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Deck 화분에 흙을 담아 몇가지 모종을 심었습니다. 열심히 공을 들였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오이 토마토, 밸페퍼도 열리고 제가 좋아하는 호박도 열려서 따먹었습니다. 물론 깻잎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가지는 꽃은 피었는데 가지가 달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다른 것들은 열매가 다 맺히고 이제는 잎사귀들이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가지는 열매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혼자 깊이(?) 생각을 했습니다. 벌들이 없어 수정이 되지 않아 가지가 열리지 않는 것이 아닌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요? 혼자 생물학자가 되어 보았Jul 17, 2013 07:59 AM PDT
미국 컴벌랜드장로회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가 중고등부와 유스를 섬길 전도사를 청빙한다.Jul 17, 2013 07:45 AM PDT
몽고메리늘푸른장로교회(담임 최규태 목사)가 홈페이지(www.evergreenchurchal.org)를 개편했다.Jul 17, 2013 07:40 AM PDT
종교적 이유로 수혈을 반대한 환자의 부모를 상대로 서울대병원이 낸 가처분 신청이, 병원측의 소 취하로 결론 없이 끝났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지난 12일 “수혈을 방해하지 말도록 해 달라”며 김모 군(3) 부모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나흘 만인 16일 이를 취하했다. 병원 관계자는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니어서 신청을 취하하고 병원을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Jul 17, 2013 07:29 AM PDT
세상을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매사에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나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가 됩니다.Jul 17, 2013 07:26 AM PDT
포터스 하우스(The Potter's House)의 T. D. 제이크스(T.D. Jakes) 목사가 지난 14일 주일 설교에서 짐머맨 판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설교는 일반적인 설교가 아닌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히스패닉계 백인인 조지 짐머맨(George Zimmerman)은 무방비 상태에 있던 10대 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Trayvon Martin)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 13일 플로리다 법정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이번 사건으로 인종차별, 총기소지, 정당방위법, 법의 평등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다.Jul 16, 2013 08:31 PM PDT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에 위치한 낙태 클리닉이 문을 닫았다. 평소 이 클리닉은 가장 ‘분주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노바여성건강원(NOVA Women's Healthcare of Fairfax County)은 새로운 낙태 규제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더 이상 병원 운영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기관이 다른 지역에서 다시 개원할 수 있을 지 여부는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Jul 16, 2013 08:20 PM PDT
말레이시아에서 기독교를 포함한 소수종교로의 개종을 어렵게 할 법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현지 교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의회에 제출된 종교 관련 법안에는 부모 중 한 명의 동의만 있으면 자녀를 개종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법안은 소수종교인 자녀를 배우자는 물론, 자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개종시킬 수 있음을 의미해 현지 교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반대로 무슬림 자녀를 소수종교로 개종시키는 경우는 제외되어 있다.Jul 16, 2013 08:08 PM PDT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들의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인 미국 오픈도어즈는 16일, 내전으로 인해서 현재까지 5000여 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오픈도어즈는 "폭력과 학살이 이 나라에서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그 가운데서도 가장 무고한 희생자는 어린이들"이라고 밝히며, 시리아 어린이 두 명의 증언과 함께 시리아의 상황에 전 세계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촉구했다.Jul 16, 2013 07:20 PM PDT
영국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법적으로 모든 권리를 보장받는 동성결혼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혼란이 예상된다.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15일과 16일(이하 현지시간) 각각 상원과 하원에서 통과됐으며, 수일 내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식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발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법안은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만 적용되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적용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Jul 16, 2013 05:47 PM PDT
제2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회가 7월 16일(화)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시작됐다. 개회예배에서는 박희민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재미 탈북인 조진혜 자매를 비롯해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박선영 전 국회의원, 김인식 목사, 손인식 목사 등이 전체강의를 했다. 강의가 끝날때마다 김인식 목사, 차용호 목사, 정현 목사, 강철홍 목사, 백정우 목사 등이 통곡 기도회를 인도했다. 박선영 전 국회의원은 "미국에서 북한 인권법과 북한 아동 복지법이 통과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결코 외면하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며, "하지만 라오스로 탈출한 북한 아이들 9명이Jul 16, 2013 04:42 PM PDT
조지 짐머맨 평결 이후, 전국의 흑인 사회가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최대의 흑인 지역으로 꼽히는 시카고 남부에서 한 교회가 내건 현판이 논쟁이 되고 있다. 흑인교회인 유니버시티팍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of University Park)는 교회 간판 아래 전자 현판을 설치해 놓았는데 짐머맨 평결 이후 이 전자 현판의 문구를 "미국에서는 흑인을 살해해도 안전합니다(It Is Safe To Kill Black People In Amerikkka)로 바꾸었다. 히스패닉계 백인인 짐머맨이 무장도 하지 않은 평범한 흑인 고등학생을 총기로 살해하고도 무죄 평결을 받은 것을 빗댄 말이다. 특히 미국을 가리키는 America를 Amerikkka로 기재해 1866년 테네시 주에서 결성된 흑인 혐오 테러 집단인 KKK(Ku Klux Klan)와 미국을 연결시켰다.Jul 16, 2013 04:30 PM PDT
<베스트 영어 훈련원>은 생활영어를 말할 수 있게 훈련(연습)하는 곳입니다. 현재 LA 한인타운과 플러튼에서 영어회화를 할 수 있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하고도 말을 못하는 것은 공부만 하였지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어회화는 말하는 기능이지 학문이 아닌데도Jul 16, 2013 04:21 PM PDT
14년 전 엘림장애인선교회의 LA지부 형식으로 설립된 사랑의띠선교회(지부장 김천환 선교목사)가 지난 27일 오후 소프라노 진복일 씨를 초청한 가운데 창립기념 간증집회를 열었다. 지부장 김천환 목사는 “오늘까지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Jul 16, 2013 04:15 PM PDT
다른 사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 사람의 상황에 똑같이 처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입장과 생각과 고민, 그리고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지혜로운 옛말이 있습니Jul 16, 2013 04:12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