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성공회, 두번째 동성애자 주교 선출하나
미 성공회가 두번째 동성애자 주교 선출을 앞두고, 세계 성공회와의 마찰을 빚고 있다. 미 성공회 LA 교구는 주말인 지난 5일 실시된 투표를 통해 여성 성직자이자 레즈비언인 캐논 메리 글래스풀을 속교구 주교로 선출했다. 메시아 찬양하며 한흑갈등 뛰어 넘다
미 중서부 지역 최고(最古)의 교회인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가 긴 역사만큼 관록 넘치는 메시아 연주회를 “대찬양의 밤”에서 선보였다. 대찬양의 밤은 올해로 31회를 맞이했다. 이 행사가 처음 시작되던 때는 시카고 지… 美 교계 지도자들, 역사적 ‘기독교 양심선언’ 발표
기독교인으로서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시민불복종까지 감수하겠다는 결연한 선언이 미국에서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176명의 개신교 복음주의, 정교회, 가톨릭 지도자들은 맨해튼 선언문(Manhatta… 우리에겐 크리스마스 철학이 필요하다
매년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때마다 어김없이 연극이나 영화 등으로 재창조되는 크리스마스 고전. 영국 작가 찰스 디킨즈의 ‘크리스마스 철학’을 담은 수전노(守錢奴) 스크루지 영감의 시간여행. 소리엘 지명현 전도사 시카고 집회
소리엘의 지명현 전도사가 뜨거운 찬양으로 시카고의 추운 겨울을 녹였다. 12월 4일 저녁 8시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금요찬양예배에 나온 지 전도사는 “낮은 자의 하나님” 등 소리엘의 히트곡과 성도들에게 잘 알려진 찬양… 여성신학자 “유교사상에서 페미니즘을 찾다”
전통적 유교사상이 아직도 뿌리깊게 내리고 있던 1955년, 그 시대적 금기를 깨며 한국 역사상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은 여성인 명화용 목사의 후손은 오늘날 이 시대의 유교와 교회, 여성의 관계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12월 3일 CS… 암환우들 그레이스교회에서 송년모임
아시안 암환우들이 한 해를 보내는 송년 모임을 12월 3일 그레이스교회에서 열어 환우와 가족, 자원봉사자들 1백여명이 참석했다. ‘암’이라는 고통을 공통분모로 해서 모인 사람들이기에 예배가 아닌 일반적 송년 모임의 형식… “우주 높이 가봤자 하나님 보시기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2006년 말 우주인 최종 선정 발표 직후 밝힌 소감이었다. 현재 한국항공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우주과학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이소연 씨가, 2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 골수 등록에 기독청년 140명 참여
사랑나누기골수등록캠페인이 두달을 지나면서 한인교회와 각종 단체들의 협력에 힘입어 11월 29일 현재까지 등록자 753명을 넘어섰다. 이는 최근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골수 기증 운동이 2년동안 등록한 5백여명을 훨씬 … 한국 복음주의는 현실에 무관심했나
한국 복음주의 교회들은 일부의 비판처럼 복음전도를 통한 개인 영혼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현실 사회의 문제에 무관심했을까? 복음주의 교회들은 1970-80년대 정치적 민주화 운동에 적극 참여하지 않았던 죄(?)로 이같은 주장에 … 칼빈과 웨슬리에 비춰본 오늘날 교회
개혁주의 영성 실현을 표방하는 한국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이하 학술원)이 12월 1일 오전 7시 ‘제1회 기독교학술원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다솜교회, 181명의 천사를 찾아라
다솜교회 2009 새생명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의 강사는 고려대, 서울신대, 애즈베리신학교를 거쳐 보스턴대학교에서 Th.D. 학위를 받은 홍성철 목사(한국 산돌교회 시무)다. 그는 태국 선교사를 역임한 … 장춘원 목사, 유럽에서 북아프리카선교사대회 인도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뉴라이프교회 장춘원 목사는 북아프리카선교사대회를 인도하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에는 북아프리카 복음화를 기도하는 유럽 선교사들이 결집했으며 마드리드에서 북아프리카 미전도 종… 교회가 탈북자들의 상처에 주목해야
북한내륙선교회(NIM) 대표 임현석 목사는 최근 동역자들에게 보낸 기도 편지를 통해 북한 동포의 영적 치유 문제에 관한 기도를 당부했다. 임 목사는 현재 북한의 상황에 관해 “2010년 식량 사정이 안 좋을 것이라는 (북한 주민들… 굳뉴스교회 프로스펙트 하이츠로 이전
굳뉴스교회 이전감사예배에는 교계 관계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지난 한해동안 교역자회장을 역임하며 동료 목회자들을 섬기기에 분주했던 최문선 담임목사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듯 교협, 교역자회, 각종 목회자 모임에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