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의 절반 가량이 기독교적 관점이나 이에 따른 '연좌제'(guilt by association)로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지난 7, 8월 전미복음주의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NAE)가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48%가 "지도자나 지도자의 관점에 대한 불만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서 '취소당하는' 일을 경험한 적 있다"고 했다. 이 결과는 교단의 CEO와 선교부, 대학, 출판사 및 교회와 같은 다양한 복음주의 조직의 대표를 포함한 NAE 이사회의 월간 설문조사의 일부다. NAE의 월터 김 회장은 "'취소 문화'(Cancel Culture)란 거절의 방식으로 어Sep 19, 2022 11:21 AM PDT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장에 취임한 권순웅 목사(화성 주다산교회)가 19일 총회 첫째날 저녁 회무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7가지 포부를 밝혔다. 권순웅 총회장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미천한 종을 107회기 총회장으로 세워 주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며 "저는 교회와 총회에서 사역할 때,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행하라'는 디모데후서 2장 말씀을 늘 기억했다"며 "세상에는 똑게(똑똑하면서 게으름), 똑부(똑똑하면서 부지런함), 멍부(멍청하면서 부지런함), 멍게(멍청하면서 게으름) 네 가지가 있다는데, 저는 은부, 은혜로 부지런히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총회장은 "제가 총회장이 되면 많은 분들이 '권총(권순웅 총회장)'이라고 부를 텐데, 저는 섬총,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고도 했다. Sep 19, 2022 11:20 AM PDT
순교자의소리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IDOP)을 앞두고, 신앙 때문에 폭력과 살해의 위협에 직면해 있는 수억 명의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공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영적인 도움을 제공해 온 비영리단체 순교자의소리(VOM)는, 올해 11월 6일 열리는 IDOP를 앞두고 교회, 소그룹, 가족을 위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는 기도 배너, 기도 안내서, 슬라이드 및 게시판 등이 포함돼 있었다. VOM은 "적대적인 지역과 제한된 국가의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 깃발을 교회에 걸 수도 있다. 또 세계 기도 안내서를 다른 성도들과 공유하며, 박해자들이 누구이며 그곳에서 성경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도록 도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Sep 19, 2022 11:19 AM PDT
미국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대표이자 플로리다주 웨스트브래든턴침례교회 담임인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거짓된 교사의 5가지 신호'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몇 년 전, 우리 공동체의 한 목회자가 전한 설교에 관한 메일을 받았다. 메일을 보낸 이는 "우리 목사님이 이단입니까?"라며 걱정하고 있었다. 설교는 빌립보서 2장을 본문으로 예수님께서 어떻게 자신을 비우셨는지에 대해 끔찍한 결론을 내렸다. 그 목회자는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시면서 신성을 잃으셨다가, 승천을 통해 다시 하나님과 같이 되셨다"고 가르쳤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신 이후로 이 땅에서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과 동일한 권능을 얻게 되었는지 강조했다. 난 그에게 성육신의 이단에 관해 설명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 목회자가 의도적으로 그러한 설교를 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참으로 이단적인 내용이었다. Sep 19, 2022 11:18 AM PDT
대서사시(epic)는 주로 오래 전 신화 시대나 고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잔혹한 운명과 환경에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서구에서 오랜 세월 대서사시의 원형이자 전형으로 인식된 작품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였다. 주전 8세기까지 고대 그리스 신화를 집대성한 이 두 작품은 이후 서구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서사시에 영감을 주었다. 멀게는 11세기에 쓰여진 <롤랑의 노래>부터 가깝게는 <반지의 제왕>을 기점으로 쏟아져 나온 오늘날의 판타지 장르문학과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그리고 마블과 DC의 히어로 영화들까지, 서구에서 영웅들의 고난과 성장, 그리고 무훈을 다룬 서사들은 거의 예외없이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의 영향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는 일찌감치 검증된 이 대서사시 양식이 지닌 상업적 가능성과 매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호메로스의 신화적 서사시부터 근대에 나온 각종 희곡과 소설, 오페라에 이르기Sep 19, 2022 11:16 AM PDT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모습이 매우 심각하고 신중하다. 