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잘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동은 사실과는 다르게 말하고 행동하는 편이다.Apr 09, 2019 05:07 AM PDT
헌법재판소가 오는 11일 '낙태죄 위헌소송'의 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보다 앞서 낙태를 허용했던 미국은 어땠을까? 1973년 연방대법원의 낙태 허용 판결, 이른바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사건을 돌아봤다.당시 연방대법원은 여성이 임신 후 6개월까지 낙태를 선택할 헌법상의 권리를 가진다고 판결했다. 그 때까지 대부분의 주는 여성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가 아닌 한 낙태를 금지하고 있었다. 1969년 텍사스 주 댈러스의 노마 맥코비(Norma McCorbey)라는 여성은 자신이 강간을 당해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낙태수술을 요청했다. 그러나 병원은 임산부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니고 또한 성폭행 사건에 대한 경찰의 보고서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이에 그녀는 1970년 새라 웨딩턴, 린다 커피라는 두 여성 변호사를 통해 텍사스 주를 상대로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맥코비였으나 신변보호를 위해 '제인 로'(Jane Roe)라는 가명을 사용했고, 피고인은 댈러스카운티 지방 검사인 헨리 웨이드(Henry Wade)였다. 이 때문에 이 소송에 '로 대 웨이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Apr 09, 2019 05:06 AM PDT
최근 들어 성범죄 관련 이슈들이 언론에 쉴새 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영적 간음이란 열매들이 곳곳에 맺히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세상과 자신을 숭배한 필연적인 결과라고 본다.Apr 09, 2019 05:03 AM PDT
어린 손자가 무엇 때문인지 화가 크게 나서 할아버지 등을 많이 때렸다. 한참 후에 할아버지가 손자 보고 "네가 이 할아버지를 때Apr 08, 2019 05:01 PM PDT
도올 김용옥 한신대학교 석좌교수가 지난 3월 16일 방송된 KBS 1TV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말Apr 08, 2019 04:59 PM PDT
2019년 4월 현재 영화계는 확연한 비수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대개 3-4월, 그리고 10-11월이 영화계 비수기로 지목된다. 이 시기는 연말연시나 명절, 가정Apr 08, 2019 04:58 PM PDT
최근 공영방송 KBS를 통해 전파를 탄 도올 김용옥 교수(한신대 석좌)의 반(反) 이승만 발언은 사회 각계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과격한 발언도 문제였지만, Apr 08, 2019 04:53 PM PDT
중앙일보 시애틀지사 편집국장을 지낸 이동근 장로가 오는 4월28일(주일) 오후 2시부터 린우드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한인들을 위해 '사진과 여행' 강좌를 진행한다.Apr 08, 2019 04:52 PM PDT
시대가 많이도 변했다. 변해도 너무 변했다. 교인도 많이 변했다. 시대가 변하니 교인이 변화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Apr 08, 2019 04:51 PM PDT
“여기 화장터에서 오래 일하면서 알게 됐지. 죽음은 문이야. 죽는다는 건 끝이 아니야. 죽음을 통과해 나가서 다음 세상으로 향하는 거지. 난 문지기로서 많은 사람을 배웅했지”Apr 08, 2019 11:26 AM PDT
미국 내 젊은 세대, 즉 밀레니얼 세대들의 복음화에 있어 가장 큰 도전으로 ‘안락함’ ‘자기사랑’ ‘의심’ 등이 꼽혔다고Apr 08, 2019 11:24 AM PDT
동성 간 성행위의 의료보건적인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약사)가 책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사람)를 펴냈다. 부제는 '동성애, homo+sexuality 그것을 덮고 있는 장막에 대한 이야기'.Apr 08, 2019 10:58 AM PDT
영화 <교회 오빠>을 연출한 이호경 감독이 이관희 집사의 임종 당시를 회상하며 세 번째 이야기를 전했다. 시점은 다큐멘터리 촬영 이후 이관희 집사가 회복할 가능성이 없게 된 시점. 이 감독은 당시 그가 느꼈던 불안과 우려, 그리고 놀라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음과 같이 진솔하게 고백했다. 남편에게 회복의 가능성이 1도 없어진 시점부터, 아내도 같이 흔들렸다. 간절한 기도에도 하나님이 남편을 포기하는 상황이 되자 "이제는 제가 하나님을 버릴지도 몰라요"라고 아내는 말했다. 나는 3년간의 촬영이 비극으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Apr 07, 2019 11:52 PM PDT
영화 <교회 오빠>를 연출한 이호경 감독이 이관희 집사와 오은주 집사 부부와의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호경 감독은 앞서 누나의 암 판정 소식 후 '아름다운 동행'에 가입하고 이관희·오은주 집사 부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촬영' 당시를 회상한 그는 두 부부의 삶을 통해 드러난 배려와 겸손함을 회상했다.Apr 07, 2019 11:26 PM PDT
영화 <교회 오빠>를 연출한 이호경 감독이 故 이관희 집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진솔한 글을 전했다.이 감독은 지난 2014년 갑작스레 누나의 암 소식 판정을 듣고, 암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암환자 커뮤니티 '아름다운 동행'에 가입했다. 이러한 인연을 시작으로 2015년 연말 '앎: 두 엄마' 편을 방영했고, 이후 故 이관희 집사와 아내 오은주 집사의 글을 마주하게 됐다. 이 감독은 겸손하면서 맑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능력이 있는 이 집사이 모습에 그의 삶을 기록하고자 마음 먹었다고 한다.Apr 07, 2019 11:2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