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암환우들이 한 해를 보내는 송년 모임을 12월 3일 그레이스교회에서 열어 환우와 가족, 자원봉사자들 1백여명이 참석했다. ‘암’이라는 고통을 공통분모로 해서 모인 사람들이기에 이 행사는 예배가 아닌 일반적 송년 모임의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원종훈 목사가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박선규 목사가 식사 기도를 하는 등 기독교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안암환우회 대표 손경미 사모가 지난 1년동안 암환우회의 사역을 소개하며 새롭게 발족된 후원진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후원을 당부했다. 아시안암환우회는 최근까지 한미암환우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주정부에 정식으로 이름을 등록하며 아시안암환우회(Asian American Cancer Foundation)으로 개명했다. 손 사모는 “중국인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인 등 다양한 민족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고, 참여자의 수가 늘어날 것이기에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 우리 2세를 위해서도 아시안암환우회라는 이름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 목사의 메시지도 모임에 참여한 중국인들을 위해 중국어로 동시통역됐다. 통역은 손 사모의 남편이면서 시카고에서 유일한 한국화교교회인 은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손선지 목사가 맡았다.
공식 행사를 마친 후, 그레이스교회 선한사마리아사역팀이 준비한 식탁교제가 이뤄졌으며 김정한 목사의 축하노래와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암환우회의 사역을 돕고자 한다면, 환우를 모임에 인도하거나 직접 자원봉사, 물질적 후원을 할 수 있다. 물질로 돕고자 한다면, AACF 명의로 수표를 작성해 5235 N. Elston Ave. Chicago, IL60630으로 보내면 된다. 이 후원금은 전액 암환우회 사역을 위해 사용되며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73-899-6690
이 자리에서는 아시안암환우회 대표 손경미 사모가 지난 1년동안 암환우회의 사역을 소개하며 새롭게 발족된 후원진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후원을 당부했다. 아시안암환우회는 최근까지 한미암환우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주정부에 정식으로 이름을 등록하며 아시안암환우회(Asian American Cancer Foundation)으로 개명했다. 손 사모는 “중국인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인 등 다양한 민족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고, 참여자의 수가 늘어날 것이기에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 우리 2세를 위해서도 아시안암환우회라는 이름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 목사의 메시지도 모임에 참여한 중국인들을 위해 중국어로 동시통역됐다. 통역은 손 사모의 남편이면서 시카고에서 유일한 한국화교교회인 은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손선지 목사가 맡았다.
공식 행사를 마친 후, 그레이스교회 선한사마리아사역팀이 준비한 식탁교제가 이뤄졌으며 김정한 목사의 축하노래와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암환우회의 사역을 돕고자 한다면, 환우를 모임에 인도하거나 직접 자원봉사, 물질적 후원을 할 수 있다. 물질로 돕고자 한다면, AACF 명의로 수표를 작성해 5235 N. Elston Ave. Chicago, IL60630으로 보내면 된다. 이 후원금은 전액 암환우회 사역을 위해 사용되며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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