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교회(고광선 목사)가 임직감사예배를 27일 오후 3시 30분에 드렸다. 이날 2명의 안수집사와 7명의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권면을 한 노희준 장로는 "오늘 임직받은 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열심히 봉사의 직무를 감당에 선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요 1서 4장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했다. 사랑이 빠지면 아무 의미가 없고 울리는 꽹과리라고 사도는 이야기 했다"라면서 "자기를 낮추고 남을 섬기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남을 섬기기 위해 여러분을 세우셨으니 이것을 굳게 기억하기 바란다고"고 했다. 이어 노 장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교인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서로 짐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임직자들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고, 서로 섬기며 나가도록 하자. 그럴 때 한길교회가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길교회
(Photo : 기독일보) 한길교회가 임직감사예배를 27일 오후 3시 30분에 드렸다. 이날 2명의 안수집사와 7명의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한길교회
(Photo : 기독일보) 한길교회가 임직감사예배를 27일 오후 3시 30분에 드렸다. 이날 2명의 안수집사와 7명의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1부 예배에서는 고광선 담임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2부는 임직식이 진행됐다. Gem(색소폰중주단) 윤일중 집사가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믿음의 고백'이란 제목의 노래를 특송으로 선사했다.

한길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고백하며, 은혜의 복음을 경험하는 예배 공동체 △진리의 말씀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십자가의 도를 따르는 제자 공동체 △성령 안에서 사랑으로 함께 세워져가는 참된 영적 가족 공동체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는 다음세대를 구비시키는 소망 공동체 △약속의 성취를 이루기 위해 선교적 사명에 헌신하는 복음의 증인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