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엠국제선교회(Operation Mobilization) 설립자 故 조지 버워(George Verwer) 선교사가 켄터베리 대주교의 전도와 증인에 관한 알페쥬 어워드(Alphege Award)를 사후에 수상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버워 선교사는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지난 4월 14일(이하 현지시간)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사망 전 "기독교 사역과 전도에 대한 뛰어난 봉사"를 인정하는 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지난 22일 캔터베리 대주교의 관저인 램버스 궁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버워 선교사의 대리자가 수상했다.Jun 29, 2023 11:17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9일 발표한 논평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은 반드시 세워져야 한다"며 "역사적 팩트에 덧칠을 하여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는 역대 대통령이 12분이 있다. 그분들 가운데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 분도 있고, 반대로 부정적 평가를 받는 분도 있다. 그리고 역대 대통령 가운데 기념관이 있는 분은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그런데 유독 초대·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은 없다"고 했다. 이어 "세계 어느 나라치고 자Jun 29, 2023 11:12 AM PDT
대한민국 교회학교 복음화율 3%, 위기를 맞은 교회학교의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로 아이들을 섬기는 교회학교 교사들이 있다. 특집 다큐 <교회학교를 부탁해>에서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통해 2023년 현재, 교회학교를 들여다본다. 교사들의 기피 대상 1순위인 중등부에서 10여 년 이상 섬기고 있는 선생님들도 처음에는 아이들 정수리만 보다 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있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걸 보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선생님의 보살핌을 받은 아이들은 자라서 또 다른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도 하고, 특별한 사연으로 20여 년간 교회학교 교사 자리를 지키기도 한다. 어리고 철없는 학생들 옆을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선생님들. 과거와는 달라진 교회학교 분위기에 무력감과 싸우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들은 한 줄의 말씀이 언젠가 아이들을 변화시Jun 29, 2023 04:54 AM PDT
센터메디컬그룹 주치의 성동진 박사(내과)가 28일 가디나 양로보건센터에서 ‘노년기 소화 장애와 장내 유산균의 중요성’에 건강세미나로 150명 시니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은 센터메디컬그룹이 지난 2월부터 달마다 실시해온 건강 세미나의 7번째 행사였다. 6월만 놓고 보면 6, 8일에 이은 3번째. 성동진 박사 개인적으로도 3번째 재능 기부 강연이었다. 7차례 건강 세미나에는 총 875명의 시니어들이 참석해 건강 관리 및 유지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줬다.Jun 29, 2023 04:46 A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AYC)가 23일과 24일 양일간 뉴욕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청소년할렐루야대회를 개최했다. ‘올 아바웃 지저스(All About Jesus)’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참석한 청소년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면서, 모든 것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야 함을 상기시켰다. 올해 강사는 맨하탄 호프미드타운교회 담임인 드루현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 성구는 골로새서 1장15-20절이다. 드류 현 목사는 첫째날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 사람을 부르신다”면서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주님을 따르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고 했다. 또 현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고 성장시키며, 우리를 자신의 형상과 가깝게 되기를 원하시고 그렇게 일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Jun 28, 2023 07:24 PM PDT
2022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돕스 대 잭슨’ 판결로부터 1년 동안 9만4천여 명 이상의 태아 생명이 구해졌다.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의 브렌트 레더우드 회장은 24일 돕스 판결 기념일에 BP와 가진 인터뷰에서 “1년 전, 우리는 친생명 운동의 진정한 전환점을 목격했다. 더욱 많은 생명과 산모들이 위험에 처해 있었고, 더 많은 가족들이 표적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돕스 판결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원이 필요한 여성과 가족을 섬기기 위해 많은 친생명적 개인, 사역 및 조직이 성장하고 확장되었다”며 “로 대 웨이드로 인한 수십 년의 죽음 이후, 미국에 새롭고 활기찬 생명의 문화가 확립되고 있다. 이는 축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Jun 28, 2023 06:11 PM PDT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인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십’의 그렉 로리 목사가 인생의 어두운 순간에 성경을 시험해 볼 것을 권면했다. 로리 목사는 「성경을 시험해 보라. 가장 어두운 구덩이에서 효과가 있다」 제하의 칼럼을 28일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어떤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어떤 일은 나만이 할 수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죄를 깨닫게 하시며,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나만이 내 죄를 회개할 수 있다. 나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할 수 있다.Jun 28, 2023 01:34 PM PDT