가끔 허튼소리도 하고 유머를 통해 통쾌하게 웃고, 좀 나사 빠진 듯한 이완(弛緩)도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각박하고 심각하고, 무섭고, 두렵기도 하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정치 활동에서 주고받는 언어들이 너무 살벌하고, 폭언과 비아냥, 반박, 고성, 윽박지름 등이 난무한다. 자녀들과 함께 보기가 민망할 정도다. 좀 웃으면서 화기애애하게 조곤조곤하면서 진지함과 평안함을 나눌 수는 없는 일인가? 소위 국가 경영을 다룬다는 사람들의 모습이 전사(戰士)들의 난투극이나 검투사의 대결, 아니면 청도 소싸움이나 스페인 투우(鬪牛) 장면을 보는 것 같다. 너무 야만적이다. 장·차관과 국회의원들이 저 정도 수준이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둡다. 낮은 목소리로 대화하며 경청하는 사람은 살아갈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Sep 19, 2022 11:14 AM PDT
제85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17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먼저 '사역환경의 변화와 목회'를 제목으로 강연한 신용백 목사(시냇가 푸른나무 교회 담임)는 "탈근대주의, 탈중심적 다원주의적 사고, 탈구축과 해체로 인한 절대는 절대없다는 사상이 팽배해 절대 가치를 외면하고 성경의 권위를 불인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많은 역사는 그것들의 문이 영원히 닫힌 것처럼 보일 때 시작되었다. 밖에서 들어오는 것에 휘둘리지 말고 내 안에 있는 것이 내 것이 될 때 비로소 나의 사역이 시작된다. 조엘 오스틴은 '산이 너무 크다고 말하지 말고 산을 향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지 선포하라'고 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고 도전했다. Sep 19, 2022 11:13 AM PDT
할렐루야선교교회가 "노후 교회당을 매각하는 중 매수인의 용도 변경으로 인한 피해 사례"라며 16일 국내 한 일간지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 교회가 지난해 8월 매각한 예배당은 이후 공간대여장으로 바뀌어 파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입장문에서 "지난 40년간 (서울) 성수동에서 지역사회를 섬겨왔던 작은 교회"라고 소개한 뒤 "교회 건물이 1984년에 건축되어 매년 노후로 많은 보수 비용이 들었다. 이에 건물을 매각하고 다른 곳에 교회당을 신축해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로 교회는 결의하고 건물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고 했다. 이어 "부동산 업자를 통해 교회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는 매입자를 소개받았다. 이에 교회는 매각의 신중을 기하기 위해 매입자에게 이단 여부를 알기 위한 서류와 교회 건물에 대한 사용 용도를 요청했다"고 했다. Sep 19, 2022 09:50 AM PDT
다양한 종교와 교파를 가진 목회자들이 최근 서거한 엘리자베스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줄을 선 수천명의 인파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조문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요청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함께 했다. 조문행렬은 런던 브리지를 넘어 웨스트민스터 홀까지 템즈강을 따라 거의 3마일에 걸쳐 줄을 잇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일부 조문객들은 여왕에게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며칠을 기다리기도 했다고 한다. 목회자들은 앞으로 며칠 간 군중과 동행한다고 CT는 전했다. 그들은 'Faith Team'이라는 글자가 인쇄된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Sep 19, 2022 09:46 AM PDT
연합감리교회(UMC) 아프리카 감독들이 대륙의 교회들에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단체와의 관계를 끊으라고 요구하는 선언을 발표하자 웨슬리언언약협회(Wesleyan Covenant Association)가 이를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주교단은 짐바브웨 무타레에 소재한 아프리카 대학에 4일 간 모여 UMC 옹호 단체인 아프리카 이니셔티브(Africa Initiative)의 현재 방향을 규탄하는 성명을 승인했다. 주교단은 성명서를 통해 "아프리카 이니셔티브는 현재 웨슬리언언약협회(WCA)와 협력하여 연합감리교회를 파괴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연합감리교회를 도우려는 원래의 목표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프리카 이니셔티브와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우리 지역에서 아프리카 이니셔티브의 활동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ep 19, 2022 09:45 AM PDT
