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전 판암장로교회(담임 홍성현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소장 이국진 목사)가 개최한 '청년부흥: 진단과 대책' 포럼에서는 청년층의 교회 이탈 실태와 그 배경, 그리고 한국교회가 준비해야 할 대응 전략이 데이터로 공유됐다. 조사 결과, 이미 교회를 떠난 청년들은 '생활 문제'(27.3%), '신앙 문제'(16.3%), '배타적인 기독교 정서'(11.3%) 등을 이탈 사유로 꼽았다. 반면 교회 이탈을 고민하는 청년들은 '신앙 문제'(19%), '배타적인 기독교 정서'(16.5%), '교회 문화'(13.5%), '봉사·헌금 등 헌신 요구'(13.5%)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떠난 청년들의 현재 신앙 상태는 심각하다. 교회 이탈 청년의 51.3%는 무종교인으로 전환됐고, 27.3%는 타종교로 개종했으며, 21.3%는 '가나안 성도'(교회는 떠났지Jul 16, 2025 10:54 AM PDT
파키스탄 펀자브 주 낭카나사힙 지역 상글라 힐에 위치한 차크 42번 마을에서, 세 명의 무슬림 남성에게 집 안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가톨릭 여성 쉬자 인티크합(20)은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으려 했고 오히려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 쉬자 인티크합은 지난 6월 11일 밤 9시경, 세 살배기 딸이 보는 앞에서 무함마드 모신, 자히드 구자르, 아르살란(성은 확인되지 않음) 등 세 남성에게 집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남편은 외부 지역에서 일하고 있어 부재 중이었다. 쉬자는 "그 일로 인해 제 딸이 큰 충격을 받았다. 한동안 아프기까지 했고, 지금은 나아졌지만 제가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며 울기 시작한다"며 "저는 가난하고 약한 기독교인Jul 16, 2025 10:52 AM PDT
휴스턴 동포사회가 14일 오후 5시(현지 시간)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정영호 총영사의 퇴임·환송식을 열고 2년 반 동안 지역 교민과 땀을 섞어 왔던 '텍사스 영업사원 1호'에게 마지막 박수를 보냈다. 윤건치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과 주요 기관장, 단체 대표 등 약 200명이 자리해 총영사의 귀국길을 배웅하며 애틋한 정을 나눴다. Jul 15, 2025 03:02 PM PDT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과거를 회고하고 미래를 위한 신앙적 과제를 모색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140주년기념사업위원회(이하 기념사업위)가 주관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교회와 사회, 미래를 향한 성찰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제1부 개회식과 제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종명 목사(기념사업위 서기, 예장 백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상구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Jul 15, 2025 11:06 AM PDT
수십 년간 성령님과 깊은 동행을 이어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부흥운동가인 빌 존슨(Bill Johnson) 목사가 그 귀한 여정의 결실로 신간 <성령님 The Holy Spirit>을 한국어로 출간했다. 이 책은 성령 하나님과의 관계를 "일생일대의 모험"이라 정의하며, 독자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 사랑 안으로 들어가도록 부른다. 이 책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 제3위격이신 성령님에 대한 기초적인 진리부터 깊은 영적 체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통찰을 제공한다. 신학적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의 독자들이 삶의 자리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성령님의 역사를 체계적이면서도 생생하게 풀어낸다. 성령님과의 인격적 교제에 갈급한 이들에게는 이 책이 갈증을 해소하는 생수의 강이 될 것이다. Jul 15, 2025 10:59 AM PDT
원웨이교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 2대 담임 김성일 목사의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 목사는 로마서 6장 16~22절 본문으로 ‘이제 어찌하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을 갖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된 후 하나님의 종이 된 존재이다. 로마서 6장 22절에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이라 했다.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야 함을 잊지 말라”고 했다. 특히 그는 십자가의 은혜를 오해한 채 살아가는 이들의 태도를 경계했다. “예수님이 죄를 용서하셨다는 이유로 죄를 반복하는 삶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다”라며 “회개하고 믿음의 결단을 했다면, 이제는 순종의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Jul 15, 2025 10:58 AM PDT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유튜브, SNS, 뉴스, 블로그, 설교, 팟캐스트 등 수많은 말과 이미지, 주장과 감정들이 일상 속에 넘쳐나며 사람들의 생각을 끊임없이 형성하고 조종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무분별한 정보 소비의 홍수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과연 어떤 기준과 개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야 할까? 신간 <개념 있는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물음에 정면으로 답하고자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교리 해설서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을 지키고, 시대를 분별하며,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Jul 15, 2025 10:56 AM PDT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최근 '여름 휴가철, 하나님과의 연결을 지키는 7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햇살이 따사롭고, 낮이 길어지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됐다. 