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 남가주 한인동문회 정기모임이 3월 3일 오후 4시 사이프레스에 위치한 예심교회(정찬군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동문회장 박종승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동문회 고문으로 위촉된 박대근 목사(전 재미고신 총회장)는 역대하 12:32 말씀을 본문으로 “마지막 시대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사들로서 현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과 강력한 영적 리더쉽을 지녀야 함”을 강조하며 “시대와 현실을 직시하며 분별하는 영적 지도자”가 되길 촉구했다.
2부 순서인 회무처리에서는 회칙 통과와 금년도 사업계획으로 “동문회 주최 세미나, 동문 회보발행, 모교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안건을 가결한 후 통성기도로 폐하였다.
한편 총동문회 주최로 금년 10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미국동문들과 한국동문들이 함께하는 개교 50주년 기념 총동문회 모임과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신학대는 1969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으며 TRACS(전미 기독대학협의회) 정회원으로도 가입되어있다.
문의: 714-336-1514 (박종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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