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키케로는 웅변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언급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키케로는 새로운 수사학으로 인문학을 소개했습니다. 고대 인문학은 수사학이었습니다. 수사학에서 인문학이 나왔습니다. 고대 인문학은 고대 수사학과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수사학과 인문학을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겠습니다. Jun 26, 2023 08:51 PM PDT
지난 16일 우간다 서부의 한 사립 고등학교 기숙사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습격해 최소 37명의 학생을 살해하고, 6명을 납치했으며, 피해 학생 중 대부분이 기독교 신자였다고 모닝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사건 당일 테러범들은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는 지하디스트 구호를 외치면서, 카세세 지구 내 음폰드웨에 위치한 루비리하 고등학교에 난입했다. 이들은 여학생들을 마체테 칼로 도륙하고, 남학생 기숙사에 불을 질러 살해했다. 우간다 당국에 따르면 재학생이 아닌 사망자는 5명이며 부상자는 4명이다.Jun 26, 2023 07:39 PM PDT
멕시코 바흐캘리포니아 깔리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7개 중학교 학생들이 연합하는 배구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예찬이 은찬이는 지난 농구 대표팀에 이어 학교 배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지난 한 달간 열심히 연습을 해왔고 이달 열린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Jun 26, 2023 04:01 PM PDT
영국 켄트주의 캔터베리에서 게이 프라이드 행사장 인근에서 설교를 하다가 체포된 거리 전도사가 기독교인들에게 동성애 운동에 굴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미국 출생의 거리 전도사인 라이언 스키아보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에서 6월 10일 체포된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종종 자신과 친구가 복음 전파를 위해 캔터베리를 방문했으며, 게이 프라이드 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Jun 26, 2023 01:07 PM PDT
지난 주간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재개된 제5회 청소년연합수련회를 통해 '한창 때'를 보내는 청소년들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여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가을의 결실이 달라지는 것처럼 인생의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한 '한창 때'를 보내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내일의 희망을 누리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더불어 다음세대의 '한창 때'를 잘 보내도록 해야 할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애굽에서 노예라는 평범 이하의 이민자로 태어났지만, '한창 때'를 잘 지내므로 가나안 땅 정복이라는 최대의 유업을 달성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모세와 함께 자신의 '한창 때'를 보냈던 여호수아입니다. 우리 이민 1세대들의 경험 중에 하나는 공항에 처음 마중 나오는 사람의 직업에 따라서 자신의 미국 직업도 정해지기가 쉽다는 것 아닙니까? 얼마나 내 능력을 개발하느냐는 내 모델이 누구이며, 무엇이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누구를 따르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Jun 26, 2023 11:36 AM PDT
이승만 대통령의 아내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비망록에 따르면, 이승만 대통령은 1950년 6월 26일 새벽 3시 맥아더 장군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이르니 날이 밝으면, 이야기를 전달하겠다는 부관에게 이승만 대통령은 "지금 국민이 죽어가는데, 그렇게 잠이 오면 잘 주무시오"라고 했고, 놀란 부관이 맥아더 장군을 바꿔주자, "오늘 이 사태가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오 당신 나라가 관심과 성의를 갖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오 어서 한국을 구하시오"라고 항의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장면 주미대사를 불러, "도대체 지원하기로 한 2000만 달러의 무기는 어떻게 된 것이오, 트루먼 대통령을 무슨 일이 있어도 만나서 이야기 하시오"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사는 미국무성 고위관리들과 접촉을 하고, 유엔 안보리 긴급이사Jun 26, 2023 11:34 AM PDT
놓아버림은 소중한 영성 훈련 중의 하나입니다. 놓아버림은 자포자기가 아닙니다. 놓아버림은 자유에 이르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자유는 방종이 아닙니다. 참된 자유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행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참된 자유는 마땅히 붙들어야 할 것을 붙들고 놓아버려야 할 것을 놓아버리는 것입니다. 놓아버림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것만은 결코 놓을 수 없다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내어놓아도 이것 한 가지만은 결코 내어놓을 수 없다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삶을 자유롭지 못하게 만듭니다. 아브라함에게 그것은 그의 사랑하는 독자 이삭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삭이 태어난 이후로 아브라함은 이삭을 사랑했습니다. 이삭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면서 그에 대한 집착이 생겼습니다. 그는 언제나 이삭을 생각하고, 이삭을 염려했습니다. 그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Jun 26, 2023 11:33 AM PDT
서울 퀴어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4%가 퀴어축제 개최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축제 개최에 찬성하는 사람은 21%, 모르겠다는 사람은 26%로 나타났다. 지난해 퀴어축제를 앞둔 시점에 진행한 조사 결과(개최 반대 52%, 개최 찬성 23%)와 비교할 때 큰 변동은 없이, 개최 반대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한국리서치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퀴어축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서울 퀴어축제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며, 그 중 가장 대대적인 행사인 서울퀴어퍼레이드는 7월 1일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퀴어퍼레이드 당일인 7월 1일 오후 1시에는 전 세계를 오염시키는 음란의 물결을 막아서기 위한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다.Jun 26, 2023 10:45 AM PDT
