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회장 한기형 목사)은 24일 주일 오후 예배에서 이사회를 새로 선임하고 임원진과 각 위원장들과 함께 상견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협에 따르면 이날 모임은 김향로 이사장 자택에서 이뤄졌으며, 1부 예배에서 김태열 총무 이사의 사회와 부회장 김성대 목사의 기도, 교협 중창단의 특송, 회장 한기형 목사의 설교, 오렌지카운티 원로 목사 회장 김영대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장 한기형 목사는 설교에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18절에 있는 말씀을 통해 "기쁨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이웃을 섬기는 자가 잘사는 자"임을 강조했다.
2부 사회는 총무 안신기 목사가 진행한 가운데 회장 한기형목사의 임원진과 각 위원장 소개, 이사장 김향로 장로가 이사진을 소개하는 순서를 갖고 서로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 있을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새로운 이사로 선임된 이은용 장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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