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 분들이 한번미국의 장례지 대부분의 장지/공원묘지에 묻힌 후 그 자리에서 이장 되지 않고 영원히 안식 한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하십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한국의 경우 최대한50년 동안 관을 땅에 묻었다가 혹은 그 동안이라도 언제든지 도시계획 등으로 인하여조상의 무덤을 부득불 이장할 수밖에 없는 경험이 있는 한국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보셨기 때문입니다.
1. 이장문화
물론 미국에서도 이장 문화가 있습니다만 은 그것은 직계 가족들의 동의를 거쳐서 하면 이장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어떤 고객의 경우는 아버님이 한국에서 1997 년도에 돌아가셔서 한국에 묻히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미국의 아들 집으로 이민 오셨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에 시애틀에서 어머님이 돌아 가셨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시기전에 "내가 죽으면 한국에 계신 아버님을 화장하여 내 옆에 묻어 달라"라고 유언을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한국에 가서 아버님을 화장하여 어머님의 유언대로 어머님 옆에다 묻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분의 말씀이 "평생 불효아들로 살다가 어머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니 그나마 위로가 된다."라며 펑펑 운일이 기억납니다.
2. 관리비용
또 어떤 분들은 관리비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십니다. 미국의 총 장례비용은 만만치않습니다. (장례식장 비용 + 장지 비용 funeral home cost + cemetery cost). 하지만 한국처럼 매달 내야 되는 관리비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 장소 (garden)를 보여드리며 여러분의 마음에 편하신 장지를 선택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선택된 장지에는 100 년도 훨씬 넘은 비석들을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100년 전에아마 1불 또는 10불을 지불하시고 그 장지에 묻힌 후에 100년 넘게 아무런 돈을 안내고 저희가 영원토록 잡초 없는 파란 잔디를 유지해 드리는 것이 대부분의 미국의장례문화입니다.
어떤 한국 분들은 "내가 죽은 다음 땅에 묻히면 아무도 나중에 보러 오지 않을 것이니까 내가 죽으면 화장해서 강이나 산이나 바다에 뿌려 달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문화는 아마도 우리들은 한국에서 자라면서 "공동묘지" 하면 어둡고, 음침하고, 마치 무슨 도깨비 또는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두려움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생각되며, 그리고 장지가 주로 깊은 산속에 있기 때문에 특히 추운 겨울에한번 찾아가기가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묘지" 하면마음 편하게 자주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틀립니다. 우선 공원묘지에 가보면 말 그대로 공원에 온 것처럼 잔디를 잘 정리를 해놨고 여름에는 사람들이 와서 조깅을 하거나 피크닉을 올 정도로 편하게 만들어놨습니다. 그리고 산이 아니라 도시 중간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여러분의 유가족이나 가까운 분들이 10분, 30분이면 찾아올 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러분의 유가족, 손자 손녀 그 후로 몇 십대가 내려가도 그들은 여러분의 안식처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부모님의 묘를 찾아간 것보다훨씬 더 자주 여러분의 묘지를 찾아와서 여러분의 기억할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또는 미국에서 자란 여러분의 자녀들은) 가족분이 돌아가면 거의 매주 또는 매달 찾아 와서 묘 앞에 서서 돌아가신 가족 분을 기억하며 평소에 그분들이 말한 유지를 되새깁니다.
3. 미국의 화장 문화
또 어떤 분들은 "미국에서 화장을 하면 정말 그 납골이 우리 가족의 납골인지 아닌지어떻게 아냐"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의 미국의 화장회사 항상 모든 직원이 합법적이고 정확하게 하도록 매달 교육(training)을 받도록 하고 그 교육을 시킵니다. 그리고 한분 한분, 따로 따로화장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다른 분과 썩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영세한 장례회사의 경우는 경제적으로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을 수 있으나 개인 소유 장례식장을 통하여 화장을 하시게 되면 시신을 모시러 가는 회사도다른 삼자 회사, 냉장 보관소도 또 다른 삼자 회사, 그리고 화장터도 다른 삼자 회사로 이렇게 각각 분리된 장례회사에게 여러분들의 소중한 분들의 장례를 맡기시라고권하여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례회사를 고를 때에 될 수 있으면 시신을 모시고 오는 절차, 보관, 화장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회사를 권하여 드립니다. 왜냐하면 여러 틀린 회사를 거쳐서 장례가 진행되면 그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장지를 미리준비
미국에서는 돌아가시기 바로 전에 (한 달, 일주일 또는 하루 전이라도) 미리 계획(preplanning)을 하시면 약 10% 의 할인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가신다음에 연락을 주시면 그때는 아무런 할인(discount)을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또 미리, 미리 계획을 하시면, 총 장례비용을 보통 5년으로 분할해서 내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돌아가신 다음에는 잔액을 완불하셔야 합니다.
Greenwood Memorial Park(그린우드 메모리얼 공원)
존 박(Joh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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