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들은 주일예배 설교를 준비하는 데 평균 얼만의 시간을 들일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올초 국내 교회 담임목사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8시간 54분으로 나타났다. 주일을 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간 하루 평균 1시간 29분을 설교 준비에 쓴 셈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이런 결과가 포함된 한목협 조사 결과를 10일 소개했다. 연구소는 최근 한목협의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들을 여러 차례 소개해 왔다.Oct 10, 2023 10:48 AM PDT
존 웨슬리(1703-1791)는 가톨릭 전통과 종교개혁 전통 사이에서 중도적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초기 교회를 중시하는 영국 국교회 소속 목사이자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로 봉직한 신학자였다. 그는 종교개혁 전통뿐만 아니라 초기 교회와 교부,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 종교개혁과 경건주의, 급진 종교개혁 등 다양한 기독교 전통이 강조하는 성경적 요소를 수용했다. 이를 통한 열매로서 웨슬리 신학은 "율법과 복음, 신앙과 거룩한 삶, 은총과 행위, 하나님의 주도하심과 인간의 응답, 초기적 칭의와 최종적 칭의" 등 어느 것도 배제하지 않고 모두를 조화시킨 가장 성경적인 신학으로 평가 받는다. 케네스 콜린Oct 10, 2023 10:46 AM PDT
분쟁이 발생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모든 마을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10월 9일 오후 12시 30분,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모든 마을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았다"며 "테러범이 숨어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고, 일부 지역에서 총격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KRM에 의하면, 하가리 대변인은 "지금까지 샤아르 하네게브에서 3명, 베에리에서 1명, 홀릿과 수파에서 5명, 알루밈에서 4명, 크파르 아자에서 1명의 테러범을 발견해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개전 후 가자지구를 사실상 통치하는 팔레스Oct 10, 2023 10:45 AM PDT
그러다가 아직도 자기 말을 표기할 수 없는 언어가 많다는 것과 그들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쉽게 대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부족이 많이 존재한다는 게 온당치 못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성경번역 선교사가 되기로 결단했던 겁니다. 그런데 그동안 개인 차원에서 성경을 연구해 온 경험이 성경번역을 위한 훈련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성경 본문 해석의 틀을 큰 문맥이라는 틀에서 접근하는 법을 배워 내 개인 성경 연구에 접목하게 되었습니다. 이러니 나의 성경 연구에 깊이가 느껴지더군요.Oct 09, 2023 08:10 PM PDT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10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 조선형 목사)에서 '2023년 특별한인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이창민 목사(LA연합감리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팬데믹과 교단 분리 및 탈퇴 논란으로 2019년 총회 이후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모인 이번 ‘특별한인총회’에는 미전역에서 한인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 한인으로 영어 회중을 섬기는 목회자와 다음 세대 사역자, 기관 사역자 등 200여 명이 모였다.Oct 09, 2023 07:54 PM PDT
"이민 역사가 120년이다. 그동안 많은 발전과 성장이 있었지만 그 성장의 뒷면에 많은 그늘이 있었다. 그 그늘을 따뜻한 빛으로 비춰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한국에서는 가족이 있고 가족들이 정신 건강을 튼튼하게 뒷받침 해주는데, 이민사회에서는 교회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적인 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전화가 가장 많았다. 그보다 다섯배 정도 많은 게 침묵의 전화. 그 안에 여러가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아픔과 상처도 잘 어루 만져주시고 이민사회에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Oct 09, 2023 04:23 PM PDT
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김대성 목사)는 지난 8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사랑 초청잔치를 개최했다. Oct 09, 2023 03:32 PM PDT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는 최근 주일예배에서 '세상의 핍박, 성도의 믿음'(다니엘 3:1-3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2차 대전 당시 1936년 독일 나치당 원수 히틀러가 함부르크에서 군함 진수식에서 사람들로부터 메시아로추앙받았다. 사람들은 히틀러에게 나치 경례를 했다"며 "그러나 구스타프 베거트 씨는 당시 나치 경례를 거부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는 생각을 견지하며 살았다. 그는 사람을 신격화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어떤 불행에도 담대한 신앙을 지킨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니엘서에 따르면, 남유다 멸망 당시 바벨론Oct 09, 2023 12:15 PM PDT
