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교권 침해의 핵심과 주범은 학생인권조례"라며 "일방적 인권조례가 교사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 언론회는 24일 발표한 논평에서 "최근에 서울의 모 초교에서 20대 초반의 새내기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교사의 무거운 짐이 있음을 항변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소중한 직임을 가진 교사들을 위로하며, 학교 내에서 교사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원인을 찾아서 즉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5년간(2018~2022년) 교원 사망자 수는 623명이다. 그중에 극단Jul 24, 2023 08:12 AM PDT
재단법인 대한기독교서회(이하 서회)에 대해 소위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다. 주된 문제제기는 4년 임기의 사장직에 2번 연임, 현재 세 번째 임기 중인 서진한 사장에 대한 것이다. '대한기독교서회 공공성 회복을 위한 에큐메니칼 대책위원회'(위원장 박경양·정진우 목사, 이하 대책위)는 24일 오후 서울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회가 서 사장과 그 측근들에 의해 사유화 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3월, 기존에 없던 '상임이사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관개정이 시도된 점을 사유화 의혹의 핵심 근거 중 하나로 꼽는다. 대책위는, 이번 임기를 끝으로 사장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서 사장이 계Jul 24, 2023 08:11 AM PDT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금지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교단법인 '교리와장정'을 어긴 혐의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가 같은 조항을 위반한 혐의로 다시 교단에서 기소됐다. 24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기감 경기연회 사무실에서는 이동환 목사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언론에 비공개 된 이날 재판은 이동환 목사 변호인 측이 재판 제척 사유에 따른 공소기각을 주장하면서 향후 재판 속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결론은 나지 않았다. 재판부는 추후 의견을 모아 31일 재판에서 재판 속행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Jul 24, 2023 08:09 AM PDT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시니어 대학 8월 8일(화)부터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강좌는 17주 동안 4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부에나팍의 선교회 강의실(7342 Orangethorpe Ave, #B-113, 115, 121)에서 진행된다. 가을학기의 수업은 성경을 쉽게 배우는 성경 파노라마, 음악, 난타, 건강 체조와 힐링 댄스, 하모니카, 미술교실, 스마트폰, 영어교실, 합창연습 등이다. 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악기 교실을 통해서 어떤 악기든지 배워서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강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사진 교실에서 사진 촬영에 대한 강의로 사진 작가로의 데뷰가 준비된다.Jul 24, 2023 07:48 AM PDT
새싹에서 지금까지 비 바람 눈 모진 풍파 지나온 너의 모습 나의 시선 사로잡는구나Jul 24, 2023 07:40 AM PDT
원하트 미니스트리가 오는 8 월 18 일과 19 일에 한국 만나교회 나비워십의 우미쉘 목사를 초청하여 워십투어를 가진다. 그동안 원하트는 마커스워십, 전은주, 김윤진 등 영향력 있는 찬양사역자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미주 예배자들을 섬겨왔다. 우미쉘 목사는 근래 유투브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찬양사역자로, 캘리포니아 출신 재미 2 세로 알려져 미국에서도 관심이 뜨겁다.원하트 피터 박 목사는 우미쉘 목사 초청 이유 중 하나로, 찬양을 사모하는 다음 세대들에게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2 세 사역자의 롤모델을 직접 보여주고, 함께 예배하는 공감의 예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K-pop 의 열풍으로 우리 2 세들이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시기에 우미쉘 목사의 사역은 다음세대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Jul 24, 2023 06:58 AM PDT
엄 선교사는 "동서선교연구개발원은 크게 리서칭, 트레이닝, 케어, 네트워크, 디벨럽먼트를 토대로 해서 여러 기관을 두고 사역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출판 사역으로 아시아 교회 선교에 도움이 되도록 끊임없이 잡지나 책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면서 "선교 운동을 하려면 적어도 2가지 필요한데 첫째는 선교 지도자, 둘째는 그들이 읽을 책이 필요하다. 기독교 관련 책들을 각 나라 말로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교 역사, 교회 개척, 문화 습득 등을 시리즈로 해서 보급하는 것이다. 돈도 필요하겠지만, 이런 일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 교회에서도 선교지에 나가서 교회 개척하는 것에만 치중을 두어서 이러한 출판 사역 지원이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고 있다. 좋은 책들이 번역되어져서 민족교회에 알려지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Jul 24, 2023 06:29 AM PDT