여행과 휴식, 새로운 곳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지만, 그만큼 우리의 영적 삶이 뒷전으로 밀리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휴가 중에도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장소나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과의 연결을 지키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하루를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라. 휴대폰을 확인하거나 일정에 몰두하기 전, 단 5~10분이라도 하나님과 시간을 Jul 15, 2025 10:54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마귀와 화해하기'(Making peace with the devil)를 14일 게재했다.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고 있는 슈마허는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냈고 미국 내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이 소식이 그리 놀랍지는 않겠지만, 세계 평화에 관해서는 또다시 나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25년판 '글로벌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 GPI)'에 따르면 "전 세계 평화 수준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주요 분쟁의 전조가 되는 지표들 대부분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군비를 증강하고 있으며, 이는 지리정치적 긴장의 고조, 분쟁 증가, 전통적인 동맹의 해체, 경제 불안의 Jul 15, 2025 10:46 AM PDT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영국 항공사인 브리티쉬 에어웨이(British Airways)의 콩코드 기장이자 영국 공군(RAF) 출신 조종사였던 브라이언 월폴이 비행 경력과 신앙 여정을 담은 자서전 <캡틴 콩코드: 한 남자의 비행과 믿음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이 책은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조종석에서 바라본 창조의 광경과, 그 안에서 시작된 신앙의 씨앗을 진솔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월폴 기장은 CT와의 인터뷰에서, 고도 60,000피트 상공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자신의 믿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혔다. 그는 "기존 항공기들이 최대 40,000피트까지 올라갔다면, 콩코드는 그보다 20,000피트 더 높은 곳을 날았다"며, "그곳에서 수천 제곱 마일에 걸친 광대한 풍경을 마주하며, 이 지구의 경이로운 창조성Jul 15, 2025 10:44 AM PDT
이에 따르면 신대원 졸업 이후 계획으로는 '교회 부교역자'(38%)를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선교사' 12%, '교회 개척' 11% 순이었다. 아직 방향을 정하지 못한 신대원생은 13%였다. 목데연은 "전체적으로 51%의 신대원생들이 졸업 후 교회 사역을 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는 '교회 부교역자'를 희망하는 비율이 각각 50%, 44%로 높은 반면, 40대는 '교회 개척' 응답이 21%로 가장 많았다. 목데연은 "이는 현실적으로 교회에서 40대 이상의 부교역자 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했다. 신대원 입학 동기로는 절반 이상인 53%가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꼽았다. 이 밖에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13%), '신학 연구에 대한 관심'(13%), '하나님의 계시/성령 체Jul 15, 2025 10:41 AM PDT
미국의 대표적 복음주의 목회자인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14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이다. 그의 설교방송 사역단체인 ‘그레이스투유’(Grace to You)는 이날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마음은 무겁지만 기쁨으로 이 소식을 전한다. 우리의 사랑하는 목사이자 교사인 존 맥아더가 주님의 품에 안겼다”고 전했다. 故 맥아더 목사는 건강 문제로 지난해 교회에서 설교하지 못했다. 지난 2월에는 시무 56주년을 맞았지만, 건강 악화로 인해 기념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맥아더 목사는 지난해 11월 건강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여러 차례의 수술과 회복 과정이 “스트레스를 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내 삶의 모든 기복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고 친절하며 섭리적인 손길을 본다”고 말했다. 맥아더 목사의 건강 이상은 2023년 1월 한 설교 직후 호흡 곤란을 겪으며 시작됐다. 이후 폐 수술과 Jul 15, 2025 09:19 AM PDT
[1] 오늘은 오랜만에 서해안 쪽으로 휴양을 왔다. ‘더 헤븐 리조트’(전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님이 지인 한 부부와 초청을 해서 오랜만에 만났다. 사방이 해변에 인접한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골프장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워낙 출중한 경치이다 보니 과거 대기업 회장들이 막강한 힘으로 뺏으려고 했다. 하지만 신앙으로 버틴 끝에 하나님이 보전해 주셔서 마침내 오늘에 이르렀다. 회장님 내외가 매일 텐트를 쳐놓고 예배를 드렸다.Jul 15, 2025 08:38 AM PDT
[1] 오랜만에 시 한 편을 읽었다. 아주 간결한 시여서 좋았다. 애틋한 사연이 있는 시여서 더욱 끌렸다. ‘오르텅스 블루’(Hortense Vlou)의 시인데, 프랑스어 원문을 소개한 후 우리말로도 옮겨본다. il se sentait si seul dans ce désert que parfois il marchait à reculons pour voir quelques traces devant luiJul 15, 2025 08:36 AM PDT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울 때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게 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어느 비 오는 날, 하루 종일 흐리고 눅눅한 공기가 감도는 정오 무렵. 뜨끈한 국물의 쌀국수가 유난히 생각났다. 나는 가까운 쌀국수 식당에 전화를 걸어, 식당 안에서 먹겠다고 하며 쌀국수를 주문했다. 하지만 도착해 보니 내 음식은 포장 주문 용기에 담겨 준비되어 있었다.Jul 14, 2025 11:2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