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4월 마지막 주간에는 멕시코 어린이날이 있어 5월 어린이예배에는 작은 어린이날 선물과 특별한 순서들을 넣어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날 어린이예배에는 "예수님은 우리의 좋은 친구입니다"라는 주제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에 관해 한 명씩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Jun 01, 2023 04:25 PM PDT
기독교 인신매매 방지 네트워크는 유럽의회가 최근 기업 지속 가능성 실사 관련 유럽연합 지침에 대한 투표를 준비함에 따라, 착취와 강제노동 근절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회사에 벌금을 부과할 것을 유럽의회에 촉구했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 열리고 있는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표결될 예정인 해당 지침은 "기업이 인권과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인신매매 및 상업적 착취를 막기 위해 연합한 250개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유럽자유네트워크'(European Freedom Network, EFN)는 "이 지침이 전 세계적으로 착취를 줄이기 위한 '긍정적인 기획'이지Jun 01, 2023 10:09 AM PDT
동반연과 진평연 등 500여 단체들이 1일 경희대를 향해 "퀴어 이론 창시자 주디스 버틀러의 방한 및 강연 일체를 당장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는 6월 9-11일 경희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2회 국제비평이론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오는 6월 10일 방한기념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소아성애와 근친상간 합법화를 주장한 주디스 버틀러의 방한 강연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는 "더욱 황당한 것은 이번 주디스 버틀러 초청이 한국학술재단 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라며 "국민이 낸 세금으로 주디스 버틀러의 한국 방문 비용을 내준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주디스 버틀러는 소아성애와 근친상간 합법화를 주장해Jun 01, 2023 10:07 AM PDT
오순절 주일인 지난 5월 28일, 미국의 영적 각성 운동인 '예수 운동' 50주년을 기념해 4,000명 이상이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침례를 받았다. CBN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오션교회(Oceans Church)는 60년대와 70년대에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을 그리스도께 이끈 영적 각성일을 기념해 침례식 '뱁타이즈 소칼'(Baptize SoCal)을 마련했다. 280개 이상의 교회에서 온 8,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은 4,166명이 파이리츠 코브(Pirates Cove) 해안에서 침례를 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침례였다. 웨스트코스트생명교회(West CoJun 01, 2023 10:05 AM PDT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LA Dodgers)가 6월 성소수자의 달(LGBTQ Pride Month)을 앞두고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다저스 구단은 오는 6월 16일 홈경기에서 성소수자 행사를 열고 'LA 방종의 수녀회'(Sisters of Perpetual Indulgence)'를 초청해 지역사회 영웅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사제·수녀 등의 복장을 즐기는 성소수자의 모임으로, 매년 부활절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조롱하는 행사를 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LA 가톨릭 교구가 즉각 반발했고, 공화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까지 나서 항의 서한을 보냈다. 이에 다저스는 이 단체 초청을 철회했다. 그러자 성소수자 권익 단체와 민주당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졌고, 다저스 구단은 5월 22일 사과 성명을 발표한 뒤 초청 철회 결Jun 01, 2023 10:03 AM PDT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5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오직 사랑으로 새로운 부흥'이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63개 국에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163개 교회를 개척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도 북미와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서남아시아, 소련, 중국, 대만 등 총 11개 순복음총회에서 600여 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교회 측은 "대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고국을 찾은 선교사들을 사랑과 축복, 감사와 존경을 담은 박수로 환영했다"고 전했다.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Jun 01, 2023 10:01 AM PDT
미국의 기독교 가수인 마이클 W.스미스가 논란이 되고 있는 성경 번역판을 지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성경 플랫폼 중 하나에서 제거된 'The Passion Translation'(TPT) 버전 성경을 지지한다고 했다. 스미스는 공식 TPT 웹사이트를 통해 성명을 밝히고 "이 번역판은 성경 독자를 위한 선물"이라고 부르며 "강력한 정확성과 읽기 쉽고 자연스러운 언어의 아름다운 결합"이라고 했다. 스미스는 "생생한 표현은 수세기를 넘어 예언, 편지, 역사 기록Jun 01, 2023 10:00 AM PDT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교회가 108피트(약 32미터) 높이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의 십자가 설치를 오는 6월 완성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 북쪽에 있는 펜실베이니아 주 인디애나 힐탑침례교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큰 십자가를 짓고 있으며 그것이 복음 전도의 횃불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힐탑침례교회 잭 루카스 목사는 CP에 보낸 논평에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을 나누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십자가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Jun 01, 2023 09:58 AM PDT
