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유산 이어받아 하나님의 동역자로
예배 시작 전 미국인 주교가 예배당의 문에 나무 지팡이로 십자성호를 표시한 후 세번에 걸쳐 문을 두드리며 외쳤다. “문들아 열려라” 지난 2월부터 닫혀 있던 예배당의 문이 그렇게 다시 열리면서 성도들이 들어갔다. 닫혔졌… 사랑과 생명 나눔 “골수 등록의 날”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들이 12월 13일을 골수등록의 날로 정하고 사랑 나눔과 생명 살리기에 동참한다. 이날 골수등록에 참여하기로 한 교회는 나사렛성결교회, 뉴라이프교회, 두란노침례교회, 물댄동산교회, 샘물교회, 순생명교… 신앙+한국어=재밌는 만화인물성경
신앙 교육에 있어서 성경을 제대로 배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러나 성인조차 꾸준히 하기 어렵다는 성경 읽기가 어린이에겐 더욱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한국에서 신앙인과 비신앙인,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 에리트레아 정부, 여성 기독교인 30명 체포
국제 기독교 인권 단체인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에 따르면, 에리트레아의 수도인 아스마라에서는 지난 5일 집 안에 모여 기도하고 있던 기독교인 30명이 치안군에 의해 체포돼 경찰서로 연행되는 일이 있었다. 대부분이 중… 릭 워렌 목사의 전기 ‘목적의 선지자’
‘목적이 이끄는 삶’과 ‘목적이 이끄는 교회’로 세계적인 복음주의 목회자가 된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전기가 최근 출간됐다. 워렌 목사의 비공식적 전기인 ‘목적의 선지자: 릭 워렌의 인생(Prophet of Purpose: The Life of Ric… 제일KUMC, 무숙자교회에 예수 사랑 전달
버려진 자를 몸소 찾아 가셨던 예수님처럼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이 시카고 도심 속으로 버려진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고 왔다. 최근 제일교회 성도들은 무숙자교회인 기도의집(HOP)을 방문해... 지역사회, 한인, 타교회에까지 교회건물 개방할 것
시카고 지역의 유일한 성공회인 한마음교회가 2백명 수용 규모의 본당과 부속 채플실, 회의실, 교육관, 친교실을 가진 새 성전으로 입당한다. 이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주인돈 신부는 “아름다운 성전 뿐 아니라 2세 및 교회의 … 이슬람, 종교 이름으로 인권유린 심각
“‘신이 누구신가’라는 질문까지도 금지하는 닫힌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상의 자유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제 삶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 것이지요. 사상의 자유를 비롯 종교라는 이름으로 이슬람 세계에서 … “종교 자유 침해” VS “과장된 논란”
최근 스위스가 이슬람의 미나렛(모스크의 첨탑) 건립 금지 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국제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계 교계도 찬반으로 견해가 나뉘고 있다. 음악으로 예수님 높이는 JUMP
음악의 힘으로 예수님을 높여 드리는 어린이합창단 점프(JUMP, Jesus Up with Music Power)가 12월 7일 저녁 노스브룩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힘껏 뛰어 올랐다. 2008년 1월 글렌브룩교회 어린이를 중심으로 창단된지... 제35대 교협, 불우이웃돕기와 군선교 활동에 재정 집중
김광태 목사가 이끈 제35대 교협은 대사회적 사업과 선교에 있어서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 부분에 있어서 지난 회기들과 비교할 때 연합사업 진행은 물론 재정 지출 부분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냈다. 올해 교협의 총 수입… <신임회장 인터뷰> “빛과 소금된 교회의 연합체로 거듭나겠다”
제36차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이 된 신광해 목사는 “정치색을 배제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들의 연합회”가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신 목사는 모태신앙으로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하고 … 36대교협:신광해 회장-원종훈 부회장
제36차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 총회에서 부회장인 신광해 목사(아가페장로교회)가 회장직을 승계했으며 부회장에 원종훈 목사(그레이스교회)가 당선됐다.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 아가페장로교회에서 열린 총회는 총18명의 … PCUSA 장로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와 장로는 한 교회를 섬기며 협력, 의지하는 동반자적 관계이지만 이민교회의 현실에서는 그 관계 형성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는 것에 양자 모두 동의한다. 미국장로교(PCUSA) 중서부한미노회의 중직 일꾼들로 구성된 남선교… 미드웨스트교회 정영건 담임목사 위임
1년 이상 공석이었던 미드웨스트교회의 담임목사로 정영건 목사가 위임받았다. 지난 12월 6일 오후 4시 정 목사의 위임예배에는 미국장로교(PCUSA) 중서부한미노회 인사들과 교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