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한 달 동안 나이지리아에서 최소 700명의 기독교인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에 본부를 둔 ‘시민 자유와 법치를 위한 국제사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플래토주와 만구 카운티이며,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플래토주에서만 최소 300명의 기독교인이 학살당했다. 또한 4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최소 1100명의 기독교인이 지하디스트에 의해 살해되어, 하루 평균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 기간이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가장 유혈이 낭자한 시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Jun 23, 2023 08:12 AM PDT
성경적 자녀교육을 위한 무료 자녀교육 세미나가 오는 28일(수) 오후 7시 애틀랜타온누리교회(담임 양성우 목사)에서 개최된다. 강사로 나서는 황경애 사모는 ‘꿈꾸는 엄마가 기적을 만든다’, ‘백만불 장학생 엄마가 되기’, ‘엄마 울지마’ 등의 저서로 유명하며 자녀 교육 강사로 전 세계를 다니면서 4천회 이상 세미나를 인도했다. 현재 CTS 방송 홍보대사이자 조이 파운데이션 대표로 여러 방송에서 자녀교육 세미나를 인도했다.Jun 23, 2023 06:32 AM PDT
김은주 교수(미주장신대학교)가 <탈진을 긍정하라>를 출간했다. <탈진을 긍정하라>는 미주장신대학교 선교학 철학박사 논문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선교사의 탈진이 지닌 다양한 함의를 선교 신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쓴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탈진을 선교학적 관점에서 기술하였다. 한국 교회의 선교가 좀 더 건강해지길 바라며, 선교사의 중도 탈락으로 말미암은 불필요한 손실이 최소화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이다.Jun 23, 2023 06:13 AM PDT
전국 암생존자의 달인 6월을 맞아 유방암 환자와 서바이버, 가족들을 위한 전문의 세미나가 열린다.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COE)팀은 오는 6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LA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정엽)에서 ‘한국인의 유방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최신 유방암 치료법과 서바이버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Jun 23, 2023 06:09 AM PDT
미국 남침례교 소속인 토샤 람딘 윌리엄스 사모가 ‘남침례교 목사 부인, 여성 목사 문제에 답하다’라는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남침례교는 지난 14일 연례 총회에서 ‘여성은 어떤 종류의 목사로도 봉사할 수 없다’라는 내용을 포함한 헌법 개정안을 80%의 지지로 가결한 바 있다. 토샤는 1997년 남편인 켈리 M. 윌리엄스 목사와 함께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뱅가드 교회를 공동 설립했으며, 다섯 자녀의 엄마이다. 그녀는 제자 훈련 리소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패밀리디사이플미’를 창립했으며, 현재 기독교 팟캐스트 ‘대화로 시작됩니다’를 진행하고 있다.Jun 22, 2023 06:17 PM PDT
대구 퀴어축제가 열린 지난 17일, 대구 중앙네거리 교보문고 앞에서 시민단체들이 국민대회 및 기도회를 열고 "성적 타락 부추기는 퀴어축제를 중단하고 대현동 모스크 건립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기독교가치수호연대(기가연)이 주최하고 대구대현동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대국위), 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국대위), 국민주권운동 등이 주관한 이 기도회에서 이들은 성명을 통해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이하 대구퀴어조직위)는 차별과 혐오가 없는 평등한 세상을 외치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동성애적 성적취향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라는 강요이고, 자신들의 성적취향을 받아들이지 않는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을 혐오세력으로 몰아붙이는 독선적인 주장을 수 년간 계속해오고 있다"고 했다. Jun 22, 2023 02:31 PM PDT
지난 1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23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III) 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2023 한국선교 평창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 한국 선교계가 한국교회와 한국선교의 전환기를 맞아 과거를 성찰하고, 급변하는 한국교회와 선교 환경 속에서 미래 방향과 도전 과제들을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한 이번 세계선교전략회의에는 목회자, 선교사, 해외 초청인사, 선교단체와 여성·평신도 리더 등 선교 전문가 5백여 명이 참여해 주제에 따른 열띤 토의와 대화를 이어갔다. 그런 과Jun 22, 2023 02:30 PM PDT