1973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회 설교는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표)가 전한다. 그래함 목사는 1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대회 설교 메시지 등에 대해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저는 간단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하나님께서 한국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자신과 깊은 관계를 맺길 원하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함 목사는 모든 것들이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고 했다. "인간은 항Jun 01, 2023 09:50 AM PDT
방송인 리키 김이 최근 한 방송에서 자신이 2015년부터 '한국 연예계를 떠나게 된 배경과 많은 성공을 뒤로하고 선교지로 순례의 여정을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간증하며 "욕심을 내려놓기 위함"이라고 고백했다. 리키 김은 최근 CTS의 간증프로그램 '내가 매일 새롭게'에 출연했다. 리키 김은 예능 프로그램 2012년 '정글의 법칙', 2014년 '오! 마이 베이비' 등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제중원, '여왕의 교실', '앙큼한 돌싱녀'등 방송가에서 2015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혼혈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그는 미국에서 변호사 과정을 준비하는 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할머니를 전도하기 위해 한국 땅으로 돌아왔다. 그는 방송을 하기 전에도 선교활동과 봉사 등 섬Jun 01, 2023 09:48 AM PDT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단(이영훈·권순웅·송홍도 목사)이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목회서신을 1일 발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며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열어갑시다'라는 제목의 이 서신에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약 137만 명의 사상자를 내며 역사상 최악의 이념전쟁이 되었다"며 "정전협정 이후 북쪽의 공산주의 정부와 남쪽의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각각 자리를 잡으면서 한반도는 분단 되고, 혈육의 정을 갈라놓은 1천만 이산가족을 가슴에 품게 되었다"고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기독교 정신을 기반하여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 왔다"며 "대한민국은 고려시대 군벌의 지배방식이나 조선시대 사대부가 지배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생성된 나라가 아니라, 자유와 평등과 박애 정신을 Jun 01, 2023 09:46 AM PDT
NCKPC 제52회 정기총회에서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권준 목사는 임기 중 미국장로교 교단 내 한인코커스 인준, 성경적 가치관 수호, 차세대 목회자 지원, 다음세대와 영어권 참여 활성화, 한국 교회와의 교류 증진 등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 세대를 일으켜 세우고, 펜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 교회들을 돌아보는 일, 한국 교단과의 교류증진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권준 목사를 만나 미국장로교(PCUSA) 내 한인교회 모임인 NCKPC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봤다.Jun 01, 2023 07:06 AM PDT
이미 한국에서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미주 한인 청년들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현저해지고 있다. 이에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가 젊은 부부의 자녀 출산과 육아를 격려하고자 출산 장려금을 지원한다. 교회는 교인 가운데 첫째 자녀 출산 시 1천 달러, 둘째 출산 시 2천 달러, 셋째 출산 시 3천 달러, 넷째 출산 시 5천 달러를 지원하며, 다섯째부터는 교회에서 더욱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장려금이 단순히 금전적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기 위해 교회 측에서는 담임목사가 집례하는 헌아식 때 온 교인이 기도하고 축복하며 장려금을 전달한다.Jun 01, 2023 04:45 A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주요사업인 선교대회와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7월 말 연달아 개최하기로 했다. 선교대회 일시는 7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며 장소는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다. 할렐루야대회는 7월28일부터 30일까지 같은 장소인 하크네시아교회에서 개최된다. 선교대회 강사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인 류응렬 목사이며, 할렐루야대회 강사는 시애틀형제교회 담임인 권준 목사다. 두 강사 모두 북미에 있는 목회자들로 선정했다. 선교대회는 20일 오후 7시30분에 첫 집회를 시작해, 21일 오전 10시와 오후7시30분, 22일 오전 10시 총 4차례 집회를 진행한다. 할렐루야대회는 첫째날과 둘째날인 28일과 29일은 오후 7시30분에 열리며, 마지막날인 30일은 오후5시에 시작된다. 할렐루야대회 목회자세미나는 7월31일 오전10시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진행된다.Jun 01, 2023 04:31 AM PDT
북한에서 기독교인이 성경을 소지한 것이 적발되면 사형에 처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전원이 종신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국무부가 이달 발표한 ’2022년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는 약 7만명의 기독교인이 북한에 수감되어 있고, 그곳에서 수감자들이 가혹한 환경과 신체적 학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기록된 인권 침해 사례의 90%가 “북한 국가안전본보위부가 기독교인과 샤머니즘 신봉자에 대해 저지른 만행”이라고 밝혔다.May 31, 2023 07:1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