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김한요 목사)에서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클래스,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기독교인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여성들의 모임인 '우먼 얼라이브(Women Alive)'는 체계적인 말씀 공부를 통한 '여성의 정체성 회복'과 '가정의 회복'을 목적으로 열리며, 엄마와 함께 온 자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 얼라이브(Kids Alive)'도 함께 진행된다. 이은우 목사의 '구약의 파노라마', '어! 성경이 읽어지네', '유태인 교육법 하부루타' 등의 강좌들이 3월 5일 부터 6월 4일 까지 13주간 펼쳐지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별로 먼저 떠나 보낸 아픔과 상처를 나누며, 회복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돕기 위한 '사별가정 회복세미나'가 3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9시 30분까지 13주간 동안 계속되며, 식사와 베이비 시팅도 제공된다.
"파랑, 저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Beyond the Blue"라는 이름으로 치유의 과정들을 함께 경험하는 이번 세미나는 4년째를 맞이하며, 가을에 개최되는 이혼가정및 자녀회복 세미나와 함께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알려져있다.
그외에도, 수준급 강사들이 미술 (아크릴, 유화, 한국화), 캘리 그라피, 한글 서예, 퀼트, 꽃꽃이, 테니스, 바이올린, ESL, 일본어, 미용 (헤어컷), 생활한의학, 그리고 커피의 맛과 향을 찾아보는 홈로스팅 커피 강좌 등을 강의한다.
이 생활강좌들은 3월 첫째 주부터 시작하며 8주, 12주까지 이어진다. 주최측은, "인기과목들은 등록이 일찍 마감되니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949) 854-4010 혹은 베델교회 웹사이트 www.bkc.org 로 하면 된다.