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간사 황원균)가 섀론 불로바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의 주재아래 7월 17일(수)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모임을 갖고 각 위원회 활동사항들을 나눴다.Jul 18, 2013 04:39 PM PDT
제2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회가 한인 1세들을 중심으로 7월 16일과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필그림교회에서 진행되는 동안 미 전역에서 모여든 100여명의 한인 2세들은 KCC(KORE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Freedom)의 청소년 인턴으로서 워싱턴 DC내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누비면서 북한 인권 실상을 알렸다. 이들은 체감온도 100도가 넘는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16일 KCC 샘 김 사무총장의 인솔 아래 백악관 옆 라파옛 공원에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고, 17일에는 1세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웨스트론에 모여 북한주민의 자유와 탈북자 인권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Jul 18, 2013 03:55 PM PDT
미국의 대표적 초교파 복음주의 신학교이면서 한국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풀러신학교에서 동성애 동아리를 승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학교에 다니는 동성애자인 닉 팔라시오스(29) 씨는 동성애 동아리인 원테이블(One Table)이라는 단체를 풀러신학교에서 이끌고 있다. 이 동아리에는 현재 약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팔라시오스 씨는 "교회 공동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풀러와 원테이블이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풀러신학교의 이런 결정이 알려진 후, 논란이 일자 총장 마크 래버튼 박사는 "이 결정으로 큰 비판을 받는 것을 이해한다"면서 "풀러신학교는 모든 학생, 교수, 직원들이 혼전, 혼외, 동성애적 성행위가 성경 말씀과 일치되지 않는다고 보는 공동체의 기준을 존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이 결정이 풀러신학교가 고수하고 있는 성적 순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Jul 18, 2013 02:35 PM PDT
히스토리채널의 인기 미니시리즈 "바이블(The Bible)"이 에미 어워드(Emmy Award)의 "탁월한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분야에 후보로 올랐다. 바이블은 FX Network의 "American Horror Story: Asylum", HBO의 "Behind the Candelabra"와 "Phil Spector", USA의 "Political Animals", Sundance Channel의 "Top of the Lake"와 겨루게 된다. 성경의 다양한 이야기를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제작한 바이블은 히스토리채널의 대표적 성공작 중 하나다. 이를 제작한 마크 버넷과 로마 다우니 부부는 탁월한 음향 편집 분야의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Jul 18, 2013 12:44 PM PDT
조지 짐머맨의 무죄판결 이후 애틀랜타 흑인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오는 토요일 정오, 수 천명이 모여 짐머맨의 판결에 항의하는 의미의 기도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돼 시 당국은 긴장상태다. 특히 애틀랜타는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연고지여서 흑인 교계도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다. 100개 미국 도시에서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샤프톤의 내셔녈 액션 네트워크'의 알 샤프톤 목사는 아무런 무기도 소지하지 않고 있던 17세 소년 트레본 마틴을 살해한 조지 짐머맨의 '정당방위' 주장을 받아들인 판결을 성토하며 애틀랜타에서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 시위에는 마틴의 부모님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Jul 18, 2013 12:15 PM PDT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서용환)는 오는 7월 20일(토) 오후 6시 코엠 TV 공개홀에서 시페어 퍼레이드 행사를 위한 모금의 밤을 개최한다. Jul 18, 2013 11:29 AM PDT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변에 십자가 조형물을 세우려 한다는 이유로 10개 교회가 무더기로 소송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디애나 주 에반스빌의 교회들은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십자가 조형물들을 강변에 전시하기로 하고 시청의 허가를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반기독교적 단체들이 이 전시가 수정헌법 1조에 위반된다며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그들의 반발은 소송으로 번졌고, 아니나 다를까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이 변론을 맡았다. 이 단체는 최근 10여년 간 공립학교 기도 및 십자가 폐지, 공공장소 십계명 철거 등 각종 반기독교 소송을 앞장서서 추진해 왔다. 이들은 공공장소에 종교적 조형물인 십자가를 게시하는 것은 수정헌법 1조에 명시된 정교분리를 위배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Jul 18, 2013 10:55 AM PDT
