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소재 콘코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 정기총회 총회 둘째 날 총회 산하 WMS 세계선교회 ‘선교의 밤’이 열렸다.Jun 13, 2023 10:26 AM PDT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가 제6회 ‘서번트 장학금(Servant Scholarship)’ 신청자를 모집한다. 교회 장학위원회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섬기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서번트 스칼라십’이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면서 “지난 몇 해동안 전 세계적으로 위기가 있지만 올해에도 우리는 이 작은 섬김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를 바란다”고 전했다.Jun 13, 2023 04:10 AM PDT
온두라스의 여름은 봄과 함께 시작됩니다. 10년째 살고 있지만 지금도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35도 40도의 더위에 꽃이 피고,떨어지고,잎이 납니다. 지금은 분홍색,노란색 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현재 온두라스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면서 건축과 선교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Jun 13, 2023 04:05 AM PDT
지난 주말, 한줄기 신선한 소식이 저 멀리 프랑스 비시에서 전달되었습니다. 매 4년마다 열리는 지적발달 장애인 전세계 엘리트 체전인 Virtus Global Games 에서 아틀란타 동남부장애인체육회에 소속된 천죠셉 군이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P22(다운증후군) 부분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적발달 장애가 있는 선수들의 경기지만 엘리트를 지향하는 전세계 최대 대회인 만큼 다양한 종목에 상당한 경기력과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출전하여 국가와 개개인을 위하여 자웅을 겨루는 감동과 스릴이 넘치는 경기의 연속이었다.Jun 13, 2023 03:49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앤 섀켈튼이 쓴 ‘사역을 떠나기 전, 재충전에 도움 되는 다음 단계를 고려하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해 바나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목회자의 42%가 최근 전임 사역을 떠나는 것을 고려했고, 사역지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꼽았다”며 “우리는 우울이나 불안, 감정적인 고갈을 인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 신자로서 슬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권한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기독교 지도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Jun 12, 2023 06:25 PM PDT
지난주 미국 연합감리교회 지역 총회가 활발히 진행된 이후, 최근 2년간 교단을 탈퇴한 교회의 수가 5000개를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유엠 뉴스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UMC 장정 2553항에 근거하여 탈퇴 투표가 승인된 교회의 수는 지난 6일 4600개에서 9일 기준 5321개에 이르렀다. 통계에는 2019년 이후 탈퇴 권한이 부여된 모든 교회가 포함되었다. 탈퇴 건수는 지난해부터 크게 증가하여 2022년 2천여 교회, 2023년에는 6월 초까지 3천개 이상의 교회가 교단을 떠났다. 반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탈퇴한 교회는 200개 미만이었다. Jun 12, 2023 02:30 PM PDT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교인들이 있기에 분명한 입장을 말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차별금지법 문제는 이를 뛰어넘는 목회자들의 용기가 필요하다." 지난해 9월부터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이끌어 온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13일(화)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3천인 목회자대회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희대연)'로 이어진다. '차별금지'라는 이름 뒤에 숨은 위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서울차반연 공동대표)는 희대연을 앞두고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 목사는 사회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이 기존 온누리교회의 이미지에 비춰 다소 의외라는 물음에 "(온누리교회 설립자인) 故 하용조 목사님 역시 오랜 암투병으Jun 12, 2023 01:41 PM PDT
미국 전역의 교회들은 인종적 통합을 위한 '일치 주말'(Unity Weekend)로 알려진 6월의 둘째 주말, 그리스도를 통한 인종적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 행사를 시작한 버지니아주 덤프리스의 그레이스교회(Grace Church) 데이비드 그리어(David Grier)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hristian Pos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141개 교회가 일치 주말에 참여하고 있다"며 "목회자들이 치유와 연합에 대한 성경의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를 괴롭히는 많은 문제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Jun 12, 2023 01:39 PM PDT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5년 동안 훼손된 자유민주와 시장 경제라는 국가 정체성을 바로잡았다",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2023에서 국격을 높이고 국가 안보 및 외교를 바른 위치에 올려 놓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샬롬나비는 12일 논평에서 앞선 문재인 정부에 대해 "국정 농단의 원인과 권력 남용과 국정 농단을 야기하는 제왕적 대통령제는 그대로 두고 '포퓰리즘과 '여론'을 앞세워 정적(政敵) 청산에 열을 올렸다. 열성 지지자들 동원해 언론도 공격하고, 공수처를 만들고 법무부 장관이 수사 지휘를 남발했다. 시민적 불만을 동원했지만 그 불만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자신의 정치적 기반으로 삼아서 정치적 이익을 챙기는 데 골몰했다.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급격 인상, 탈원전 정책 등은 국가 체력을 퇴보시켰다"고 지적했다. Jun 12, 2023 01:38 PM PDT
