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채플에 일산의 한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전했다. 오랜만에 재미도 있고 감동적인 내용의 설교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본문은 딤전 6:11-12절이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설교 초반에 달란트 비유에 나오는 종들에게 결산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악하고 게으른 종'에 속한 사람인지 아니면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 속한 것인지를 한 번 생각해보았다고 한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말하긴 어렵고, 그렇다고 목사인 자신을 '악한 종'이라고도 보기는 Oct 26, 2023 08:30 AM PDT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약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교회 측은 "전국 각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의 최전선에서 사역하는 한국교회 일꾼들이 새로운 소명을 일깨우며 소망의 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의 대형교회든 농어촌의 작은 교회든 한국교회가 공통된 목표로 마음을 모아 '회복을 넘어 부흥'이라는 하나 된 소망을 간직하게 되었Oct 26, 2023 08:24 AM PDT
서울대학교 류현모 교수(서울대 치의대 분자유전학과)가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되는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참여했다. 류현모 교수는 '참여 계기'에 대해 "나도 사실 그전에는 잘 몰랐고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내가 활동하는 '성과학연구협회'를 통해서 '동성애,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에 대해 비과학적이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다 길원평 교수님이 이 시위에 앞장서고 계시다는 것을 듣고 나오게 됐다"고 했다. 류 교수는 '차별금지법 반대 이유'에 대해 "차별금지법은 정상적인 인권의 문제라는 면에서 우리 헌법과 개별 법률에서 이미 규정되어 있다고 본Oct 26, 2023 08:22 AM PDT
유럽연합(EU)이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북한인권결의안을 오는 31일까지 유엔총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엔 주재 EU 대표부 크리스토퍼 매튜스 대변인은 24일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공동 제안국들과 한국을 포함한 핵심그룹 내부에서 유엔총회에 제출할 최종 문안을 계속 논의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와 관련해서는 "결의안은 포괄적이며, 강제송환금지원칙을 비롯한 모든 측면을 다루고 있다"며 "(결의안) 문구가 포괄적이라 해도 (강제북송과 관련해) 업데이트할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Oct 26, 2023 08:17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본당에서 튀르키예(터키)에 현지 언어로 된 신구약 합본 성경 4,200부와 신약성경 8,542부 등 총 1만 2,742부를 대한성서공회에 기증했다.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선교 현장에서 성경만큼 중요한 책이 없다"며 "이란, 미얀마, 튀르키예에 이어 앞으로도 성경 번역 후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ct 26, 2023 08:15 AM PDT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델피노리조트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첫날 저녁 회무에서 NCCK대책연구위원회(NCCK대책위) 위원장 박정민 감독이 활동 보고를 하며 "NCCK 측이 동성애를 공식 지지하는 것이 확인되면 앞장서 탈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NCCK의 친동성애적 성향이 여러 차례 노골적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NCCK대책위 측의 이 같은 대응은 지나치게 안이하고 미온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 감독의 보고에 의하면, NCCK대책위는 5월 1차 회의에서 김근수 목사를 서기로 선출하고, 6월 2차 회의에서 홍정호 목사를 초청해 감리교회의 Oct 26, 2023 08:13 AM PDT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베들레헴대학 총장인 존 파이퍼 목사가 지난 1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주일 예배당에서 커피 마시는 것이 적절한지 재평가해 볼 수 있나?"라는 글과 더불어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 12:28)라는 말씀을 올렸다. 해당 글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댓글이 무려 1,500개나 달리며 찬반 논쟁이 일어난 것. 반대하는 이들은 "만일 당신의 마음이 예배당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이 예배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라", "예수님이 회당에서 이사야서를 읽으시기 전에 와인과 Oct 26, 2023 08:10 AM PDT
지난 7일 이후 이어진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아동의 수가 최소 2천 명에 달한다며 휴전을 촉구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민 5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극심한 화상과 폭발물로 인해 다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외에도 요르단 강 서안지구와 이스라엘에서 각각 아동 27명이 사망하면서 분쟁으로 인한 아동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규모 공습 속에서 수천 채가 넘는 주택이 무너지고 놀이터, 학교, 병원, 종교 시설이 파괴되거나 손상됐다. 기본적인 의료 인프라가 마비되고 의료용품이 부족해지면서 폭발 무기로 치Oct 26, 2023 08:08 AM PDT
