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설파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94)가 별세했다. 김 교수는 4일 오후 10시 50분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개신교 장로인 고인은 과거 자신의 홈페이지에 "어머님의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사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날까지 살아왔다"며 신앙간증을 전했던 바 있다. 그는 "내 경우에는 나의 어머님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셨기 때문에 나는 불교도나 유교도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며 "어머님의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사실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날까지 살아왔다"고 했다. 또한 "원시시대의 종교는 현대인의 눈에는 몽땅 미신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예수가 인도에서 Oct 05, 2022 10:42 AM PDT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1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4일부터 19일까지 더케이호텔, 무주 태권도진흥재단 도약센터, 안디옥성결교회, 파리·브뤼셀·베를린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대회 첫째 날인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대회에선 먼저 황희춘 목사(대회준비위원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황 목사는 "세기총 첫째 목표는 세계한국인기독교의 네트워크 구축에 있었고 우리는 이 일을 많이 진척시켰다"며 "둘째 목표는 세계선교와 조국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었다. 세기총은 자유 평화통일을 계도하고 기도하기 위해 통일 기도회를 23회째 국내는 물론 세계 도처에서 주재 선교사들과 현지 한인교회와 또 한인회 등과 연합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 특히 선교와 통일은 기도 없이 불가능하다"며 "이러한 역점 사업 Oct 05, 2022 10:40 AM PDT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3,300년 된 매장 동굴을 발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유물청(IAA)에 근무하는 엘리 야나이(Eli Yannai)는 하레츠(Haaretz)와 인터뷰에서 "이는 3,300년 동안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은 선박이 바닥에 깔린 '인디애나존스' 의 동굴 세트와 같다"며 "후기 청동기 시대, 정확히는 악명 높은 파라오 람세스 2세 시대의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대 동굴은 그 당시 매장 전통에 대한 전체적 그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기원전 1279년부터 기원전 1213년까지 통치한 이집트 람세스 2세는 고대 이집트의 영향력을 북동쪽으로는 현대 시리아, 남쪽으로는 수단까지 확장했다.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이 동굴은 이스라엘 남부 해안 팔마힘 비치 국립공원 건설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Oct 05, 2022 10:33 AM PDT
배우 최강희가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의 택시 시즌2 첫 번째 손님으로 출연했다. '위라클'은 전신마비 판정을 딛고 일어선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의 채널로, '택시'는 핸드 컨트롤러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평범한 사람이 경험한 기적을 인터뷰하는 토크 코너다. 이날 최강희는 "만나서 같이 이런 생각은 못했다"면서도 "위라클 채널에 엄청 나오고 싶었다. 배우 박진희가 나왔을 때 '나도 나가고 싶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르바이트하며 지낸다.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 집 가사 도우미를 하고 있다.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 원"이라며, 그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나에 대해 좀 알아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뭘 하면서 기쁘고 잘 하는게 뭘까, 집 치우는 걸 좋아한다. 설거지랑. 연예인이 아니면 뭐 할 수 있는지 한번 시도해보자. 말로 하는 척이 아니라' 그래서 한번 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강희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게 진짜 인생인 것 같아서 너무 걱정하고 살 필요도 없는 것 같다"고 했다. Oct 05, 2022 10:32 AM PDT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이하 재미고신) 제38회 총회가 "다음 세대와 함께 자라가자"(벧후3:18)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LA 로뎀장로교회(담임 박일룡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회장 정지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무 정인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장로 부총회장 최점균 장로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부총회장 한태일 목사가 "다음 세대와 함께 자라가자"(벧후3: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태일 목사는 설교에서 다음 세대의 영적 성숙과 부흥을 위해 목회자와 교단의 생각이 폭이 넓어질 것을 주문했다. 한 목사는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영적으로 성숙해져야 한다"며 "코람데오 신앙과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와 함께 주님의 형상을 닮기까지 자라가자"고 전했다.Oct 05, 2022 09:57 AM PDT
47년 역사를 가진 한빛장로교회가 3대 담임으로 구경모 목사를 위임했다. 지난 2일 미국장로교회 샌 가브리엘 노회 주관으로 거행된 위임예배에는 한빛장로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노회 임원들, 미주 지역 목회자와 선교사들, 미주장신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교회의 힘찬 출발을 축복했다. 이날 구경모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빛장로교회로 보내심을 믿고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려,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고 닮아가길 소원한다"며 "보이는 현상에 쫓지 않고 믿음으로 주의 길을 걷겠다"고 위임 소감을 전했다. Oct 05, 2022 08:28 AM PDT
창립 21주년을 맞는 토랜스선한목교회는 지난 2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김현수 목사 은퇴식과 2대 이승혁 목사의 위임식을 가졌다. 교회를 개척해 섬겨 온 김현수 목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찬양이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188장)이다. 아무 공로 없는 빈손뿐인 나를 써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며 "지난 21년간 주님의교회를 섬겨주신 장로님,권사님 온 성도들께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교회와 가정에서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사모에게도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토랜스 선한목자교회는 담임목사 은퇴 연령을 60세로 정한 기준에 따라 지난 1년간 온 성도가 기도하며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을 진행해왔다. 김현수 목사는 토랜스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자격을 포기하고 은퇴목사로 남았다. 위임사에서 이승혁 목사는 "하나님께서 피값으로 세우신 토랜스선한목자교회의 담임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당회원 모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실한 말씀의 봉사자, 진실된 목양 봉사자로 충성되게 섬기고, 성도들과 함께 땀 흘리고 땀 냄새를 풍기는 목사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Oct 05, 2022 03:59 AM PDT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소개함에 조선족 디아스포라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족 디아스포라 초기 역사는 연해주 한인 디아스포라와 비슷한다. 당시 19세기 조선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당시 조선 땅이었던 북간도지역으로 이주한 조선인이다. 일제시대에는 항일무장투쟁의 독립군기지로서,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지로서 연해주 독립운동가들과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연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조선인 사회는 당시 청나라, 1911년 신해혁명 후 중화민국(中華民國), 그리고 그 이후 공산주의 체제를 추구하는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이 중국 본토를 장악하는 과정에서 고려인 디아스포라와 다른 역사를 지닌다. Oct 04, 2022 09:13 PM PDT
