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의 과반수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국적인 낙태 정책 처리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공공정책 연구센터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성인 1220명을 대상으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일에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낙태 정책 처리에 대해 답변하도록 요청받았다.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은 총 41%의 지지율을 받았으며, 그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58%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Jul 14, 2023 07:12 PM PDT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했던 시기는 다윗 왕 시대다. 당시 궁궐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백 척의 선단을 꾸려서 지중해를 비롯한 홍해 전 지역에 운용하여 엄청난 부와 권세를 축적하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족이 되었고, 위대한 국가가 된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안과 밖을 축복하셨다. 위대한 지도자 때문이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여 행했다. 다윗은 역대상 마지막 부분에 평생 자신과 함께했던 하나님을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송축했다.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의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Jul 14, 2023 06:57 PM PDT
결혼과 성에 대한 종교적 신념을 표현했다가 기소된 핀란드의 기독 정치인이 표현의 자유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페이비 래세넨(Päivi Räsänen) 핀란드 전 내무장관 및 전 기독민주당 의장은 2019년 트윗과 라디오 토론, 2004년 팸플렛에서 결혼에 대한 성경적인 견해를 밝힌 이후 기소됐다. 그녀는 복음주의 루터파 교회가 성소수자 행사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성애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상기시키고자 자신의 SNS에 관련 성구를 올렸다가, 3차례 경찰 조사를 받고 '증오 발언' 혐의로 기소됐다. 핀란드 검찰은 해당 행위를 '경멸적이고 차별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Jul 14, 2023 03:03 PM PDT
한국교회가 '세계 선교 2위 대국'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에 익숙해질 즈음, 지난 6월 제8차 NCOWE(세계선교전략회의, 엔코위)에서 대두된 건 자성의 목소리였다. 물량주의, 숫자에 기반한 평가, 선교사 중심의 일방향적 선교에서, 현지인 중심의 성장과 리더십 이양, 건물이 아닌 사람을 세우는 '성숙한 선교'로의 방향성 선회가 요구됐다. 전 세계 22,204명 선교사(2022년 kriM 공식 집계)들의 네트워크인 한인세계선교사회(신임 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 사무총장 이근희 선교사, 이하 KWMF)는 대회 직후 이러한 변화에 대한 다짐과 함께 다음 세대를 선교 리더로 세우는 '차세대 동원'의 필요성을 알렸다. 침체일로를 걷는 한국교회의 현실, 특히 다음 세대의 위기는 동시에 선교계Jul 14, 2023 03:02 PM PDT
2023년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에서 실용위성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목표 고도인 고도 550km에 올려 놓는 데 성공하였다. 누리호는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이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위성 발사는 나로호를 통하여 시도되었는데, 나로호의 로켓은 러시아에 의하여 제작된 것이었다. 그러나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완전한 국산 기술로 이루어졌다. 발사 후 738초의 비행을 마치고 차세대 소형위성과 7개의 소형위성들을 태양동기궤도에 올려놓음으로써 설계부터 발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자기술로 1톤급이상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개발한 국가가 된 것이다. 지금까지 성공한 나라들은 러시Jul 14, 2023 03:00 PM PDT
전문가들은 건강한 순기능 가정은 5%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해도 미국이나 한국의 대부분의 가정은 역기능 가정이다. 나는 노래도 웃음도 없는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났다. 아버지는 외롭게 자라난 '바깥양반'이었고, 어머니는 하녀처럼 대우받는 '안 사람'이었다. 내가 경험한 부모님의 관계는 수직적인 주종관계였다. 유교 문화 속에 우리 동네 다른 부부들도 남존여비 질서를 따라 남자는 바깥양반, 여자는 안사람의 생활을 이어갔다. 유교문화는 윗사람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결Jul 14, 2023 02:58 PM PDT
아이비리그에 속한 명문대인 미국 브라운대학의 학생 10명 중 4명이 본인을 성소수자(LGBTQ+)라고 밝혔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일 뉴욕포스트(NYP)등 외신에 의하면, 브라운대 학생신문 '브라운 데일리 헤럴드'가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 38%가 자신을 성소수자라고 밝혔다. NYP가 10년 전 비슷한 설문을 진행했을 때는 그 비율이 14%였다. 융합연구로 유명한 브라운대학은 미국에서 7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미국의 4년제 대학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복수 응답이 허용된 조사에서 LGBTQ+ 응답자들의 가장 일반적인 성향은 양Jul 14, 2023 02:57 PM PDT
