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주님께서 본격적으로 십자가로 향하시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사순절이 카톨릭에서 시작된 절기이기 때문에 사순절을 개신교 전통으로 지켜야 하느냐 하는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있습니다.Apr 15, 2019 12:12 PM PDT
우리는 오해(誤解)와 이해(理解) 사이를 왕래하며 살아갑니다. 사람은 오해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만나는 분들의 상황을 다 알지 못합니다. Apr 15, 2019 12:12 PM PDT
옛날 어른들은 자기 자식들을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고 농담처럼 말하 곤 했습니다. 아마 속 썩이는 자식들에게 부모를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고 출생의 비밀(?)을 남발했던 것 같습니다. Apr 15, 2019 12:08 PM PDT
어린 시절 아버지를 통해서 얻은 큰 감격이 무엇이었는가 생각할 때, 나는 잊을 수 없을 정도의 즐거운 기억이 몇 가지 생각난다. 그 첫 기억은 시골집 뒤뜰에 달린 살구 열매를 마음껏 얻은 때문이다. Apr 15, 2019 12:05 PM PDT
교회와 사회에서 가정은 어떤 의미일까? 다음세대를 책임 질 아이들은 과연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헌법재판소는 낙태죄가 우리 헌법과 맞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정과 다음세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이때, "가정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뿌리"라고 역설하는 안병만 목사(열방교회)와 마주했다.Apr 15, 2019 08:59 AM PDT
‘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은 기존 카페나 스터디룸, 도서관 등의 아쉬움들을 ‘사업 아이템’ 삼아 전국 80여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조용한 공간에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으며, 공부도 하면서 지식과 감성이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Apr 15, 2019 08:58 AM PDT
빌라도의 판결과 베드로의 배신의 역사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한국교회는 누구를 따르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2천년 전 예루살렘에서 죄 없는 예수를 Apr 15, 2019 08:29 AM PDT
강의를 할 때,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설교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설교 글, 작성은 어떻게 합니까?' '어떻게 해야 들려지는 설교를 할 수 있습니까?' Apr 15, 2019 08:27 AM PDT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청림출판)>의 저자 캐슬린 에릭슨는 '감사의 글'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나는 지금까지 진짜 반 고흐 이야기를 풀어낸 사람은 아무Apr 15, 2019 08:20 AM PDT
교회와 사회에서 가정은 어떤 의미일까? 다음세대를 책임 질 아이들은 과연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헌법재판소는 낙태죄가 우리 헌법과 맞지 않는Apr 15, 2019 08:16 AM PDT
<아메리칸 갓>이 이런 사상을 자연스레 담아낼 수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이 시리즈가 뭇 종교들의 흥망성쇠 원리를 숙고하는 가운데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Apr 15, 2019 08:13 AM PDT
마리에타 소재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가 지난 14일 영어목회담당 박희준 목사 안수식과 위임식을 거행했다. 박희준 목사는 혼두라스 최초의 한인선교사인 박명하 목사의 차남으로 유년시절 부모님을 따라 혼두라스에서 고등학교까지 공부했다. 이후 미국에서 유학한 박 목사는 아주사신학대학과 콜롬비아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대서양한미노회 주관으로 목사안수를 받았다.Apr 15, 2019 06:30 AM PDT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지난 12일 웨이크로스 소재 웨어 주립 교도소를 방문해 250명의 재소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섬김은 미션 아가페와 연합 장로교회, 시온연합 감리교회, 열린교회,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사바나 리치몬드힐 성결 교회, Prison Ministry(박동진 선교사)에서 42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새벽 3시에 연합장로교회에서 모인 봉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 까지의 사랑 나눔으로 하루를 보냈다.Apr 14, 2019 06:38 PM PDT
자기계발서를 대하는 두 가지 독자들이 존재한다. 경멸자와 중독자들이다. 자기계발서 경멸자들은 이런 책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뒤늦은 자기 합리화일 뿐이라고 말한다. 반면에 중독자들은 타인의 성공에 동화되어 짧은 시간이나마 현실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어한다.Apr 14, 2019 06:22 PM PDT
지난 4일 한국 강원 고성 속초 동해 강릉 인제 등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산불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남가주에서 기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남가주 교계가 주축으로 이뤄진‘강원재난피해 미주 연합후원회’(이하 연합후원회)는 지난 11일 엘에이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피해에 대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남가주 교계와 사회 일반 단체들과 교민들이 하나가 되어 강원재난 피해를 돕기 위한 연합체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불의 피해 면적이 1757㏊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주택 401여채, 축산시설, 925개, 그리고 7개의 학교가Apr 13, 2019 02:3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