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일선에서 고독하고 힘들게 사역했던 사역자들과 사모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은혜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단체들이 있다.
3월 12일(화) 오전11시 하버시티에 위치한 가나교회(안병권 목사)는 100여 명의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예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점심을 대접했다.
제 1부 예배는 최학량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이처권 권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안병권 목사가 빌립보 4장 4절을 본문으로 “놀라움이 있는 인생”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자니 남 형제가 바이올린 독주를 하고, 원로 목사회 회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김창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제 2부 Love of Concert가 진행되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피아노 트리오), ‘내가 영으로’(테너), ‘온 마음으로 예배 합니다’(바이올린 솔로), ‘주님께 귀한 것 드려’(Cello Solo), ‘호산나’(소프라노 솔로), ‘진도 북춤’(Praise Dance),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Piano Trio)를 선사했으며 박종희 목사와 최순식 집사가 ‘목련화’를 함께 부른 후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모임은 코이노니아선교회가 주최하고 사우스베이 목사회가 주관했으며 가나교회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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