성추행 및 리더십 스캔들로 뉴욕 힐송교회 담임직에서 해고된 칼 렌츠(Carl Lentz) 목사가 약 2년간의 침묵 끝에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칼 렌츠와 아내 인 로라 렌츠(Laura Lentz)는 14일 인스타그램에 2시간 간격으로 공유한 메시지에서 공적인 생활로 복귀할 것을 밝혔다. 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다. 매우 도전이었고 지옥과 같았다. 우리의 결혼 생활을 이루기 위해 지난 22개월 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 우리는 이 결혼과 자녀들을 위한 노력을 결코 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내가 했던 행동 중에 하지 말았어야 했거나 해서는 안 됐던 것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괜찮다. 모두를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Sep 19, 2022 09:42 AM PDT
미국에서 400명 이상의 공화당원이 동성결혼에 대한 권리를 성문화하는 법안이 연방법으로 통과되도록 상원에 촉구하는 서한을 지지한 가운데, 이 법안의 주요 지지자들은 11월 중간선거가 끝날 때까지 투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결혼존중법'(Respect for Marriage Act)의 주요 지지자인 공화당의 오하이오주 롭 포트만(Rob Portman) 상원의원과 민주당 태미 볼드윈(Tammy Baldwin) 상원의원은 최근 상원이 11월 총선까지 법안에 대한 표결을 보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법안은 47명의 공화당원과 모든 민주당원의 지지를 받아 7월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을 통과한 바 있다. 이 성명은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400명 이상의 공화당원들이 이 법안을 지지하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보도한 후 나온 것이다. Sep 19, 2022 09:41 AM PDT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 주최 '동방번개(일명 전능신교) 상담 세미나'가 전국에서 동방번개에 대한 최신정보와 대처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얻기 위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5일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소속 이단상담사들의 연수교육 과정으로, 최근 진용식 목사가 출간한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기독교포털뉴스)』이라는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진용식 목사는 동방번개 핵심교리 중 성경관, 여성 재림주 교리, 성육신 교리, 재림 교리, 새 이름 교리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집중 진단했다. 그는 동방번개의 원문 교리서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보여준 후, 이를 어떻게 반증하고 피해자들을 상담할 수 있는지 제시했다. Sep 19, 2022 09:40 AM PDT
북한인권 국제의원연맹(IPCNKR) 제18차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 대표단이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시절 판문점을 통해 강제북송된 어민들의 신원을 공개했다. 의원들에 따르면 통일부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북송을 거부하며 강하게 저항했던 검은 점퍼 청년은 우범선 씨로, 1997년생이며 함경북도 청진 출신이다. 또 파란 점퍼 남성은 김현욱 씨이며, 청진 출신의 1996년생이다. 하태경·지성호·홍석준·황보승희 의원(이상 국민의힘)은 14일 성명서에서 "북한은 판문점을 통해 북송된 탈북 청년 2인의 생사여부를 공개하라"며 "이들의 기초적인 신원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했다. 의원들은 "북한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쳤다는 이유로, 당시 우리 정부는 본인들의 의사에 반함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이들을 넘겼다"며 "이는 대한민국 법률과 고문방지협약 등 Sep 19, 2022 09:38 AM PDT
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중국의 한반도 역사 지우기 저열(低劣)하다: 중국, 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공정(公正)부터 배워라'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의 베이징에서는 '한‧중‧일 청동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국사 연표에서 중국측이 고구려와 발해를 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런 내용을 만든 것이 한국 측이 제공한 자료에 의한 것이라고 거짓 주장하여 논란이 거세다"고 했다. 교회언론회는 "한국의 역사에서 고구려나 발해를 뺀다는 것은 만주와 동북 3성 지역을 차지했던 우리나라 역사를 지우려는 계산된 '역사 침탈'"이라며 "중국 정부는 지난 2001년부터 국가 사업으로 동북공정(東北工程)을 진행해 왔는데, 고조선·고구려·발해 등 한국 관련 역사를 중국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고약한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Sep 19, 2022 09:3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