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대만을 방문해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과 23일 대만 타이베이 화평체육관에서 열린 대만 초교파 성령축제 '파이어 콘퍼런스(Fire Conference)'에서 설교한 이 목사는 "향후 10년 안에 대만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주님께 돌아올 것"이라며 "믿음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절대긍정의 책인 성경을 통해 위대한 믿음을 소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면서 "아브라함은 25년, 요셉은 13년, 모세는 40년을 기다렸는데 그들은 모두 이 기간 동안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내의 시간을 통해 신앙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더욱 겸손한 주님의 자녀가 될 것"을Jun 26, 2023 10:25 AM PDT
"지금도 교회는 됩니다. 복음은 살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감사하면서 기쁘게 사명을 감당하면 됩니다." 24년 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교회를 개척한 첫 주부터 무료급식 사역을 시작하여 주님의 은혜 가운데 부흥 성장한 사랑의 쉼터교회 이근수 담임목사는 "자기 은사를 따라 어렵더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교회는 지금도 부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의 쉼터교회는 1999년 4월부터 '사랑의 쉼터 무료급식소'를 꾸준히 운영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무료급식'과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해 왔다. 든든한 한 끼 식사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전도에 앞장선 사랑의 쉼터교회는 이름처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살아갈 힘과 소망을 주는 안식처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해 왔다.Jun 26, 2023 10:22 AM PDT
최근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한 프랜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이 "기독교 신앙이 삶의 중심"이라며 낙태 반대 운동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밝히고 노숙자 인구 감소에 있어 종교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수아레즈 시장은 '신앙과 자유 연합'(Faith & Freedom Coalition)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연설한 여러 공화당 대선 후보 중 한명이었다. 낙태 반대 운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그는 낙태 반대 운동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설명했다. 그는 "저는 말 그대로 낙태 반대 운동의 산물"이라며 "제 부모님은 실제로 친생명 집회에서 만났다"라고 했다. 수아레즈 시장은 "부모님은 자신과 세 자매로 구성된 4명의Jun 26, 2023 10:20 AM PDT
법원이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소속 안모 목사가 제기한 '명성교회 수습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최근 각하했다. 법원은 원고가 명성교회 교인이 아니고, 총회 및 수습안 결의에 참여한 총대가 아닌 점 등을 들어 그가 이 사건 수습안 결의의 무효 확인을 구할 이익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명성교회 수습결의는 지난 2019년 예장 통합 제104회 정기총회에서 있었다. 수습안은 김하나 목사에 대한 명성교회의 위임목사 청빙이 2021년 1월 1일 이후 가능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실제 김 목사는 이날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부임했다. 한편,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위임목사 Jun 26, 2023 10:19 AM PDT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생활동반자 관계에 관한 법률안'(생활동반자법)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26일 발표했다. 한기총과 한교연은 "'생활동반자법' 제정을 적극 반대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생활동반자법'은 동성혼을 합법화시키는 꼼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용혜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혈연이나 혼인으로 맺어지지 않은 두 성인을 '가족관계'로 인정하는 소위 '생활동반자법'은 결국 동성혼을 우회적으로 합법화시키겠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했다. 두 기관은 "'생활동반자법'이 동성혼 합법화의 꼼수라는 것은,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하는 남녀의 경우 사실혼 제도로서 이미 법률혼 가정에 준하는 보호를 받고 있음에도 남녀가 아닌 두 성인을 가족관계로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이므로 동성혼을 합법화시키려는 의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Jun 26, 2023 10:17 AM PDT
나바호 단기선교팀이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사역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 글을 쓰는 중에는 아직 선교팀을 만나지 못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겠지만, 현지 리더십을 통해 받은 보고로는 큰 은혜와 감동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은퇴 장로님들이 땀 흘리며 헌신하는 모습과 여성도님들께서 든든하게 주방 사역으로 후원해 주었는데 맛있는 음식들이 나바호 인디언들과 선교지 스태프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Jun 26, 2023 07:17 AM PDT
한국을 방문하는 중에 영종도 을왕리를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 120년 된 잘 지은 교회가 카페로 변한 왕산교회가 있다는 말에 신기함이 발동하여 카페 교회를 찾아갔습니다Jun 26, 2023 07:14 AM PDT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 목사)가 한인 크리스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Jun 26, 2023 07:07 AM PDT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이 잘되기를 그 누구보다 원하는 것처럼. 그러나 주님의 복은 세상적인 것들을 쟁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Jun 26, 2023 07:06 AM PDT
여름이 여름 같지 않아서 며칠간 아침에 히터가 돌아가는 것을 들었습니다. 시원한 여름을 자랑하는 시애틀의 좋은 날씨를 잘 즐기며 사는 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학교가 여름을 맞이하면서 어린 자녀가 방학을 맞이하였습니다. 좋은 쉼을 가지고 여름 후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학교로 돌아가게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맞습니다.Jun 26, 2023 07:03 AM PDT
저는 2002년 재미고신 동부노회 봄 노회에서 목사로 장립을 받았습니다. 유학을 와 공부를 한 터라 함께 공부를 시작했던 동기들보다 약 5년 정도 늦게, 또 이런 저런 일로 어렵게 안수를 받아서 그런지 지금도 그 날의 감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소망하고 구했던 목사가 되었다는 감격이기보다 나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는 감격이었습니다.Jun 26, 2023 07:01 AM PDT
한동대학교가 오는 7월 5일(수)부터 9일(주일)까지 LA를 방문해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8일((토) 오전 10시 LA 온누리교회, 9일(주일) 오후 1시 30분 LA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학동대 국제화/특성화 교육안내와 해외학생 입학안내, 일대일 상담 등이 제공된다. Jun 26, 2023 06:25 AM PDT
미국의 성경 연구 앱 ‘로고스’(Logos)의 개발자 중 한 명이 복음주의 기독교인과 사회 전반의 성경에 대한 무지를 우려하며 이 기업의 사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로고스바이블소프트웨어(Logos Bible Software)는 페이스라이프사(Faithlife)가 개발한 디지털 도서관 애플리케이션으로, 199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인 밥 프리첫과 키어논 라이나거, 그리고 밥의 아버지인 데일 프리첫이 처음 출시했다. 그 이후 로고스는 성경 이해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왔으며, 작년에 새 모델 ‘로고스 10’을 출시했다. 로고스 디지털 콘텐츠 수석 편집자인 마크 워드는 최근 뱁티스트프레스(BP)와의 인터뷰에서 “성경 이해도Jun 26, 2023 06:18 AM PDT
원하트 미니스트리가 오는 7 월 28 일 금요일부터 30 일 주일까지 Azusa Pacific University 에서 <청년 예배자 연합 수련회>를 가진다. 원하트는 모든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제공하고자, 일반교회 뿐만 아니라 작은 교회도 부담 없이 청년들을 보낼 수 있는 연합수련회를 기획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예배와 삶을 연결하다’로, 예배 그 자체가 주제가 되어 예배와 예배자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컨퍼런스형 수련회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면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주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Jun 26, 2023 06:15 AM PDT
미국 장로교(PCA)가 바이든 행정부와 정부 지도자들에게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과 호르몬 성별 개입을 수행하는 죄를 포기할 것을 청원할 계획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열린 PCA 50차 총회에서 이 교단은 '정부의 미성년자 성전환 절차 종료 청원'이라는 제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1089대 793로 통과되었다.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 본부를 둔 'PCA Evangel Presbytery'가 소개한 이 결의안은 소위 '성전환 절차'가 신의 설계에 대한 거부이자 과학에 대한 거부라고 주장했다. Jun 26, 2023 06:0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