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기독교선수협회가 올해 10만 명 이상이 전 세계 900여개의 캠프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며, 역대 최대 참석이 될 것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본부를 둔 협회는 20일 이메일로 보낸 성명에서 “2022년 기독교 청소년 단체가 전 세계 839개 캠프에 약 8만3천 명의 참석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원 센터의 사역발전 담당 부사장인 켈렌 콕스는 단체가 “캠프 참가자,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올해 10만 명 이상의 참석자를 예상한다”면서 “2023년이 미국 내 600개 이상의 캠프와 300개 이상의 국제 캠프가 개최되는 가장 큰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Jun 21, 2023 12:07 PM PDT
미국의 한 고등학생이 졸업식 연설에서 복음을 전해 화제가 됐다.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피드몬트에 있는 우드몬트 공립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연설자로 나섰던 리디아 오웬스(Lydia Owens)는 학우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됐으며, 그 가치는 성경에서 찾아야 하고,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이라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그녀는 "2년 전 어머니의 죽음을 경험하고, 평안을 찾기 위해 주님께 의지하기 시작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고 느껴질 때,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예수님뿐이었다"고 했다. 이어 "성공에 대한 제 관점도 크게 바뀌었다. 학업에 가치를 두고 보낸 오랜 시Jun 21, 2023 11:59 AM PDT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난민 자격으로 살고 있는 탈북민이 26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보다 1/3 줄어든 수준이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2022 글로벌 동향'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난민 지위를 받고자 망명을 신청한 후 대기 중인 북한인은 127명이었다. 유엔난민기구는 2년 전 보고서에서 전 세계 북한 국적 난민을 2020년 말 기준 782명이고, 망명을 신청 중인 북한인은 88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탈북 난민 규모가 대폭 줄어든 이유에 대해 밝히Jun 21, 2023 11:58 AM PDT
미국의 한 대형 장로교회가 주일예배 도중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교인들을 대상으로 드래그 공연(보통 여장을 한 게이가 펼치는 공연을 일컫는 말)을 진행해 충격을 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갈보리장로교회는 주일인 18일 LGBT 지지자 제인 스파(Jane Spahr) 목사와 공연자 조안 파브릭스(Joann Fabrixxx), 플레이미 그랜드(Flamy Grant)와 함께 "드래그퀸 바이블 스토리 아워" 행사를 열었다. 교회는 6월 18일자 페이스북 게시물에 "오 하느님, 우리는 당신에게 드래그 퀸즈의 Jun 21, 2023 11:57 AM PDT
'생활동반자관계법'(이하 생활동반자법),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민법개정안),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모자보건법개정안)이 '동성혼 합법화 3법안'으로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2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동성혼 합법화 3법안' 토론회에서 전윤성 변호사(자유와 평등을 위한 법정책 연구소 연구실장)는 이와 유사한 법안들이 통과된 해외의 실제 사례들을 전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는 34세의 트리스탄 리스는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남성으로 성전환을 했다. 트리스탄 리스는 남성으로 법적인 성별을 변경하였지만, 자궁을 유지하여 여성으로서의 생식능력을 제거하지 않았다. 이후 생물학적인 남성인 파트너와 동성결혼을 했고, 임신을 하였으나 유산했다. 유산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트리스탄 리 Jun 21, 2023 11:56 AM PDT
무료 급식 사역인 '밥퍼'를 진행하고 있는 다일공동체가 서울 청량리에 있는 밥퍼 건물 증축 문제로 동대문구와 갈등하고 있는 가운데,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가 최근 육종암 판정을 받았다. 다일공동체는 20일 "최일도 대표는 견디기 힘든 심적 고통과 스트레스로 6월 1일 '육종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며 "하지만 누구를 원망하거나 누구의 탓도 하지 않으며 범국민 서명운동으로 밥퍼를 지켜내서 한국사회가 아직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배려와 존중이 살아있으며 선한 양심도 잃지 않았음을 온세상에 증거하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 목사가 언급했다는 '범국민 서명운동'은 'Jun 21, 2023 11:53 AM PDT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6.25 73주년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6.25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을 전쟁의 참화에서 건지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아울러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희생된 국군장병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73년 전 그날의 기억을 마음에서 지울 수 없다. 