제2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회가 7월 17일 저녁집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쳐졌다. 버지니아 버크 소재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열린 저녁집회에서는 KCC 샘 김 사무총장, 박선영 전 국회의원, 이원상 목사, 송정명 목사, 탤런트 정영숙 권사와 김서라 집사 등이 메시지를 전했으며, 손형식 목사, 석경애 전도사가 통곡 기도회를 인도하고 박희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집회중에는 탈북민교회인 꿈의교회(석경애 전도사) 성도들이 북한의 실상을 그린 특별 뮤지컬을 선보여 감동을 전했다.Jul 18, 2013 10:53 AM PDT
서북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캠프 Dare to be a Daniel(이하 D2BD)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학년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타코마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D2BD 캠프는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이경호목사, 유용식목사, 최명신목사, 켈리 류 전도사, 죤 앳킨스 목사, 스티브 한 목사, 죤 카미아 목사, 제임스 황 목사, 곽호준 목사, 스티브 강 목사, 신영재 목사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선포했다. 청소년 영성을 변화시키는 영어 캠프로 자리매김한 D2BD의 목표는 기독교 부흥을 이끌어갈 미래의 영적 지도자 양성에 있으며, 철저한 성경 교육과 성경적 원칙에 대한 훈련으로 시대를 이끌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Jul 18, 2013 10:52 AM PDT
유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이 한인 최초로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한다. AJC의 정치컬럼니스트 짐 갤러웨이는 자신의 칼럼을 통해 "아무도 알지 못했던 후보가 경선에 뛰어 들었다"며 정치 컨설턴트 리치 톰슨을 영입해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유진철 전 회장에 소개했다.Jul 18, 2013 10:45 AM PDT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이하 한국준비위)가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WCC 총회 D-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이제 총회까지 앞으로 100일이 남았다. 총회가 열릴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WCC 총회는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국에 모이는 세계적 대회다. 이런 기회가 다시 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Jul 18, 2013 09:45 AM PDT
애틀랜타한인연합감리교연합회(회장 신용철 목사, 이하 감리교회연합회)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사역을 시작했다. 이달 11일부터 시작된 사역에는 감리교회연합회 소속 11개 교회가 동참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노크로스 소재 존웨슬리연합감리교회(담임 김효식 목사)에 모인 성도들은 시리얼과 라면, 과일주스, 프리첼 등을 푸드백에 담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푸드백의 개당 가격은 7불로 10여종의 식품이 담긴다.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헌상 전도사는 "현재 저소득층 아동 급식사역은 시범 기간을 갖고 있는 단계로 더 본격적인 사역은 8월 둘째 주 감사예배를 드린 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감리교회연합회는 8월 11일 오후 5시, 존웨슬리연합감리교회에서 드려지는 감사예배를 기점으로 방학기간 각 가정에 배달되던 푸드백을 지역 학교에 전달하는 한편, 아동급식사역을 한인사회에 알려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Jul 18, 2013 07:58 AM PDT
이번 주에는 요새 대학가에서 점점 증가하는 트렌드, 아파트 생활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한다. 점점 많은 대학생들이 캠퍼스 내의 기숙사생활보다는 캠퍼스 밖의 아파트 생활을 선호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처음 일년은 캠퍼스 안 기숙사에서 지내야하는 것을 필수로 정해놓은 학교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선택이 주어진다면 캠퍼스 밖의 생활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Jul 18, 2013 07:37 AM PDT
인도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가 약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미션네트워크뉴스는 인도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주 발생한 홍수로 북인도 지역에서는 약 6,000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수는 지난 주 파악됐던 4,500명보다 훨씬 많아진 것이다. Gospel for Asia(이하 GFA)의 KP 요하난(KP Yohannan)은 “개인적으로, 6,000명이라는 실종자 수도 정확하지 않다고 본다.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현재 GFA의 구제사역팀이 현지에서 이들을 도우며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Jul 18, 2013 07:26 AM PDT
17일(현지시각) 영국 성공회 태스크포스팀이 교단의 교회 구조 변화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성공회 재디자인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ask Force for Re-Imagining the Episcopal Church, TREC)의 보고서에는 “구조적·행정적·경영적인 변화가 쇄신의 요소 중 하나이다. 우리의 사역에 대한 가장 깊은 희망과 기도는 교회 주변에서 쇄신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Jul 18, 2013 07:1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