미국 남침례회(SBC) 전 총회장인 J. D. 그리어 목사가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한 SBC의 최근 결의안에 대한 전미아프리카계미국인협회(NAAF)의 도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소재 서밋교회(Summit Church)를 이끌고 있는 J. D. 그리어(J. D. Greear) 목사는 14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이 개정안은 개별 교회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우리의 과거 관행과는 맞지 않는 방식으로 순종의 수준을 낮춘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리어 목사는 "우리가 이 길을 계속 간다면,Jul 14, 2023 02:56 PM PDT
한국교회언론회가 '외국인에 대한 '상호주의'는 지켜져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우리나라가 외국인 영주권자에게 지방선거에 한해 투표권을 주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때다. 그러나 외국에서 우리나라 사람에 대해 투표권을 주는 나라는 없다"며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영주권자에게 투표권을 주는 것은 '상호주의'에도 맞지 않고, 자칫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는 그들이 특정 후보를 당선시킬 수도, 낙선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인에 대한 4가지 '상호주Jul 14, 2023 02:54 PM PDT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미국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낙태 정책에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AP통신-NORC 공공문제연구센터(Center for Public Affairs Research)는 13일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 성인 1,22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3.9%p였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바이든의 직무 수행과 낙태 정책 처리에 대해 각각 41%와 58%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해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례(낙태 합법화)가 뒤집힌 Jul 14, 2023 02:52 PM PDT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을 위한 714 기도대성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대회를 1년 2개월여 앞두고 대회 개최 장소에서 기도의 불씨를 지핀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기간 동안 한국 전역에 그 불길이 번져가길 소망했다. 한국로잔위원회 이사장 이재훈 목사(제4차 로잔대회 공동대회장)는 "오늘의 기도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함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이들을 통해 일하신다. 기도는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며 기도하는 이들이 되는 것, 이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했다.Jul 14, 2023 02:49 PM PDT
젠더활동가들이 남녀 양성이 아닌 제3의 성을 정당화하기 위해 간성을 자주 언급한다. 이들이 말하는 간성(intersex)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간성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는 용어로서 공식적인 용어가 아니다. 공식 의학용어는 성발달이상(disorder of sex development, DSD)이라는 발달질환으로 정자와 난자가 만들어지는 감수분열 과정의 이상으로 생긴 질환이다. 젠더주의자들은 이를 질환으로 인정하기를 거부하며 DSD를 성발달차이(difference of sex development)라고 부르며 용어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에 있어 DSD를 "그 외 분류하기 어려운 성"으로 정의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 같으나, 국제질병분류(ICD-10)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서도 명백히 Jul 14, 2023 02:40 PM PDT
K타운 액션과 벤자민 건축학교가 7월 22일 (토) 오후 1시 30분 남가주 풍성한 교회에서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신청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신청 안내, 이번 7월에 신청 할 수 있는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정보 제공 및 엘에이 시 주택국으로부터 저소득 아파트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개인 계좌 개설을 돕는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 제안을 받고, 682 S. Vermont Ave. 엘에이 시 소유 파킹랏에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건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Jul 14, 2023 06:19 AM PDT
미국 아이오와 주의 공화당 주지사인 킴 레이놀즈가 이전에 주의회에서 시행한 것과 유사한 낙태 금지 조치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주법원이 6주 태아 심장박동법의 시행을 영구적으로 차단한 지 몇 주 만에 이루어지는 서명이다. 레이놀즈 주지사는 11일 저녁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밤 아이오와 주의회는 생명을 보호하고, 낙태를 즉시 중단하기 위한 법안을 두 번째로, 더 넓은 표차로 통과시켰다”며 “태아와 그들의 선출된 대표자들의 목소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Jul 13, 2023 09:34 PM PDT
중국의 박해를 피해 64명의 성도들과 미국으로 망명한 목회자가 종교 자유를 탄압하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메이플라워 교회의 판용광 담임목사와 교인 64명은 지난 12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다종교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선택위원회 의장인 마이크 갤러거 의원(공화당‧위스콘신)이 주최했다. 판 목사는 기자 회견에서 미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Jul 13, 2023 07:2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