미국의 한 저명한 목사가 "미국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유사한 테러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코너스톤교회의 존 하기(John Hagee) 목사는 최근 폭스뉴스의 '생명, 자유, 레빈'에 출연해 이달 초 하마스가 테러를 감행하며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 "영원한 중동 갈등 속에서 양측 간 화해는 결코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기독교인연합(Christians United for Israel) 창립자이자 회장이기도 한 하기 목사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테러와 비슷한 Oct 26, 2023 08:07 AM PDT
헌법재판소가 군대 내 동성애를 처벌하고 있는 현행 군형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헌법재판소는 10월 26일 동성 군인 간 성관계를 처벌하는 군형법 제92조의6(추행) 조항에 대해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위헌심판 청구를 각하했다. 군형법 제92조의6은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군사법원은 이를 근거로, 남성 군인 간 항문성교나 성추행이 적발되면 처벌하고 있다. 헌재는 "동성 군인 간 성적 행위를 처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국군의 전투력 보존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헌재는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원칙에 위배되지 않고, 상명하복체계로서 대부분 남성으로 구성된 군 조직의 특수성, 군기 확립, 전투력 보호Oct 26, 2023 08:05 AM PDT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이스라엘-하마스와 관련된 자신의 발언 취지가 잘못 알려졌다며 해명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안보리에서 낸 나의 성명 중 일부가 잘못 해석돼 충격을 받았다"며 "내가 마치 하마스의 테러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처럼 알려졌다. 이는 거짓이고, (사실은) 그 반대다. 이스라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어제 '팔레스타인 국민의 슬픔이 하마스의 끔찍한 공격을 정당화시킬 수 없고, 바로 그 끔찍한 공격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집단 처형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한 것"Oct 26, 2023 08:03 AM PDT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10위권에 속하는 경제대국으로 통한다. 7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가나와 맞먹는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다. 전 세계 식민지국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대한민국처럼 빠르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나라는 없다고 한다. 믿을 만한 국제기관의 평가에 따르면, 국력이 세계 6위라는 평가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로 새롭게 시작된 신생독립국가는 120여 개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나라들 중에서 우리처럼 산업화와 민주화에 이어 정보사회화까지 달성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단연 으뜸이다(김진홍 목사). 정치적 기준이나 경제적 기준, 복지사Oct 26, 2023 08:01 AM PDT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북한인권 증언집 『60+ Voices - 북한에서의 일상을 돌아보다』(이하 『60+ Voices』, 한글 표기: 식스티 플러스 보이시스) 국·영문판을 24일 공개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019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가지며 최근 북한인권 실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왔다. 『60+ Voices』는 작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발간한 『50+ Voices』의 개정증보판이자 공개용 책자로, 『60+ Voices』는 전작의 내용 보완과 함께 기존에 다룬 54명의 탈북민 증언에 7명의 증언이 추가되어 총 61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Oct 26, 2023 07:59 AM PDT
시애틀행복한교회와 트리니티장로교회가 이달 초 교회를 병합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복음의 공동체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번 병합은 시애틀행복한교회를 설립한 조상우 목사가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면서 진행됐으며, 병합 이후 담임은 정준영 목사가 맡았다. 양 교회는 지난달 공동의회에서 교회 병합에 찬성했으며, 두 교회가 소속된 재미고신 북서노회에서도 허락하면서 교회 병합이 이뤄졌다. 병합된 교회의 이름은 시애틀행복한교회를 사용하기로 했고, 예배 장소 역시 올해 교회 예배당을 마련한 시애틀행복한교회로 정했다. 시애틀행복한교회는 지난 8일 첫 연합예배 이후 새로운 부흥과 비전을 향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애틀행복한교회는 12월 3일(주일) 오후 2시 30분 담임 목사 위임식을 가질 예정이다.Oct 25, 2023 04:50 PM PDT
미국 위스콘신주 북미 성공회의 세 교구가 하나의 지역 기구로 통합되는 것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 교구들은 2024년에 교단 차원에서 하나가 될 전망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밀워키 성공회 교구, 퐁뒤라크 교구, 오클레어 교구는 지난 21일 각각 투표를 통해 2024년 부활절 기간 중에 통합을 위한 최종 투표를 승인했다. 세 지역 교구는 1847년 위스콘신을 위해 창설된 한 교구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이번 결의안은 ‘재통합’으로 불린다.Oct 25, 2023 02:4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