경들을 암송하더니 성경을 권 별로 암송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반복"을 위해 노트에 암송한 성경구절들을 썼는데, 매일 아침 그 말씀들을 암송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암송한 말씀들이 많아지면서 거의 3시간을 암송하고 가게를 Jun 05, 2023 11:15 AM PDT
글 쓰는 것이 힘들지만 제게는 복된 시간입니다. 그 이유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언제나 잠시 멈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는 잠시 멈추어 제 영혼을 돌보는 시간입니다. 세상은 분주함과 소란함과 산만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선물로 주어진 이후, 사람들은 더욱 분주해졌습니다.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주 스마트폰을 만지고 검색하지만 공허감은 더욱 커져 갑니다. 많은 정보와 지식이 영혼을 더욱 불안하게 합니다. 거짓 정보와 기사는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우리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수많은 광고와 접촉될수록 마음은 더욱 산만합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어느 때보다 잠시 멈추어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영혼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영혼의 가치와 그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Jun 05, 2023 11:12 AM PDT
튀르키예(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후, 현지 기독교인들의 종교 자유가 곧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았다. 기독교 박해감시 단체인 오픈도어 분석가 마이클 보쉬(Michael Bosch)는 "기독교인과 다른 소수종교인들이 에드로안 대통령의 종교적 민족주의 정책 등으로 공공 영역에서 소외됐다"고 말했다. 보쉬는 "이 상황이 앞으로 5년의 통치 기간 동안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튀르키예 기독교인들은 튀르키예 정부를 존중하고 튀르키예 법을 준수한다. 그러나 에르도안이 조장하는 강력한 종교적 민족주의적 내러티브는 소수종교인들이 공적인 역할과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두지 않는다"고 했다. 오픈도어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이 2015년 초 민족주의 정당인 '민족주의 운동당'과 연정을 결성한 데 이어 2016년 실패한 쿠데타 이후 자유는 전반적으로 악화됐다.Jun 05, 2023 10:24 AM PDT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화 평론가 및 리버티카운슬(Liberty Counsel)의 공공 정책 고문인 래리 톰자크(Larry Tomczak)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은밀한 죄를 이기기 위한 5가지 단계"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내가 처음 그리스도께 왔을 때, "난 누구에게도 나의 문제를 말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소책자가 관심을 끌었다. 난 혼자가 아니었고, 이 책은 많은 이들이 동일한 성적인 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다. 우리의 삶을 짓누르는, 우리를 둘러싼 죄에 직면할 때 결코 승리하지 못할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라 날마다 그분의 은혜를 의지해 믿음 안에서 지속적으로 인내한다면 우리는 죄를 이기는 데 성공할 수 있다. 이것은 성적인 죄의 유혹에 적용되는가? 자위 행위는 어떠한가? 이 길을 걸어온 이들에게 그것은 고통스럽고, 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경험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Jun 05, 2023 10:24 AM PDT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학교에서 부모의 동의 없이 자녀의 성 정체성에 대해 상담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일 여론조사기관인 라스무센리포트(Rasmussen Reports)는 미국 성인 1,11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이틀간 'LGBT 이념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학교 관계자들이 부모의 동의 없이 학생들의 성적 지향과 정체성에 대해 상담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해도 된다고 답한 이들은 26%, 모르겠다는 이들은 14%였다. 정당별로 살펴 보면 공화당(75%)과 무소속이라 밝힌 이들의 대다수(64%)가 반대했다. 민주당의 44%도 이에 반대했다. 또 남성(55%)보다 여성(65%)의 반대 비율이 더 높았다. 또 미국인의 과반수(62%)는 유방 절제술 및 거세와 같은 트랜스젠더 청소년의 신체 절단 수술을 금지하는 주법에 찬성했으며, 거의 절반(46%)은 이를 강력하게 반대했다. 반면 응답자의 약 30%는 트랜스젠더 청소년의 성전환 수술을 지지한다고, 이 Jun 05, 2023 10:22 AM PDT
미국 텍사스의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연단에서 10,000명 이상의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 예수님과 구원에 대해 전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26일에 텍사스 험블에 있는 아타스소시타(Atascocita)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나선 캠벨 리노(Campbell Lino)는 자신이 학업 성적도 우수하고 훌륭한 친구와 가족들이 있었음에도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고백하며 간증을 시작했다. 캠벨은 "저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분이 인류의 진정한 왕이심을 배웠다. 그분의 통치와 다스림이 허용되는 곳에서 인간은 번성하고, 그분의 왕 되심을 허용되지 않는 곳에는 부서짐과 고통이 있다"고 했다. 그녀는 "그러나 또한 그분이 저를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것도 배웠다. 사실 그분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Jun 05, 2023 10:2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