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과 정신질환의 예방, 회복 및 치유 세미나가 7월 8일(토) 오전 10시 성산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그레이스미션대학 최규남 총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미가치유사역 한영호 디렉터가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나를 조현병에서 건지셨는가’, 나눔선교회 한영호 디렉터가 ‘술, 마약 중독치유의 실제’, 풀러심리대학원 시앙 양 탠 교수가 ‘정신질환과 중독에서 치유되는 핵심과 낙인 제거 방법’, UTS 앤드류 성 박 교수가 ‘충격적한의 병들의 억압과 영육혼 자유’, 풀러신학대학원 데이빗 옥스버그 교수가 ‘낙인에서 민감성, 지원 그리고 결속’, GMU 권오균 교수가 ‘술 마약 중독치유’, 조만철 정신과 의사가 ‘교회에서 정신질환과 중독에 걸린 분들의 치료, 정부혜택 및 가족들의 간병인 신청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Jun 19, 2023 10:19 AM PDT
목회자 10명 중 7명이 믿을만한 전문기관에서 교회 컨설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목회자 5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응답자들에게 '목사님 교회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믿을만한 전문기관으로부터 교회 컨설팅을 받을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매우 있다'가 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어느정도 있다'가 33%로 뒤를 이었다. 즉 70%가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 '없다'는 19%(전혀 9%+별로 10%)였고, '보통이다'는 11%였다. Jun 19, 2023 10:13 AM PDT
그리스도인의 뉴스 소비는 얼마나 다른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가고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에게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굿뉴스'(복음)인가, 아니면 하루에도 수없이 인터넷에 접속하고 새로 고침을 클릭하면서 집착하고 있는 최신 뉴스인가? 그리스도인이 미디어를 통해 뉴스에서 접하는 소식들은 정말 필요한 것인가?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들과 있을 때 더 편안한가, 아니면 같은 정치 성향을 공유하는 이들과 대화하고 활동할 때 더 만족스러운가? 제프리 빌브로 조교수(그로브시티 칼리지, 저자)는 뉴스에 집착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이 책에서 묻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하나님와 '맘몬'(부, 재산)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굿 뉴스'와 최신 뉴스 가운데 어떤 것이 정체성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지 스스로 질문하길 바라고 있다.Jun 19, 2023 10:05 AM PDT
이재철 목사(전 100주년기념교회 담임)가 최근 물댄동산교회(담임 김용귀 목사)에서 개최한 목회자 세미나에서 이중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에 대해 "목회자는 경제적 자립이 돼야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경제적 자립이란, 내게 얼마가 주어지든 그것에 나를 맞춰 사는 것"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요즘 젊은 목회자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이중직이다. 신문들도 이것을 허용하는 분위기"라며 운을 땟다. 그는 "추신수라는 야구 선수가 있다.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가서 7~8년 정도를 마이너리그에서 햄버거만 먹으며 살았다. 그 때 추신수 선수가 '나 이중직 가져야지. 3일은 야구하고 3일은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았다면 오늘날의 추신수 선수가 있었겠나?"라며 "자신의 기량을 더 높이기 위한 프로야구 선수도 그렇게 치열하게 현존하는 미래를 위해 자신을 가꾸면 목사는 더 해야 한다. 목사는 프로 야구선수보다 더 프로여야 한다. 그런데 많은 젊은 목회자들이 먹고사는 문제만 더 몰입한다. 나는 이런 분들에Jun 19, 2023 10:03 AM PDT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 박상원 목사, 이하 워선협)가 주최하는 제2회 워싱턴주 선교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너희가 받은 복음이 우리의 사명이라"주제로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선교대회는 GO Decade 선교회 조영훈 목사의 선교 보고와 함께 플루티스트 송 솔나무 선교사의 화려한 연주로 워싱턴주 선교대회의 문을 열었다. 송 솔나무 선교사는 영화 미션의 주제곡을 비롯해 자신이 작곡한 홈타운, Pray for the North, 소나무 등을 연주하며 선교지의 복음 전파를 염원했다. 박상원 목사는 환영사에서 "제2차 워싱턴주 선교대회의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교대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선교대회를 통하여 교회가 다시 한번 선교에 대한 뜨거운 사명을 되찾기 바란다"고 호소했다.Jun 19, 2023 09:52 AM PDT
헨리 6세가 왕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 왕비는 프랑스에서 잡혀 온 마가렛(Margaret)입니다. 마가렛이 왕비가 되는 과정에 영국이 지배하던 프랑스의 땅 앙주와 메인을 마거릿 아버지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이런 거래를 주도한 사람은 서퍽(Suffolk) 공작입니다. Jun 19, 2023 06:57 AM PDT