고요한 주일 새벽Jun 21, 2023 11:52 AM PDT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신수동 측)가 20일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서 전태식 목사 총회장 취임을 개최했다. 전 목사는 지난달 열린 교단 제7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신임 총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교회다운 교회를 회복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시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성령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다운 교회는 말씀 중심의 교회, 사랑 공동체Jun 21, 2023 11:51 AM PDT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예배에선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정병기 목사(그교협 총회장)의 기도, 공동회장 주영선 목사(예장 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송 후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가 설교했다. 로마서 11장 3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송 목사는 "내 인생의 시작도, 자녀들의 인생도,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역사도, 모든 일이 주님에게서 나오고, 주님으로 Jun 21, 2023 11:49 AM PDT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 시장이 최근 아버지의 날 연설에서 사회에서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내게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라며 "언론의 공격을 받더라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그는 커크패트릭 코홀 목사가 담임하는 브루클린의 레녹스 로드 침례교회에서 회중들을 향해 "에스더 4장 14절의 순간이다. 하나님은 이런 때를 위해 나를 만드셨다. 하나님은 가장 완벽하게 불완전한 사람을 취하셔서 뉴욕 시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이 되는 수준으로 데려가셨다"라고 했다.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밝힌 아담스(62) 시장은 'ChurJun 21, 2023 11:47 AM PDT
이번 학기 일반대학원 예배설교학 과목 중에 '인문고전과 설교학'이란 제목의 수업이 있었다. 13주 동안 내가 정해준 '인문고전 저서' 가운데 13권을 매주 월요일마다 한 권씩 차례로 읽고 정리해서 두 사람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를 들어, '레 미제라블'이란 책을 맡았으면 먼저 그 책을 여러 번 읽고 난 후에 그 속에서 설교에 활용할 모든 내용들을 추려서 강의안으로 만들고 프린트해와서 나눠주고 발표하는 방식의 수업이었다. 똑같은 책을 두 사람이 읽고 그런 식으로 앞에Jun 21, 2023 11:46 AM PDT
지난주 보수 기독교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해외 주재 미국 대사들이 종교의 자유를 경시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뱁티스트프레스에 따르면 폼페이오는 13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힐튼 뉴올리언스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황혼의 마지막 빛: 미국의 종교 자유 상태’ 행사에서 연사로 초청됐다. 폼페이오는 “워싱턴이 그 (종교 자유)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다린다면, 우리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 할 것”이라며 “우리가 교회 뒤에 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치가 당신을 찾아낼 것이다. 정부는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두려움 없이 당신의 믿음을 지키라. 종교 자유는 미국의 안보를 위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Jun 20, 2023 05:59 PM PDT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난민과 실향민들의 곤경을 돕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의 노력을 조명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박해, 분쟁, 폭력, 인권 침해 및 공공질서 훼손 사건 등으로 인해 난민 수가 급증했다. 2021년 말에 전 세계 난민 인구는 8930만 명이었으며, 2022년 중반에 1억3백만 명, 2022년 말에는 1억840만 명에 이르렀다. 이는 2011년 3854만 명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Jun 20, 2023 01:20 PM PDT
아틀란타 비전교회 담임목사 청빙 KPCA(해외한인장로교회) 소속으로 둘루스 조지아에 위치한 비전교회에서, 현 담임목사님께서 은퇴하심으로 차기 담임목사님을 청빙합니다.Jun 20, 2023 12:03 PM PDT
미국 남부 복음주의 신학교의 총장 리처드 랜드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남침례회, AI의 위험성에 대한 공식 성명 발표'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랜드 박사는 "남침례회(SBC)는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단으로 4만9천842개 교회와 선교부로 구성됐으며, 교인 수는 1천3백23만 명"이라면서 글을 시작했다.Jun 20, 2023 12:0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