지난 2년 동안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탈퇴 승인된 교회의 수가 5천 개를 넘어섰다. UM뉴스(UM News)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UMC 장정 2553항에 따라 연회에서 탈퇴 투표를 승인받은 교회의 수가 지난 6일 약 4,600개에서 9일 오전 5,321개로 늘었다. 이 숫자에는 2019년 이후 탈퇴 권한이 부여된 모든 교회가 포함돼 있지만, 지난해부터 탈퇴가 크게 늘어나면서 2022년에는 약 2천 개, 2023년에는 현재까지 3,000개가 넘는 교회가 탈퇴 승인을 받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탈퇴한 교회 수는 200개 미만이었다. UM뉴스의 데이터는 2022년과 올해에 개최된 연례회의 보고서, 공개 저널 및 Jun 12, 2023 01:36 PM PDT
영국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Service, NHS)은 9일 사춘기 억제 호르몬을 임상 연구의 일환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성별 전환을 위한 사춘기 차단 약물의 사용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NHS는 이달 초 성별 위화감이 있는 아동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임시 지침을 발표했다. 새 지침은 작년 왕립 소아과학·아동보건학회(Royal College of Paediatrics and Child Health) 전 회장인 힐러리 카스(Hillary Cass) 박사가 주도한 '상당한 불확실성을 강조한, 호르몬 치료 사용에 관한 독립적 검토'에 따른 것이다. 이 지침에 따르면, 청소년의 가족이 전적으로 참여Jun 12, 2023 01:35 PM PDT
경에는 성령을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보혜사 외에도 다양한 표현으로도 성령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느헤미야 9장의 “주의 선한 영” 역시 성령님을 표현하신 말씀입니다. 성령님은 결코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부터 새롭게 등장하신 하나님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영원전부터 계신 한 분 하나님 입니다. 구약 말씀 곳곳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고 활동하시는 내용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성경이 보여주시는 세상의 가장 처음을 담은 창세기 1장부터 성령님은 등장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2)“Jun 12, 2023 01:34 PM PDT
지난 4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중부연회가 'NCCK·WCC 탈퇴안'을 전격 가결한 가운데, 연회 수장인 김찬호 감독이 "기감의 NCCK 탈퇴 운동이 더 확산돼 이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12일 오후 2시 인천 만수교회에서 중부연회가 주최한 '교회 입장에서 바라본 WCC·NCCK 대책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히며 두 단체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몇 달 전 기감 목회자 및 평신도 4,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목회자의 60.3%, 평신도의 70.7%가 NCCK 즉각 탈퇴를 지지할 정도로 교단 내 NCCK에 대한 반대 여론은 거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un 12, 2023 01:34 PM PDT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달 31일 미국 캘빈대학교(Calvin University)와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2001년 협약에 이은 것으로 교육, 연구, 학술 영역에서 △교수진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수행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간행물 및 정보 교류 △기타 연구 활동 등의 협력 활동을 확대하게 된다. 한동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위버 보어(Wiebe Boer) 캘빈대학교 총장,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에릭 엔로우 한동대학교 국제화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최도성 총장은 "앞으Jun 12, 2023 01:31 PM PDT
섹슈얼리티라는 말 자체는 동성애(homo-sexuality)에서 시작되었다. 1868년 오스트리아출생 헝거리의 저널리스트였고 게이인권운동가였던 커트베니(Karl-Maria Kertbeny 1824-1882)가, homo-sexuality라는 용어를 제안하였다. 당시 일반인들은 동성애를 노골적으로 항문성교를 뜻하는 소도미(sodomy) 또는 bugger라고 불렀다. 당시 병원에서 처음으로 동성애자를 발견한 의사들은 동성애에 대해 "도착된 성(inversion sex)라고 부르고 정신장애의 하나로 간주하였다. 이 homosexuality라는 용어를 당시 유명하였던 정신과의사이자 성학자였던 크라프트-에빙(Richard von Krafft-Ebing 1840-1902)이 그의 저술 성병리학(Psychopathia Sexualis)에 사용함으로 의학에서 일반화되기 시작하였다. 20세기 들어서는 대중 사이에서도 일반화되었다. 동성애에 대응하여 이성애(hetJun 12, 2023 01:2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