독일 법원이 낙태 시술소 인근에서 이뤄지는 조용한 기도 모임을 금지하는 것은 집회의 자유에 대한 헌법상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치히 연방행정법원은 최근 파비카 보이노비치(Pavica Vojnović)가 이끄는 '생명을 위한 40일'(40 Days for Life)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인권 단체인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이 그녀를 법적으로 지원했다. 국제 ADF의 펠릭스 발만(Felix Böllmann) 대표는 "법원은 평화적인 기도 집회를 금지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며 "법원의 명확한 판결을 고려할 때, 연방 정부는 낙태 단체 주변에서 기본권을 대규모로 제한하려는 계획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 했다.Jun 26, 2023 10:44 AM PDT
북한바로알기를위한 '북클럽' 회원 100여 명이 26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북클럽 오창화 대표뿐 아니라 예수사랑교회 이상원 목사, 다윗의물맷돌선교회 김주한 목사, KAM선교회, 에스더기도운동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중국의 구금시설에 억류된 탈북민 2천여 명이 코로나 종식으로 인한 국경봉쇄 해제 이후 강제송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중국 정부가 이들에 대한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하고 난민 보호의 국제적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오창화 대표는 "지난 6월 13일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가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에 촉구하면서 밝힌 대로 중국 변방대대 구금시설에 억류된 2천여 탈북민의 북송을 막고 한국이나 제3국으로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Jun 26, 2023 10:42 AM PDT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이 되는 해이다. 6.25전쟁 73주년 행사를 하면서 우리는 6.25전쟁이 왜 일어났는지는 분명하게 인식해야 하겠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그만큼 과거의 사건을 통해 올바른 교훈을 깨닫지 못하고 망각하는 민족에게는 과거의 불행이 되풀이된다는 준엄한 경고의 말이다. 우리가 6.25전쟁 73주년 행사를 하면서 대한민국이 낙동강 전선의 존망의 위기에 몰렸다가 유엔군의 도움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의 뼈아픈 교훈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우리나라의 장래를 공산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지키겠다는 다짐을 해야 하겠다. 6.25전쟁은 북한의 김일성이 소련의 스탈린과 중국의 마오쩌둥의 도움을 받아 한반도를 공산화하려고 일으킨 국제적인 침략전쟁이다. 과거에는 6.25사변이라고 Jun 26, 2023 10:33 AM PDT
수백 명의 추종자들에게 굶어 죽도록 부추긴 혐의로 경찰에 구금된 케냐의 사이비종교 지도자가 10일간의 단식 투쟁 끝에 사망했다. CNN에 따르면, 자미 야미나(Jami Yamina) 수석 검사는 "자칭 폴 맥켄지(Paul Mackenzie) 목사와 28명의 다른 개인들과 함께 기소된 조셉 부유카(Joseph Buyuka)는 교회 신도 337명의 죽음에 연루돼 있었다"면서 관련 소식을 전했다. 부유카와 맥켄지 및 기타 용의자들은 케냐 남동부에 위치한 샤카홀라(Shakahola) 숲에서 사망 사건을 계획하고 피해자의 시신을 불법 처리한 것을 감시한 혐의로 구금됐다. AP통신은 "당국이 지난 4월부터 숲에서 시신을 발굴해 왔으며, 이달 초 19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된 이후 최근에Jun 26, 2023 10:32 AM PDT
가톨릭 자선단체인 '에이드 투 더 처치 인 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 ACN)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종교 박해 행위에 대한 불처벌' 문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ACN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를 인용해 "2021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 49억 명이 넘는 인구가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국가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 인구는 61개국에 살고 있으며, 세계 인권 선언 제18조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는 암울해 보인다"고 전했다. ACN은 보고서에서 "인류의 62%가 종교를 실천하고 표현하고 변경할 자유가 없는 국가에 살고 있다는 의미"라며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용의자는 무장 테러단체부터 권위주의 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들을 심판하거나 비판Jun 26, 2023 10:31 AM PDT
미국 공화당 대선 출마를 선언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모든 공화당 대선 후보에게 연방 정부의 15주 낙태 금지를 지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지난 23일 워싱턴 힐튼에서 열린 신앙과자유연합의 다수당 대회에서 "미국 헌법은 낙태권을 포함하지 않는다"며 미시시피주의 임신 15주 낙태 금지법을 지지한 법원의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대법원은 낙태 문제를 주에만 반환했으며, 연방 차원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우리는 태아를 보호하고 임신 위기에 처한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주 청사에서 노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모든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최소 15주 이전의 낙태 금지를 지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un 26, 2023 10:29 AM PDT
지난 19일 캠퍼스 선교단체인 한국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niversity Bible Fellowship, 이하 UBF)의 대표의 이·취임식이 서울 종로에 위치한 UBF 본부에서 열렸다. 지난 코로나 팬더믹 3년 동안 대표직을 맡은 김모세(학모) 전 대표는 공식적으로 6월을 마지막으로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지난 이·취임식에서 김 전 대표는 "UBF의 새 기초를 놓는 작업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히려 코비드를 통해 한국UBF가 재정립되는 시간이었다"는 김 전 대표는 임기 가운데 '세대 간의 갈등 중재, 공동체 정체성 재확립, 선교 지원체계 확립' 등 한국UBF의 굵직한 문제들을 잘 다룰 수 있었다. 이제 신임 대표(느헤미야 김 목사)가 이끄는 한국UBF가 이들의 기초 정신인 '성서한국, 세계선교, 캠퍼스 사역'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취임식에서는 "나는 조금 자유로운 성향의 사람으로 UBFJun 26, 2023 10:2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