미국 처치앤서즈 회장인 샘 레이너 목사가 ‘모든 목회자가 피해야 할 10가지 나쁜 교회 사역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실린 칼럼의 요약이다. 이것은 어느 수준에서나 해롭지만, 이 나쁜 습관의 영향은 높은 리더십 수준에서 더 심각해진다. 사역 지도자나 목회자가 계속 미룬다면 막판에 모든 사람이 낭패를 보게 된다. 만일 최고 지도자들이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대게 누구도 계획하지 않는다. Oct 04, 2022 09:02 PM PDT
미국 크리스헤드라인스는 베스 엔 바우스(Beth Ann Baus)가 기고한 “하나님이여 왜?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기억해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성경은 죄가 세상에 들어올 때 모든 자연이 저주를 받았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죽음은 현생에서 약속된 요소이며, 쉽게 말해서 나쁜 일들이 생겨난다. Oct 04, 2022 09:02 PM PDT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2차 총회 제78대 신임 총회장인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가 4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함께하는교회(담임 김인환 목사)에서 취임예배를 드린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래는 일문일답. -총회장으로 앞으로 어떤 점에 중점을 둘 생각인가. "이 시대 이념과 진영, 계파, 세대 등 갈등이 팽배하다. 코로나로 여러 상황이 힘들지만 더 힘든 문제는 갈등이다. 교회가 세상에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교회도 다양한 이유로 갈등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것을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을까. 갈등을 뛰어 넘는 화합이다. 서로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마음이다. 이단이 아니라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그 위에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부흥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Oct 04, 2022 10:34 AM PDT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국내 NGO 최초로 웹드라마 시리즈 '서이추(서로 이웃 추가)'를 4일 공개한다. '서이추'는 캠퍼스 '인싸' 은겸(세현 분)과 '아싸' 린(유경 분)이 굿네이버스 대학생 공모전에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힐링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인기 아이돌 그룹 DKZ의 멤버 세현과 앨리스의 멤버 유경이 '서이추'에 출연해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 세현은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인플루언서 '은겸' 역을 맡았으며, 유경은 공부도 식사도 뭐든지 혼자 잘하는 슈퍼 내향인 '린'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세현과 유경은 극 중에서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해봐굿네이버스'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웹드라마 '서이추'에는 DKZ 멤버(경윤, 재찬, 종형, 민규, 기석)가 우정 출연으로 깜짝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Oct 04, 2022 10:32 AM PDT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재난 속 아동을 구하기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세이브 원(Save One)' 캠페인을 추진하고,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 아동에 대한 국내 후원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현재 동아프리카는 이상 기후변화, 역대 최악의 가뭄, 우크라이나 분쟁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식량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 7월 동아프리카 정부 간 개발기구(IGAD)가 발표한 '식량위기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Regional Focus of the Global Report on Food Crises 2022)'에 따르면, 2022년 동아프리카 일대에서만 약 5천만 명이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프리카 뿔 지역에 위치한 소말리아, 우간다, 에티오피아, 수단 등은 2020년 후반부터 4차례에 걸쳐 우기에 비가 내리지 않아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극심한 식량 위기 속에 1천 8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심각한 기아와 영양실조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이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 스위스 취리히 공과대학의 공동 연구팀과 협업해 발표한 보고서 '기후위기 속에서 태어나다(Born into the Climate Crisis)'에 따르면, 2020년에 태어난 아동이 60년 전에 태어난 아동보다 평생 2.6배 Oct 04, 2022 10:30 AM PDT
미국 텍사스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교인들에게 예수에 대한 '현대판 배신'을 피하라고 경고하며 '유다 신드롬'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휴스턴 릴리그로브선교침례교회 담임 테리 K.앤더슨 목사는 지난 9월 25일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날마다 평가하고 하나님 앞에 진실한 회개를 통해 겸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화 30냥에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처럼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으려면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회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경에 악명 높은 이름이 두세 개 있다. 아무도 딸 아이의 이름을 '이세벨'이라고 짓지 않는다. 아무도 키우는 개의 이름을 '유다'라고 명명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중에 그 두 이름은 불명예스럽다. 우리는 유다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예수의 왕국이 지상왕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위와 명성, 번영과 권력을 가지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가 생각한 지상왕국을 구현하는데 그리스도가 Oct 04, 2022 10:29 AM PDT
허리케인 이안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해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히고 최고 80여명이 사망한 지 나흘 후, 현지교회의 교인들이 주일에 파괴된 성전에 모여 그들의 생명을 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포트 마이어스에 소재한 남서 침례교회(Southwest Baptist Church) 담임인 밥 카스텐 목사는 웨더채널을 통해 녹화된 예배에서 "여기에 집을 잃은 사람들이 있다.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던 사람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허리케인 이안은 포트 마이어스와 케이프 코랄에서 멀지않은 플로리다 남서부 카요 코스타 섬을 처음으로 강타했다. 남서 침례교회 많은 교인들은 해변 마을에 폭풍이 몰아치자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고 일부는 교회로 피신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남서침례교회 음악부 담당인 마크 헬름스는 페이스북에 교회의 무너진 첨탑과 기타 피해 사진을 공유했다. 밥 카스텐 담임목사의 아들인 스테판 카스텐 목사는 웨더채널과의 인Oct 04, 2022 10:2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