사람이 사는 동안 어떤 유혹이 가장 강력한 것인가? 말하라면, 돈의 유혹? 이성의 유혹?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고의 유혹은 복수에 대한 유혹입니다. 보통 유혹에 안 넘어지던 사람도, 복수의 유혹에는 넘어지곤 합니다. 복수의 유혹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이고. 달콤한 유혹이기에. 거부하기 힘든 유혹인 것입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듯이, 진짜 사랑은 그렇습니다. 그러나 어정쩡한 사랑보다 강한 유혹이 복수에 대한 유혹입니다. 마귀의 유혹은 힘과 에너지, 모든 은사를 복수에 쏟아붓게 만듭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회가 아니라 유혹입니다. 기회처럼 보이는 유혹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Jul 23, 2023 12:36 PM PDT
미국의 전통적 인기 드라마 중 '스타트랙'이란 SF 영화가 있습니다. 거기서 우주함대 USS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역을 맡았던 배우 윌리엄 샤트너는 얼마 전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의 초청으로 실제 우주여행을 경험했습니다.Jul 23, 2023 12:34 PM PDT
자기의 물건을 잃어버리면 속이 상합니다. 지갑이나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마음이 두근 두근합니다. 코로나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몇 년 경기가 침체하자 미국에서도 도둑들이 많아지고 홈리스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Jul 23, 2023 12:32 PM PDT
주중에 잠시 뉴저지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편지를 받으실 때는 저도 시애틀에 있게 되겠지만, 이 편지를 쓰는 금요일에는 장애인 사역인 밀알 선교단 동부 지역 사랑 캠프를 섬기기 위해 프린스턴 지역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사역을 위해 함께 하여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Jul 23, 2023 12:30 PM PDT
얼마 전 한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17일 기준, 41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14명이 죽고 9명이 부상을 입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은 여러가지 면에서 인재에 가까운 사건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의 탄식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그만 더 생명을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계획하고, 만들고, 대처했더라면 한 생명도 잃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Jul 23, 2023 12:28 PM PDT
이동선 전도사는 이날 피아워십이 생기게 된 경위 등 집회 중에 메세지를 전했다. 이 전도사는 "피아워십은 2019년 2월부터 시작을 했다. 어느날 장모님하고 대화를 하는데, 찬양을 인터넷에 올리면 어떻겠냐고 물어오셨다. 어머님(장모님)이 오래 전에 교회를 떠나셨다. 그런데 인터넷에 올리면 집회 영상을 보시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어머님의 권유로 인터넷에 올리게 되었다. 마커스나 어노인팅 등 잘하는 선배들이 많아서 인터넷이 올리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기술적으로 지적받는 것이 싫었지만 행동하는 믿음의 마음을 주셔서 찬양을 올리게 되고 세상에 알려게 되었다"라면서 "옛날에는 음악을 잘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지속하는 것에 Jul 23, 2023 07:17 AM PDT
박기호 교수는 "1884년에 알렌 선교사가 한국에 처음으로 오고 이후 아펜젤러가 도착을 했다. 1907년에 평양 신학교 졸업한 7명의 목사안수를 받은 이들 가운데 한사람인 이기풍 선교사가 그 당시 말과 문화 달랐던 탐라국(제주도)에 선교사로 파송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최관흘 목사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선교사로 보냈다. 1902년 한국 총회는 3명의 선교사를 중국 산동에 선교사로 파송했다"라면서 "한국교회는 처음에 노회와 총회를 만들고 나서 다뤘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선교사 파송이었다.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에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나라이다Jul 22, 2023 07:26 PM PDT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 밀레니얼 세대의 과반수가 타고난 성 정체성과 다 ‘트랜스 성별’ 사용을 범죄로 간주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지난 6일 레드필드&윌튼 스트래티지와 함께 미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44%가 “트랜스 성별 대명사(그나 그녀)로 호칭하는 것이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반면, 31%의 밀레니얼 세대는 트랜스 성별 대명사 사용을 범죄화하는 것에 반대했고, 나머지 응답자들은 “동의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 또는 “모름”이라고 답했다.Jul 22, 2023 05:3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