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제일 침례교회(위성교 목사)가 오는 9일(주)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린다. 북가주 제일 침례교회는 1989년 9월 3일 Union City에 위치한 Hillview 침례교회에서 위성교 목사 가정과 한 가정이 모여 예배드림으로 개척됐다.

북가주 제일침례교회의 창립 정신은 "성경에 기초한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믿음을 심어 (믿음을 심는 교회) 이민가정의 삶에 활력과 용기를 주고 성도간에 (소망을 주는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며 복음을 전파 (사랑이 넘치는 교회)" 를 만드는 데 있었다.

오는 9일이 북가주 제일침례교회에게 마지막 구 성전 예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미 새벽기도회가 9월 3일부터 새성전서 열리고 있는 상태다.

올해로 교회 개척 18년 째를 맞고, 새성전으로 가게 된 위성교 목사는 "18년동안 함께 해 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사랑의 원을 넓혀가는 교회가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