현대에서도 사람다운 삶을 위해 인문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사전문지 '애틀랜틱(The Atlantic)'의 기자 소피아 길버트는 '인간이 되기 위한 공부(Learning to Be Human')라는 기사를 통해 기술 중심으로 급변하는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 인문학이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소피아는 "문학, 역사, 예술, 음악, 철학 등 인문학이 알려주는 인간적인 삶과 그에 대한 해석은 과학이나 기술로는 풀 수 없는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Jun 19, 2023 06:55 AM PDT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1. 위험한 길로 가다 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했으나 하란에서 주저앉아버렸다(창 11:31). 그러나 데라의 아들 아브람은 달랐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한 번 이르자 말씀을 따라 가나안으로 향했다. 성경은 그때 아브람의 나이가 75세였다고 한다(창 12:4). 데라가 70세에 아브람을 낳았고(창 11:26) 205세에 죽었다고 하니(창 11:32) 데라가 145세 즈음이다. 데라가 아직 살아있을 때였다는 것이다. 그때 아브람은 아버지 데라와 형제 나홀을 남겨두고 가나안으로 떠난 것이다. 그 당시 가족을 떠나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다. 나중에 아브람이 이집트에서 죽임을 당할 것이 두려워 아내 사래를 누이라고 말했던 (창 12:12) 것에서 보듯이 타지 사람은 언제라도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처지였다. 아브람은 그 위험한 길을 나선 것이다.Jun 19, 2023 04:26 AM PDT
다양한 무대와 연주 활동으로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 세계를 다져온 가야금 연주자 마예지가 오는 6월 23일 금요일 정오에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솔로 음원 ‘I AM THINE, O LORD’를 발표한다. 많은 크리스천에게 잘 알려진 찬송가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를 따뜻한 가야금의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로 새롭게 담아낸 이번 음원은 마치 푸른 자연 속을 비추는 햇살 같은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Jun 18, 2023 06:27 PM PDT
성화의 타겟은 산상수훈의 실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성령으로 영적 새생명으로 거듭난 신자는 하나님의 뜻 곧 성경 말씀데로 사는 성화를 이루어 가야 하는데 그 최종 목표는 산산수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최초의 성경주석을 펴내시어 한국교회의 목사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박윤선 목사님은 그의 마태복음 주석에서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구원의 원칙이 아니라 ‘정죄의 원칙으로 가르칩니다. 산상수훈은 행위로는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 없으며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몽학선생, 즉 율법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산상수훈은 마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지상주의의 근거로 오용되는 로마서를 포함하여 성경은 통전적으로 다음과 같이 산상수훈과 같은 가르침을 기록하고 있음에 유념해야 합니다.Jun 18, 2023 06:23 PM PDT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 종이접기반 전시회가 16일(금)부터 29일(목)까지 2 주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희망의 나눔’으로 총 182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Jun 18, 2023 06:12 PM PDT
미국 남침례교의 주 대회 지도자가 지난주 뉴올리언스에 열린 연례 총회에서 교단 내 “분열적인 집단”의 존재를 암시하는 설교로 반발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노스캐롤라이나 침례교 주 대회의 전무이자 회계 담당자인 토드 언지커 목사는 14일 오전 총회 설교에서 “이 방에 있는 우리 중 일부는 선교보다 대회를 위해 더 많이 살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함께 선교할 것인가 아니면 끊임없이 싸우고 다툴 것인가? 이 대회에서 십일조보다 트윗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 기도보다 게시물을 더 올리는 이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것인가”라고 도전했다.Jun 18, 2023 10:15 AM PDT
샘커뮤니티교회(SAM Community Church 담임 샘 신목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천 한인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Jun 18, 2023 09:34 AM PDT
영국에서 초등학교의 트랜스젠더 홍보 교육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보조 교사가 1심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이겼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6일 런던 고용항소법원의 재판장인 제니퍼 이디 판사는 “어떤 신념(종교적 또는 기타)을 표명하고 이에 관련된 견해를 표현하는 자유는 대중적 혹은 주류이든 아니든, 그 표현이 논란을 일으킬 수 있더라도 어떤 민주주의에서도 필수적인 권리”라며 크리스티 힉스의 손을 들어줬다.Jun 18, 2023 07:36 AM PDT
시애틀한사랑교회(담임 임은석 목사)는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를 강사로 부흥회를 개최한다. 7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페더러웨이 퍼포밍아트 센터(Federal Way Performing Arts & Event Center)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흥회는 600명까지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부흥회에 이어 7월 30일(주일) 저녁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의 인기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음악 콘서트가 이어진다.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미주에서는 최초로 함께 공연하며 감미로운 노래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Jun 17, 2023 11:1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