한국교회와 선교계가 '현장 중심의 선교', 비서구권 교회들과 '네트워크를 통한 선교', '지속 가능한 선교' 등 보다 성경적이고 건강한 선교를 하기 위한 변화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한국 선교계를 대표하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북미주 한인교회 및 디아스포라 교회를 대표하는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전 세계 200여 국가 3만여 한인 선교사를 대표하는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는 20일 서울 노량진 KWMA 세미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13~16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Jun 22, 2023 02:29 PM PDT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6.25 한국전쟁 제73주년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이하여 민족적 아픔을 위로하고 동시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국군장병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UN 참전 용사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며 "남과 북으로 갈라져 여전히 분단된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며, 현재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 기초에 나라를 위해 피 흘린 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Jun 22, 2023 01:19 PM PDT
바나 리서치(Barna Research)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및 전반적인 건강과 같은 웰빙을 측정한 조사에서 목회자들은 지난 7년 동안 상당한 감소를 겪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회복력 있는 목회자'(Resilient Pastor research) 연구를 위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인용한 바나 리서치는 목회자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순위를 매기도록 요청했을 때 웰빙의 모든 영역에서 상당한 감소를 겪었다고 밝혔다. 2015년 자료는 그해 4월에서 12월 사이 수집된 미국 개신교 담임목사 901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했다. 2022년 자료는 그해 9월 6일에서 16일 사이에 수집된 585명의 미국 개신교Jun 22, 2023 01:18 PM PDT
영국의 생활비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 성공회 교구 목사들이 공식적으로 급여 인상을 요청했다. 이는 5백여년 동안 일어난 적 없는 조치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국 성공회 내 성직자 2천명과 평신도 임원을 감독하는 연합인 유나이트(Unite)는 2024년 4월부터 성직자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9.5% 인상할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트의 CEECA(Church of England Clergy & Employee Advocates)는 처음으로 영국 성공회의 보수 및 봉사 조건 위원회(RACSC)에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초대받았다.Jun 22, 2023 01:05 PM PDT
불쌍한 오리야 기우뚱 기우뚱 풀속에 감추어진 너의 발 그래도 먹을 것을 찾아 걸어가는 거니Jun 22, 2023 04:02 AM PDT
올해 여름성경학교(VBS)가 아직 끝나지 않은 교회들이 대부분이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여러 한인교회에서 다양한 주제로 VBS가 열린다. 다음은 VBS 날짜와 주제를 교회별로 조사한 내용이다. -오렌지한인교회(643 W. Malvern Ave., Fullerton, CA. 92832) CA. 날짜: 6/19-6/23(월-금) 주제: STELLAR - SHINE JESUS’ LIGHT! 비용: $30 연락: 714-871-8320 -생수의강선교교회(19200 Pioneer Blvd., Cerritos CA 90703) CA 날짜: 6/19-6/23(월-금) 주제: KEEPERS OF THE KINGDOM 대상: 3세-5학년 비용: $35 ($30 둘째부터) 연락: 562-653-0168 Jun 22, 2023 03:57 AM PDT
필자가 글을 쓰는 목적은 성경 말씀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의 보고(寶庫)임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 글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의를 구함으로써 창조의 목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죄로부터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도록 생명의 길로 안내하는 역할과, 진리의 말씀으로 개인과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도약하기를 소망하며 이 글을 쓴다.Jun 21, 2023 07:08 PM PDT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200년의 역사를 가진 장로교회에서 주일날 드래그 퀸(여장 남성)이 성경을 읽어주는 행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8일 샌프란시스코의 필모어 스트리트에 위치한 갈보리 장로교회는 친동성애자인 제인 스파르 목사와 공연가인 조앤 페브릭스 및 플래미 그랜트와 함께 ‘드래그 퀸 바이블 스토리 아워’ 행사를 진행했다. 이 교회는 “드래그 퀸들의 선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Jun 21, 2023 05:2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