인도 마니푸르주에서 지난달 초부터 수백 개의 교회와 기독교 마을이 불에 타는 등 '분명한 종교적 차원'의 폭력이 있다고 강조한 보고서가 영국 의회 의원들에게 공유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의 언론인 데이비드 캄파네일(David Campanale)이 작성하고 총리의 종교 자유 특사인 피오나 브루스(Fiona Bruce) 의원이 배포한 이 보고서는 '국제 종교 자유 또는 신앙 연맹'(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or Belief Alliance)에 제출됐다. 6월 21일자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5월 3일 인도 북동부에서 시작된 폭력 사태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로 인해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집을 떠나야 했다고 전했다.Jun 28, 2023 01:18 PM PDT
중국 공산당이 임의로 성경을 다시 쓰려는 시도에 이어, 최근 또 다른 종교 자유 침해에 나섰다. CBN뉴스가 최근 "종교 집회에 참석하기 전 시민들에게 사전 등록을 요구하는 새로운 앱을 중국 공무원들이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것이다. 박해 감시단체 순교자의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의 언론 담당자 토드 네틀튼(Todd Nettleton) 박사는 CBN의 페이스와이어에 출연해 "올 봄 허난성에서는 모든 종류의 종교 집회에 참석 승인이 필요한 앱을 출시했다. 즉 (종교 집회에 참석하려면) 휴대전화에 앱이 있어야 한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Jun 28, 2023 01:17 PM PDT
신애라 집사가 '애라노트' 코너를 다시 시작했다. 애라노트는 2020년 2월 만든 코너지만, 첫 영상 이후 공백을 이어 오다 지난 6월 2일부터 다시 업로드하고 있다. 신애라 집사는 "이제 좀 자주 올리려 한다. 좋은 글을 너무 많이 받고 있는데, 함께 소개하고 나누고 하루를 돌아보거나 시작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했다. 하루는 '격려'에 대해, 그 다음에는 '행복'에 대해 전했고, 최근에는 '하루를 마무리 하는 방법'에 대해 나눴다. 한편 신애라 집사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아버지의 마음>의 내레이션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아버지의 마음>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설Jun 28, 2023 01:15 PM PDT
모바일 성경 앱 '유버전'이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는 '라이트 버전'을 출시해,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성경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CBN뉴스에 따르면, 유버전 성경 앱의 라이트 버전은 휴대전화의 저장 공간을 가볍게 유지하면서 오디오 성경, 오늘의 성구, 기도 등 주요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앱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사용자들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이 앱이 만들어진 후 4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며, 아프리카 17개국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10위, 케냐, 우간다, 콩Jun 28, 2023 01:14 PM PDT
러시아 극동에 위치한 추코트카 자치구 법원은 지난 5월 별도의 두 사건에서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개인적으로 배포한 기독교인 2명에게 벌금을 부과하며, 이러한 행위가 개인 전도가 아니라 불법적인 교인 모집에 해당된다고 판결했다. 러시아 극동에 위치한 도시 아나디리 출신의 리쉬코프 미하일 이바노비치(Ryshkov Mikhail Ivanovich)와 북극 항구 도시인 페베크 출신의 코프툰 니콜라이 알렉세예비치(Kovtun Nikolai Alekseevich)는 이 판결에 각각 항소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번 사건은 러시아 기독교인의 개인 전도 활동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규제가 시작됐음을 보여 준다"고 했다.Jun 28, 2023 01:13 PM PDT
자신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트랜스젠더 국회의원을 '자칭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라고 언급했다가 '젠더에 기반한 정치적 폭력'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 멕시코 의원이 "국제사회가 기본권에 대한 조직적 침해를 중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가족을 위한 국가 전선'(Frente Nacional por la Familia) 대표인 로드리고 이반 코르테스(Rodrigo Iván Cortés)는 지난 21일 미 정부 기관 연설에서 "(멕시코에서는) 시민의 표현의 자유가 취소되고 법의 민주적 합의에 대한 자유로운 참여가 금지되고 있다"며 이 같이 요청했다. Jun 28, 2023 01:12 PM PDT
지난 주일예배를 교회 현장에서 드렸다고 답한 비율이 지난해 4월 57%, 올해 1월 68%, 그리고 6월 설문에서 74%로 조사돼 현장 예배 참석률이 점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주)지앤컴리서치가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개신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4%가 지난 주일예배를 출석하는 교회에서 드렸다고 답했다. 이를 과거 다른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현장 예배 참석률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증가 추세였다. 코로나의 영향에서 Jun 28, 2023 01:10 PM PDT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란 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I am not what happened to me. I am what I choose to become." 이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게 일어난 운명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되고 싶은 것을 선택해나가는 사람이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들이다. 주어진 운명에 마지못해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선택하는 주체적인 존재들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을 성취할Jun 28, 2023 01:0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