목회자의 26%가 목회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 선택에 대해 "그럴 수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목회자 6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 목회자의 극단 선택에 대해 68%는 "절대 안 된다"고, 26%는 "그럴 수 있다"고, 6%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연구소는 "목회자 중 4명 중 1명 정도는 목회자 자살에 대해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고 했다. Oct 09, 2023 12:13 PM PDT
미국의 대표 리얼리티 TV쇼 '덕 다이너스티'(Duck Dynasty)'의 주인공 필 로버트슨(Phil Robertson)과 케이 로버트슨(Kay Robertson) 부부의 실화를 다룬 새 영화 '블라인드'가 개봉 주말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영화를 본 일부 관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결단하고 세례를 받기도 했다. 영화 '블라인드'는 불륜과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필 로버트슨과 그 가족의 삶을 그리고 있으며, 앞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도 담겼다. 필은 CBN 페이스와이어와 인터뷰에서 "한편으로 내 과거가 부끄럽지만 다른 한편으로 나의 썩은 죄가 예수님의 피로 사해지고 대가를 치렀기 때문에 부끄럽지 않다"며 "(이를 통해) 영적으로 '눈이 먼' 한 사람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알게 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Oct 09, 2023 12:09 PM PDT
김정욱 선교사의 북한 억류가 10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정부가 북한의 반인륜적 조치를 규탄하고 김정욱 선교사를 포함해 북한에 장기간 억류돼 있는 우리 국민들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다. 김정욱 선교사는 10년 전인 2013년 10월 8일 평양에서 밀입북 혐의로 돌연 체포당했다. 한국기독교침례회 소속 목사인 그는 2007년부터 중국 단둥에서 북한 주민 쉼터와 국수공장 운영으로 대북 선교와 인도적 지원사업을 병행해 오다 붙잡혀 이듬해인 2014년 5월 30일 국가전복음모죄와 반국가선전선동죄, 비법국경출입죄 등의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김정욱 선교사 외에도Oct 09, 2023 12:08 PM PDT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자국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10월 7일 새벽 이스라엘과의 접경 인근인 남부 지역을 기습 공격했으며, 현재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하마수는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살인·납치하면서 국제적 비난에 직면했다. 이스라엘 대사관은 "이번 공격은 하마스가 주도하는 테러 조직에 의해 시작됐다"며 "정당한 명분도 없고 이스라엘에 그 어떤 도발적인 사전행동 없이 시작됐다"고 규탄했다. 대사관은 "7일 오전 가자Oct 09, 2023 12:05 PM PDT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을 8일 공식 선포했다. 이스라엘 전시 비상 내각(Security Cabinet·안보 내각)은 이날 전쟁 돌입 및 특수 군사활동 개시를 결정했다. 이스라엘 정부가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한 근거는 이스라엘 기본법 제40조이다. 해당 법안은 '국가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서만 전쟁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 조항의 어떤 것도 국가 방위와 공공 안보에 필요한 군사 행동의 채택을 막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이 법에 따라 전쟁이 선포된 것은 1973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욤 키푸르 전쟁) 이후 50년 만이다. 현재 양측은 충돌 이틀만에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Oct 09, 2023 12:03 PM PDT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인 사망자가 600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는 2,048명이라고 이스라엘 보건부가 발표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 KRM의 8일 오후 3시 속보에 따르면, 하마스 본거지인 가자 접경 인근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응급구호단체 자카 대변인은 "많은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가자 국경 인근 명절 파티 현장에서 250여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전했다. 가자 지구의 이스라엘을 향한 로켓 공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군 민방위 사령부(Home Front Command)는 10일 오후 6시까지 남부와 중부 지역에 실내 50명, 야외 10명으로 모임 인원 제한 조치를 발효했다. Oct 09, 2023 12:02 PM PDT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이론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맨해튼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그 결과물이 확인되자 커다란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된다. 프로젝트 초반만 해도 그의 마음 속에는 인류가 손댄 적 없던 막강한 힘을 통제하고 활용하려는 프로메테우스적 욕망이 가득했다. 하지만 자신과 동료들이 만들어낸 대량살상무기가 실제로 일본에서 20만 이상을 학살하게 되자, 그때부터 그는 자신이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선사한 것은 아닌지 고뇌하게 된다. 핵실험이 처음 성공한 현장을 목격하고 오펜하이머가 한 말,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힌두교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의 한 구절)는 핵폭발의 위력 앞에서 그가 느낀 경외감과 당혹감을 잘 드러내고 있다. 작중에서 이 대사 속에 담긴 당혹감은 프로젝트 성Oct 09, 2023 12:0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